HPE 아루바 네트워킹(이하 HPE)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2024 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Wired and Wireless LAN Infrastructure)에서 HPE가 1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각 업체의 강점과 주의사항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업체들을 평가했다. 데이빗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러한 성과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고객에게 신뢰성과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혁신적인 기술로 네트워크 팀 역량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강화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HPE는 UI 개선,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적극적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확대, SSE 솔루션 부문 내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 인수를 통한 사업 성장, 그리고 프라이빗 5G 기술을 위한 아토넷(Athonet)과의 협력 등
에이모(AIMMO)가 지난 1월 선보인 신제품 AI 데이터 솔루션 ‘4Core’로 21개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 CES 2024 기간 중 단독 컨퍼런스를 열고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 ‘4Core’를 출시했다.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적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오류 확률 최소화 등이 특징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신제품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여개 기업의 리드를 확보했다. 이 중 약 20% 기업과 제품의 각 코어별 기능 및 데이터 공급에 대한 계약을 통해 데이터 최적화를 제공한다. 현재 이외 기업과도 기술평가(POC)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계약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IT 기업을 비롯해 유럽, 북미 기업까지 글로벌 기업과 성사된 것에 의의가 있다.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또한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에 공급하며 분야를 확장했다. 특히 트리플렛 등 AI 솔루션 업체
원/달러 환율이 16일 장중 1400원선까지 올랐다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1394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급등한 1394.5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400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00원대로 오른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0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다만, 오후 2시 55분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자 1390원대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를 아성다이소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전국 규모의 대형 유통 기업에서 구축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번 아성다이소 고객센터의 센터플로우(CenterFlow) 구축은 클라우드 전환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전국 직영 매장의 재고 현황, 매장 위치 및 영업시간, 불편 사항 접수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을 위해 고객상담 체계의 혁신을 추구했다. 그동안 각 다이소 매장에서 실시해 온 전화상담을 통합고객센터로 일원화해, 전국 매장으로 인입되던 반복적인 고객 문의에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 직원은 매장관리 업무에 집중해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자 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합고객센터를 만들기 위해 다이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센터플로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컨택센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사용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포티넷 코리아는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2024 Google Cloud 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 Awards)’에서 보안 분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고객들은 다음과 같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포티넷은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포티웹(FortiWeb), 포티데브섹(FortiDevSec) 등의 솔루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주기를 보호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원활히 통합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포티웹은 가상머신(VM) 및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폼 팩터로 제공된다. 최근 포티넷은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쓴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과금 모델을 발표했다. 또한 포티웹에는 API 보안이 포함되어 있어 ‘A
KT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T는 ‘AICT 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 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Inside Platform’과 AI가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기술 ‘AI 크리에이터’, AI 지도 검색 서비스인 ‘GIS AI 검색서비스’등을 공개하며 AI 혁신 파트너로서 KT만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WiFi 6D,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하이오더 2의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총 3가지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KT의 디자인 혁신 제품이다. 또한 학교, 일터, 이동, 상점 등 ‘일상 생활 속 AICT’라는 공간 컨셉으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KT는 학교 테마존에서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A.C.E'를 행동 원칙으로 한 리더십 발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CEO 소통 프로그램 'CEO F.U.N 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고성과 조직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고성과 조직 전환과 관련해 "모두가 동참하는 조직문화의 힘에서 비롯되며, 이는 각자 리더십을 발휘해 'A.C.E' 행동 원칙을 실천할 때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CEO는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양으로 조직문화를 꼽으며 그 동력으로 ▲제품·서비스 관련 사업모델·방식(Product) ▲일하는 방식(Process) ▲구성원 역량(People) 등 이른바 '3P'를 제시했다.
