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가 자사의 주력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에 클라우드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노력을 통합하고 하이브리드 IT 환경 전반에서 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에이전트리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취약성 스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 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Cloud Infrastructure Entitlement Management)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대한 포괄적 위험 가시성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COO는 "트렌드마이크로의 솔루션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에 출시돼 완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 위협 표면의 네이티브 연결, 사이버 위험 감소, 보안 태세 강화, 규정 준수 프로세스 최적화, 비용 및 복잡성 최소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은 리소스 할당을 최적화해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드맵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
한국레노버가 구글코리아와 함께 '에듀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지난 3일 열린 에듀 토크 콘서트는 레노버 크롬북 및 구글 교육 솔루션 활용 사례를 비롯, 교육 분야 최신 트렌드와 전문가 인사이트를 교사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구글의 'Future of Education'이라는 세션을 시작으로 레노버는 구글과 함께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레노버와 구글은 서울대 및 부산대 연구팀과 함께 대전 호수돈여자중학교, 부산 오션중학교 등 전국 다양한 학교에 레노버 크롬북을 제공하고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 솔루션과 함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옥효진 부산 송수초등학교 교사,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역사 교사인 류창동 서울 중암중학교 교사,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 운영자 이상곤 모어사이언스 대표 등 총 4명의 교육 전문가가 초청 연사로 참석했다. 발표는 ▲교실 속 경험을 통한 경제와 금융 교육(옥효진 송수초 교사) ▲시각장애인 선생님의 장애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은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도쿄'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ILS는 지난 2014년 일본 경제산업성 후원으로 출범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 이벤트로 각국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검증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페어에 참여하게 됐다. 코딧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규제 모니터링 SaaS Platform으로, 이번 ILS 기간 동안 일본 법령 데이터 등이 추가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SaaS 기업과의 밋업 ▲일본 대형 VC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포춘 500대 기업과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을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이미 인정받은 코딧만의 특별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아시아 최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ILS 페어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선보이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인 그라운드220은 LG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그라운드220은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차분하고 여유롭게 경험하며 LG전자와 함께 쉬고, 배우고,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다. 회원 가입 후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면 어떤 제품이든 대여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자세로 경험할 수 있게 한 것도 이 같은 취지에서다. 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게 하거나, 가격과 스펙 위주의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적인 매장·체험존과는 다른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는 의도다. 내부는 ▲제품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유롭게 경험하는 '루틴 그라운드'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로 취미와 생활을 탐구하는 '커뮤니티 그라운드' ▲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매스웍스는 퀄리타스반도체가 IBIS-AMI 모델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 시뮬링크와 서데스 툴박스를 사용했다고 4일 밝혔다. 서데스는 직렬화(serialization)와 역직렬화(deserialization)의 합성어로 시스템 온 칩(SoC) 내부의 저속 병렬 데이터를 고속 직렬 데이터로 변환 후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시뮬링크와 서데스 툴박스를 사용해 서데스 IP설계, IBIS-AMI모델 생성 프로세스 간소화 및 리눅스 호환성 문제를 해결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전 대비 IBIS-AMI 모델 개발 시간을 30~40% 단축시키고, 호환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모델 관리에 필요한 시간을 약 40%를 절약했다. 서데스 툴박스는 사용자의 요구사양과 함께 다양한 조건을 시뮬레이션에 반영해 서데스 시스템을 손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시뮬링크와의 연동으로 서데스 시스템의 아키텍쳐 설계 및 검증뿐만 아니라 듀얼 PAMn IBIS-AM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해 통계 분석과 시간 영역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모델 기반 설계에서도 시뮬링크를 사용해 서데스 툴박스의 확장적인 사용이 가능했다. 시뮬링크는 설계자의
에지오(Edgio)는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고객들이 다양한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실행되는 자사의 콘텐츠 스트리밍 성능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스트리밍 성능 측정 서비스인 'CMCD(Common Media Client Data, 공통 미디어 고객 데이터)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지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보고서는 콘텐츠 및 비디오 스트림의 동작과 성능에 대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약 5~10분 정도의 데이터 지연 시간(data latency)으로 제공된다. 에지오의 고객은 CMCD 보고서를 활용해 전송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지오의 CMCD 보고서는 비디오 송출, 재생 시간, 리버퍼(rebuffer) 비율, 평균 클라이언트 처리량, 평균 비디오 비트레이트(bitrate, 초당 비트 전송속도), 로딩지연시간(TTFB, slow time to first byte) 등 주요 측정 영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MCD 보고서의 주요 이점은 ▲가시성 향상 ▲실시간 성능 인사이트 제공 ▲시청자 참여 환경 최적화 ▲비용 절감 등이다. 카일 파버
롤스로이스는 버진애틀랜틱 항공의 100항공편이 100%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기반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을 출발해 뉴욕 JFK 공항으로 이륙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비행으로 오늘날의 엔진과 기체 및 연료 인프라와 호환되고,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를 안전하게 드롭인(Drop-In)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는 SAF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지난 1년 간의 도전적 협력이 정점에 이르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비행은 롤스로이스의 트렌트 1000 엔진을 탑재한 보잉 787(Boeing 787)을 통해 상업 항공사가 100% SAF를 이용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세계 최초의 비행으로 기록됐다. 장거리 항공의 탈탄소화 및 탄소중립 2050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SAF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기 및 수소와 같은 다른 기술들은 상용화까지 아직 수십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SAF는 현재 사용 가능한 대체제다. 오늘날 SAF는 전 세계 항공유 사용량의 0.1% 미만에 불과하며, 연료 표준에 따라 50% SAF 혼합물만 허용되고 있다. 이번 버진애틀랜틱의 100항공편 비행
