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자사의 AI 음성인식 기술이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보장 등 스마트 안전 관제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셀바스AI의 Selvy STT 솔루션은 대전 소방청의 119 신고 접수에서 음성인식을 통해 신고접수, 음원 분석 등 다양하게 활용돼 출동 시간 단축,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내고 있다. AI 기반 119 신고접수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총 37만6000여 건 접수, 하루 평균 1030건이 처리되는 등 신고 편의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특히 E2E 음성인식 엔진 고도화를 통한 인식률 개선과 sLLM(소형 언어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모델 기반 분석 등 데이터 활용 방안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 또한 Selvy STT 솔루션이 적용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는 전국 420곳에서 운영되는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다. 공중 화장실, 지하보도, 공영주차장, 폐쇄회로(CCTV) 미설치 지역, 통학로, 공원 등 인적이 드문 치안 취약지역에도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음성인식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셀바스AI는 스마트 안전 관제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AI 명령어 음성인식 기술 '
누빅스는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엔트리연구원과 지난 29일 기업 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VCP-X 기반의 디지털 LCA 검증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이에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들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 누빅스사의 VCP-X는 국제 표준 기술 기반의 데이터 호환과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제공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에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3사는 규제 대응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VCP-X 기반의 디지털 LCA 검증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VCP-X 기반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기업에 글로벌 인증기관의 빠르고 신뢰성 있는 LCA 검증 제공이 목표다. 그동안 현장 방문 중심의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받아야 했던 검증 절차를 VCP-X 기반 소프트웨어 구독으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됨에 따라 전체적인 LCA 평가 기간이 단축되면서 추가적인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누빅스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인증이 디지털로 바
라온피플이 1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 후 전액 소각했다. 라온피플은 1회차 전환사채 155억 원을 취득 후 전액 소각함으로써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하고,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전환사채 취득 후 소각을 통해 주가와 주주가치는 물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는 등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올해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만큼 개발 및 업무환경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높이는 등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라온피플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따른 현금성자산과 금융상품 등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60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로써 엑스리얼은 누적투자액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원)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엑스리얼의 투자자는 알리바바, 니오 캐피털, 세쿼이아, 콰이쇼우, 젠틀 몬스터 등이었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자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엑스리얼은 AR글래스 연구 개발과 공장 확장에 집중해 광학 엔진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생산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달 초 엑스리얼은 "합리적인 가격의 모든 기능을 갖춘 공간컴퓨팅의 미래"라고 불리는 제품 엑스리얼 에어2 울트라(XREAL Air 2 Ultra)를 발표했다. AR 글래스 출하량은 현재까지 업계 최고 수준인 35만 대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래스로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듀얼 3D 환경 센서를 통해 6DoF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사용자들은
CJ대한통운은 3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솔제지, 에스아이지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서울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어린이집 4400여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CJ대한통운 오네 서비스를 통해 수거한 뒤 재생스케치북으로 업사이클링해 기부하는 '자원순환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각 어린이집은 우유, 주스 등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세척 후 CJ대한통운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에 위치한 재활용 전문 기업 대흥리사이클링으로 배송된다. 광학선별 과정을 거쳐 원료로 분리된 종이팩은 한솔제지를 통해 재생용지로 재탄생된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은 서울시가, 교육 및 비용 지원은 글로벌 종이팩 제조사 에스아이지코리아가 맡는다. CJ대한통운은 향후 2년간 총 1063만 개의 종이팩이 수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약 6400그루를 심는 효과로 추정된다. 재생스케치북은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CJ나눔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센스톤은 독일 피닉스컨택트의 디지털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PLC넥스트스토어(PLCnext Store)에 모듈형 사용자 인증 고도화 솔루션 'OTAC auth - MFA for PLCnext'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피닉스컨택트 PLC를 사용하는 고객은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반 사용자 인증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세계 5대 PLC 제조사 중 2개사와 개념검증(PoC), 최소기능제품(MVP) 등 제품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해 온 센스톤은 이번 피닉스컨택트 전용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전 세계 PLC 사용자 인증 고도화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센스톤이 선보인 PLC인증 솔루션은 그동안 OT 및 PLC 기기의 취약점 중 하나로 계속 지적돼 온 기기 및 사용자 인증 보안 위협을 사전에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PLC인증 솔루션은 ID/PW와 같은 고정값 기반의 로그인에서 벗어나 복제가 아예 불가능한 일회성 인증코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유롭다. 게다가 양방향 통신망 연결 없이 단방향 통신환경에서도 다이내믹 토큰을 사용할 수
SK텔레콤(이하 SKT)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은 4㎓ 대역 일부와 7~15㎓ 대역 및 일부 고주파대역이다. 지난해 11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제시한 지역기구 및 국가별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4개 대역 중 ▲4.4~4.8㎓ ▲7.125~8.5㎓ ▲14.8~15.35㎓ 등 3개 대역이 최종 채택된 바 있다. 4㎓에서 10㎓ 사이 대역은 SKT가 지난해 8월 국내 사업자 최초로 발간한 6G 백서에서 6G 후보 주파수로 제시한 대역이다. 커버리지 구축과 기지국 용량 확보가 고주파대역 대비