클라썸이 AI와 대화하며 개인별 맞춤형 성장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AI 러닝 패스’를 16일 공개했다. 기업들마다 개인화된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가운데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인 역량 개발 계획)는 ERP 시스템으로, 수강 콘텐츠는 외부 플랫폼으로 이원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클라썸은 새로운 직군이 발생하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역량 및 스킬 증진을 고민하는 구성원을 위해 ‘AI 러닝 패스’를 출시했다. AI 러닝 패스는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성장 방향을 세우고 장기적인 계획에 맞춰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AI 러닝 패스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IDP 및 CDP(Career Development Plan, 경력 개발 계획)를 바탕으로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함으로써 커리어 성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클라썸은 전했다. AI 러닝 패스의 핵심 특징은 4가지다. 우선, AI가 사용자의 니즈에 기반해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그려준다. 다음으로 이용자는 클릭 몇 번으로 성장 방향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어 계획부터 실행까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AI·ML 네트워크 검증 및 최적화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도록 설계된 키사이트 AI 데이터 센터 테스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와 효율성으로 새로운 AI 인프라의 벤치마킹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키사이트는 전했다. 모든 산업 부문에서 AI 배포 및 사용의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새로운 AI 모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육 및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AI·ML 워크로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때 교육 시간을 줄이려면 우수한 네트워킹 대역폭과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규모 ‘가상(what-if)’ 시나리오 평가에 대한 설계 및 검증을 진행하는 비용은 높다. 키사이트의 AI 데이터 센터 테스트 플랫폼은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AI·ML 인프라의 설계 및 테스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조정이 가능한 AI 워크로드 에뮬레이션 기능과 사전 패키지형 벤치마킹 앱, 데이터세트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ML 클러스터 네트워크 패브릭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AI·ML 네트워크 설계를 가속하기 위해 키사이트의 데이터 센터용 솔루션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2015년부터 1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각 기업 및 정부 부처의 리더와 개발자 및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및 업계의 최신 동향과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 AWS 서밋 서울은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밋 참가자들은 지난 10년 간의 AWS 서밋의 여정을 살펴보는 동시에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AWS의 비전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AWS는 전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생성형 AI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6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세션 및 엑스포 부스를 통해 AWS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엘리스그룹은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노버는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석준 부사장은 국내 시장 내 고객 신뢰를 높이고 레노버의 엔드 투 엔드 제품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윤석준 부사장 선임을 통해 하이브리드 AI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시장 내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지를 강조했다. 윤석준 부사장은 25년 이상의 브랜딩 경험을 보유한 서버 및 영업 전문가로서, IT 인더스트리에서의 고객 영업, 파트너 영업,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등 풍부한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고객 및 파트너 영업을 담당했으며 한진정보통신에서는 해외 솔루션 영업을 수행했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이하 레노버 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이번 전략적 선임은 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더욱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레노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윤석준 부사장이 지닌 고객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력한 마케팅 감각은 의심할 여지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그의 리더십으로 레노버 글로
LG CNS는 16일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이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들을 언제든 손쉽게 만들어 적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 CNS는 지난해 20여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기업 고객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이나 왜곡된
에이딘로보틱스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 내 한국관 기업으로 참가해 협동로봇에 적용하는 다양한 힘 토크 센서와 레이더 센서 등을 공개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다축 힘 토크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실제 로봇을 사용하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독일 현지에서 시연할 초박형 관절 토크 센서(ATSB Series)는 협동로봇, 다관절로봇 등에 탑재해 각 관절에 가해지는 토크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특유의 내환경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센서를 활용해 로봇이 작동 중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충돌을 감지하고 토크 제어 등을 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실제로 전시 현장에서 해당 토크 센서를 장착한 협동로봇의 관절 구동기 모듈을 내놓고 사람을 비롯한 외부 요소와 협동로봇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관절 토크센서가 어떻게 감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초소형 6축 힘 토크센서(Miniature 6 axis F/T Sens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 신설되는 주차타워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OLED를 생산하는 대규모 생산단지에 속해있다. 규모가 큰 산업단지인만큼 근방에 아산탕정지구 등 주거 및 교육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전기차 충전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KEVIT은 총 주차면 1980면 중 100면에 급속 100kW, 완속 7kW와 14kW 스펙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대규모의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KEVIT이 설치할 전기차 충전기는 국제 표준 충전 프로토콜인 OCPP 1.6과 2.0.1을 기반의 안전한 보안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DR충전을 지원해 전기차 충전소 이용만으로도 ESG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DR충전은 전력수요가 몰릴 때 전기차 충전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감축시켜 전력망 안정화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충전방식으로 작년 KEVIT이 국내 최초 DR 실증사업을 통해 DR사업화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 전기차 충전소에도 DR충전을 도입함으로써 삼성디스플레이가 국내 최초로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