클라썸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의 전 세계 13개국 지사 교육에 도입됐다. 글로벌 HRD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클라썸을 도입한 라네즈 지사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와 한국, 홍콩, 인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하다. 클라썸은 라네즈의 글로벌 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특히 클라썸이 모바일 앱 사용성이 높은 만큼 라네즈는 클라썸을 활용해 본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물론, 지사에서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트레이너와 현지 고객에게 제품을 제안하고 체험하도록 돕는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 간 즉각적인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또한 라네즈 임직원들은 클라썸에서 실시간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궁금한 점을 댓글로 바로 소통하면서 업무 적응 속도를 높이고 업무 스킬을 향상해 왔다. 라네즈는 클라썸에서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직원 교육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리자는 데이터로 직원별 교육 진행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미학습자에게는 알림을 공지하며 효율적이고
셀바스AI는 AI 학습분석 솔루션 '셀비 클래스(Selvy Class)'가 미국 이러닝 표준화 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의 학습 데이터 저장소 표준(xAPI) 2.0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셀비 클래스를 구성하는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시스템(LRS)은 ADL이 제시하는 표준 규격 항목 1442개를 모두 통과했다. LRS가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수집 및 저장하는 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규격인 xAPI를 준수해야 한다. 이는 빅데이터·AI 기반의 에듀테크 서비스 구성을 위한 필수 요소다. 셀바스AI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 교육기관이 요구하는 xAPI 기준 충족은 물론 교육 시장에 표준화된 AI 기반 에듀테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셀비 클래스는 AI 기반 학습분석 솔루션으로 학습자의 학습활동 데이터를 저장, 수집 및 분석해 튜터링, 코스웨어 등 맞춤화 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비 클래스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시스템(LRS: Learning Record Store) ▲학습분석 시스템(L
4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6원 하락한 1296.2원이다. 환율은 9.4원 내린 1296.4원에 개장해 129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적 발언 속 약세를 보였다. 11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는 전월과 동일한 46.7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47.6)는 밑돌았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 "지난 10월까지 6개월 넘게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2.5% 수준을 기록하는 등 낮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반갑다"면서도 "2% 물가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 같은 진전이 지속돼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시장이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이라고 받아들이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78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1.91원) 대비 3.87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노그리드는 우리금융그룹의 그룹공동 클라우드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진행된 1단계 사업인 '그룹공동 클라우드 도입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고성능·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중요업무에도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고도화하며, 향후 클라우드 전환 3단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 분석 및 전략 수립 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우리금융그룹의 클라우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서는 SDDC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커스터마이징해 적용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구축했다. 이번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서 구축한 그룹공동 클라우드 포털을 고도화하고 재해복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먼저 포털 고도화를 위
티맥스그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WS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2023에 참석해 슈퍼앱 기반이 될 기술 집약체 신제품을 공개한 티맥스그룹은 AWS와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CTO, 박학래 수석부회장,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AWS 제프 클라우스 ISV 사업 총괄, AWS 코리아 송주현 ISV·DNB·게임 사업 총괄, 이승민 ISV 사업개발담당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티맥스그룹 상품의 공동 판매 지원 ▲AWS의 전문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 ▲AWS 전문가들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티맥스그룹과 AWS의 협력은 AWS 리인벤트에서 공개한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티맥스그룹의 DBMS 전문 계열사 티맥스티베로는 현지에서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Baas·DB as a Service)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공개했다. 티맥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설문조사를 생성·편집·공유할 수 있는 '줌 서베이(Zoom Survey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줌 서베이는 줌 인-미팅 및 웨비나 기능을 확장해 단독 모드(Standalone Option)로도 제공돼 사용자가 미팅 외에도 여러 방식으로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줌 원(Zoom One) 및 줌 컨택센터(Zoom Contact Center)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설문조사 링크를 생성해 의견을 수집할 수 있다. 다린 브라운 줌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제품 책임자는 "사람마다 업무 방식과 회의 참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줌 고객이 미팅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줌 서베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회의 없이 쉽게 중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번갈아 오가는 일명 '토글링(Toggle)'에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 줌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줌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들이 쉽게 설문조사 및 투표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줌 서베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앱을 삭제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
3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오른 1290.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0.9원 상승한 1290.5원에 개장한 뒤 1286.5∼1293.7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간밤 달러 약세가 진정되고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위안화 강세는 오름 폭을 제한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시장 예상대로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물가가 당초 전망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0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7.22원)에서 0.82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ICC에서 열리는 2023 한국유체기계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Cradle CFD)'와 음향 솔루션 '액트란(Actran)'의 산업별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장에서 헥사곤은 다중물리(Multi-physics) 중심의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크래들 CFD'와 소음 해석 솔루션 '액트란'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크래들 CFD 은 무인항공기, 선박, 전자, 자동차 분야의 연구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또한 물리적 분석 소프트웨어와의 연성해석이 가능해 여러 분야에 걸친 엔지니어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래들 CFD와 높은 연동성을 보이는 액트란은 운송장비, 항공우주, 국방, 일반 기계류, 소비자용 상품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소음 수치 해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시에서는 고급 비선형 시뮬레이션 솔루션 '마크(Marc)', 비선형 멀티스케일 재료 및 구조 모델링 플랫폼 '디지매트(Digimat)' 등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헥사곤은 한국유체기계학회와 협력해 수십년간 산학연계 연구를 지원해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