에이프리카가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제공될 에이프리카의 제품은 AI 개발 통합 플랫폼 '치타'와 AI 서비스 빌더 '세렝게티', 그리고 2024년 지원사업에 새롭게 등록한 기업전용 프라이빗 LLM(거대언어모델) '가젤 LLM'까지 총 3종이다. 치타는 AI 모델을 만들어 즉시 API 형태로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이다. 수요기업은 손쉽게 개발환경을 구성하여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으며 자신들이 만든 AI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세렝게티는 클라우드 종류에 상관없이 AI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는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이다. 멀티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은 하나의 웹 콘솔로 모든 클라우드 자원을 관리할 수 있으며, 치타와 연동하면 AI모델 개발부터 서비스 구축, 모니터링까지 AI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파블로항공은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기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에서 진행하는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으로 MUAV용 대기자료시스템(ADS)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MUAV에 장착된 해외 도입 ADS 장비와 동급 이상의 고신뢰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국기연은 중고도 무인항공기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파블로항공이 팬웨스트에스앤티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ADS는 비행체의 대기속도, 기압고도, AOA(Angle Of Attack, 받음각)·AOS(Angle Of Sideslip, 옆미끄럼각), 외기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는 핵심 장비다. 국제 분쟁 등으로 인해 수입 불가 상황이 발생할 경우 MUAV 전략화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국산화가 추진된다. 사업 예산은 약 40억 원이며 기간은 3년이다. 두 기업은 지난 25일 부품 국산화 사업 착수회의를 진행했다. 파블로항공은 이 사업에서 ▲임베디드 SW 개발 ▲대기자료 연산 알고리즘 통합 및 보정계수 적용 ▲환경 제어 및 통신 제어 모듈 설계 ▲SW 환경시험(STE) 제작 ▲단위 및 통합 검증 시험 ▲간이 점검 장비 설계 및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의 기능을 강화하고, 간편인증서를 기반으로 한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인증기관에서 공급하는 간편인증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위드어스가 새로 내놓은 본인확인 중계 서비스는 회원가입이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금융거래 및 결제 등 각종 온라인·비대면 서비스에서 이용자를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증서를 토대로 한 본인확인 서비스는 생체 인증 기술인 얼굴·지문 인식과 공개 키 인프라(PKI) 기술인 패턴·간편비밀번호(PIN)을 조합해 본인확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정부나 금융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도 뛰어나다. 또 서비스 구축과 과금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용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기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이언트단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새로운 보안 기능에는 봇(Bot)을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계 구축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하고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클라우드 전환 및 분석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손쉽게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자사의 노선 경쟁력과 운항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OCI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최적화된 비용으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OCI 기반 엑사데이터(Exadata)의 고성능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운영 편의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주요 기간계 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데이터를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DW)로 이관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AC)를 통해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석 업무를 더욱 안정화했다. OAC는 데이터의 시각화부터 생성형 AI를 통한 대시보드 및 데이터 탐색, 문서 이해, 맥락별 인사이트, 머신러닝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복구(DR) 환경의 성공적인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센터를 구현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HCI도입을 통해 향후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SDDC 기반 주 데이터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하에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구축하며 비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인공지능(AI) 보안 서비스 개발 및 보안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및 가공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인력 부재, 비용 등의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위협 탐지모델 구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수집·가공 역량을 토대로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를 지원한다. 올해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와 위협 IP 평판 데이터·위협 URL 평판 데이터·침입 방지 시스템(IPS) 데이터·웹 방화벽(WAF) 데이터 등 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AI 탐지모델 개발을
티맥스소프트가 AK플라자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K플라자는 AK몰 시스템에 티맥스소프트의 하이퍼프레임을 적용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K몰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오픈소스 미들웨어를 엄선해, 상용 소프트웨어(SW) 수준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프레임은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24*365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의 연구소에서 고객 시스템에 적합한 검증된 오픈소스를 선별해 제공하고, 숙련된 전문가가 맞춤 컨설팅, 시스템 진단, 오픈소스 라이선스 파악 및 도입, 운영, 기술지원 등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하이퍼프레임으로 AK몰의 오픈소스 활용 경쟁력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기존에 오픈소스를 활용하며 겪었던 유지보수, 장애 대응 문제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전문인력이 하이퍼프레임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토대로, 시스템 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원인을 분석한다.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도출해 이슈 해결 시간을
30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보다 5.9원 하락한 1329.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내린 1334.5원에 출발해 1320원대 후반까지 내렸다. 미국 국채의 발행 규모가 축소될 것이란 전망에 채권 금리가 간밤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올해 1분기 국채 발행량을 7600억 달러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0월 발표 때 제시한 전망치 대비 550억 달러 줄어든 규모다. 2분기 국채 발행 예상량도 2020억 달러로 제시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96원)보다 0.1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