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BYD 등 중국 기업이 시장 성장 이끌어...LG엔솔은 2위 수성 올해 들어 10월까지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B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2위를 유지했다. SK온과 삼성SDI는 각각 5, 6위 자리를 지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390.4GWh로 전년 동기 대비 75.4% 상승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장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1위인 중국계 기업 CATL은 두 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고, BYD 등 Top 10에 오른 중국계 기업은 모두 세 자리 수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꾸준한 성장율을 보이고 있으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1.7%에서 24.8%로 6.9%p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53.7GWh로 2위를 지켰다. SK온은 83.2% 증가한 24.1GWh, 삼성SDI는 69.0% 상승한 18.9GWh를 기록했다.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가 주 요인이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
연구 과제, 기술 공동 연구 개발...전문 인력 양성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 인피닉이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피닉과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플랫폼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산학 연구과제와 기술 공동 개발, 연구 인력 교류,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피닉은 2005년에 설립된 자율주행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16년 AI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AI 플랫폼 운영과 AI 연구개발 사업 등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AI 플랫폼 마이크라우드(MyCrowd)를 개발해 데이터셋 구축 공정 효율을 향상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10억 개 이상의 오브젝트와 9천만 장의 이미지를 공급했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인피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과 AI 분야의 전문가가 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주도권 확보 위해 ‘맞손’ 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간 시너지 효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SK온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주요 전기차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급 시점은 2025년 이후다. 공급 물량, 협력 형태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기아 조지아 공장, 현대차그룹 신공장을 통해 미국에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SK온은 현재 미국 조지아에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미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및 기아 ‘EV6’에는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미국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지난 9월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의된 자동차 하드웨어 구독형 서비스를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법안의 통과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소비자 여론·업계의 사업 전략에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들어 완성차 기업들이 자동차의 각종 기능에 대해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완성차 기업들은 차량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에 착안해, 주행이나 편의에 관련된 각종 기능에 대해서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 중이다. 차량 내 구독형 서비스는 자율주행·커넥티비티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하드웨어 기능 관련 서비스로 구분된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자율주행 혹은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및 미디어 스트리밍, 원격 제어를 통한 차량 관리 등이고, 하드웨어 서비스는 열선 시트·스티어링 휠과 같이 차량이 제작될 때 하드웨어적으로 이미 장착된 기능들에 대해 소비자의 구독 여부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가 기능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2022년 9월 뉴저지 주의 민주당 하원의원인 Paul D. Moriarty와 Joe Danielsen은 자동차 기능에 대한
SK에너지가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해운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선박의 경제속도 운항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EXI(선박운항에너지효율지수) 및 CII(선박탄소배출효율지수) 규제 실시에 사전 대응하고 국내 해운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조합은 국적선사의 자발적인 경제속도 운항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제속도를 준수하는 선사가 해운조합을 통해 SK에너지 유류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적선사는 국내를 거점으로 해상운송을 통해 화물을 실어 나르는 업체들을 뜻한다. 선박들이 경제속도로 운항속도를 낮출 경우 연료 사용량이 줄어들며,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감소한다. SK에너지가 해운조합을 통해 매년 공급하는 선박 연료유는 국내 전체 소요량 4억 2천만 리터(L)의 절반에 가까운 2억L에 이르며, 공급량의 10%인 연료 2천만L만 줄여도 감축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5만8천
LG유플러스가 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5G 기반 스마트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이하 노키아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TP는 경상남도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해 지역 내 강소기술기업을 육성하는 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전략산업 육성, 지역 ICT(SW) 산업 진흥, 제조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3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 네트워크, 장비의 강점을 결합한 시너지로 경남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LG유플러스는 기업 전용망 및 특화망 구축 컨설팅, 5G 기반 제조현장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갖춘 경남TP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발굴하고, 노키아 코리아는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클라우드 솔루션을 6개월간 무상으로 체험할
화낙 공작기계 컨트롤러와 U+스마트팩토리 관제플랫폼 연동해 설비 원격 모니터링 LG유플러스가 생산 자동화 전문기업 한국화낙(FANUC)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낙은 공작기계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수치제어장치(CNC)와 서보모터, 그리고 이를 활용한 공작기계와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화낙은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다수의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에서도 화낙의 수치제어장치를 적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관제플랫폼과 화낙의 공작기계 컨트롤러를 연동해 공작기계를 사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과 컨트롤러가 연동되면 공작기계의 운영 신호를 U+스마트팩토리 플랫폼에서 분석해 설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여부를 감지할 수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설비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화낙과 협업해 AI 기반 공작기계 설비 모니터링 및 이상감지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공작기계산업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공작기계산업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
기아는 28일 기아 송호성 사장,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국내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총 면적은 약 2480㎢에 달한다. 또한 국내 갯벌은 약 천여 종의 해양 생물의 서식지로서 생태계적 가치가 우수할 뿐 아니라, 내연기관차 약 20만 대가 내뿜는 양과 동일한 수준인 약 49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매년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생태학적 가치를 제고하고,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오는 2024년까지 국내 갯벌 4개소를 대상으로 갯벌의 식생을 복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민간 기
AI 번역/음성 인식 기술 전문 기업 엘솔루가 라이나생명의 보이스봇에 음성 인식 솔루션(EZDAS)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엘솔루의 STT(Speech-to-Text) 솔루션과 보이스봇 시스템은 라이나생명 고객의 디지털 채널의 접근성 강화와 고객의 디지털 경험 및 셀프서비스 이용 확대 등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 아웃바운드 캠페인, 인바운드 서비스 업무 등에 확대 적용되면 상담 센터의 업무 효율 증진과 운영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98%가 넘는 음성 인식률을 자랑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 ezDAS는 라이나생명 뿐만 아니라 KB금융 8개 그룹사의 AICC(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에도 공급되고 있으며 삼성 금융그룹 및 은행권, 카드사, 증권사, 손해보험사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인 한국장학재단, 상수도 사업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낮은 사양의 서버 환경에서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음성 인식률을 제공하는 엘솔루의 음성 인식 솔루션은 중소형 콜센터에서도 최소 비용으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신라면세점 라이브방송 위한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 협력 비브스튜디오스가 신라면세점과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방송 제작·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을 마련, 신라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더불어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 및 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비브스튜디오스는 현재 보유한 스튜디오 시설 및 VR·AR 등 실감형 콘텐츠 기술, 영상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라면세점의 메타버스 가상 라이브 스트리밍 스튜디오 구축과 유지 운영은 물론 방송을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 어셋 구현 등 제반 환경 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딥러닝 통해 외모, 억양, 습관까지 닮은 AI 휴먼 구현하는 리메모리 서비스 혁신성 인정 받아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가상·증강현실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의 이번 혁신상 수상은 지난해 CES 2022에서 SaaS 솔루션 ‘AI 스튜디오스(AI STUDIOS)’로 스트리밍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AI 휴먼 기술 기반의 AI 추모 서비스인 ‘리메모리(Re;memory)’를 가상·증강현실 부문에 출품했으며, 기술 혁신성과 엔지니어링 및 기능성, 미학성 등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메모리는 살아생전 건강한 본인, 부모님, 가족 등의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사후 언제든 만나 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추모 서비스다. 간단한 인터뷰와 촬영 후 딥러닝 학습과정을 거쳐 외모, 표정, 음성, 억양, 습관까지 모델과 동일한 AI 휴먼을 제작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인 STT(Speech To Text, 음성-문자 변환) 및 챗봇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문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콜드체인 업계에서도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식자재를 배송하는 길이 열린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와 콜드체인 전문 기업 팀프레시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친환경 배송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2019년도에 창업한 뷰런테크놀로지는 현재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창업 초기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지난 1월에 대성창업투자,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 원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뷰런테크놀로지와 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배송 사업을 진행할 팀프레시는 수도권 중심의 콜드체인 새벽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트럭을 활용해, 팀프레시의 신선 식자재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팀프레시는 배송 관리 시스템과 식자재 물동량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활용해,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트럭으로 팀프레시의 물류 센터에서 각
북미 양극재 원재료 공급 협력...국내 전구체 공장 케파도 '2만 톤→5만 톤' 확대 검토 LG화학과 고려아연이 미래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LG화학과 고려아연과 23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충족을 위한 원재료 발굴 등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특히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IRA에 공동 대응키로 하고 북미에서의 양극재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양극재 분야에서 라인 당 1만 톤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고, 고려아연은 전지 메탈 수급 및 건식제련을 통한 메탈 회수, 고순도 메탈 제조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현재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미국 최대인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도 지난 7월 미국 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업 ‘이그니오홀딩스(Igneo Holdings, 이하 이그니오)’를 인수하는 등 북미 전지 소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그니오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리튬·니켈과 같은 광물을 LG화학에 우선 공급한다면 미국 현지에서 ‘리사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88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