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화해 분위기 조성과 맞물려 관련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부동산 업계가 후방 효과를 기대하며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남북은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올 들어 4번째 고위급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담에서 남북은 4.27 판문점선언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회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경우, 연내 동해선 철도 관련 사업 절차 진행의 뜻을 밝혔으며 8월30일까지 고성-원산 동해선과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에 대한 남북현지공동조사가 실시될 예정에 있어, 철도와 도로 등 남북SOC교통망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금강산 관광 재개, 북한 원산지구 관광단지 개발, 동해선 강릉-제진 연결 사업 등이 남북 해빙무드 조성되고 있다. 이런 소식들을 등에 업고 관련 지역의 아파트 업체들이 잇달아 마케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경우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공급에 나서며 마케팅을 강화했다. 고성 봉포 코아루 오션비치 아파트 관계자는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장점으로 봉포해수욕장, 천
다이어트는 누군가의 워너비다. 체중이 늘어나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때 그때 이목이 집중되는 다이어트를 모두가 똑같이 하려고 하면 누군가 탈이 나는 이가 있을 터이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법을 찾아서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접근해야 하지만, 당장의 체중감량에만 집중하여 이를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이전에 체질 분석이 중요하다. 소화기가 약해서 변비가 발생하여 체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순환 불균형으로 몸이 원래 잘 붓는 경우, 갑상선 질환, 호르몬 질환 등 다양한 요소가 과체중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자신에게 알맞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체질 분석이 선행되야 한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건강상태와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만이 목표한 방향으로 몸을 이끌어 줄 수 있다. 스타가 했던 다이어트라고 해서 누군가가 효과를 많이 본 다이어트라고 해서 무리하게 시도한다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성공 후에 빠른 요요현상이 올 가능성이 크다. 이에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위에서 언급한 체질 분석을 가장 먼저 하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상담 받길 권한다. 한의원에서는 체질 분석을 기본으로 하는 한방다이어트 법을 제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개인에 맞게 건강한
전국적인 무더위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8월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3,438명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도 42명에 달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가 1,574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다. 폭염에 가장 좋은 것은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열 질환, 탈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자주 섭취하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수분 섭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땀으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갑자기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평소보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소변 냄새가 강해지는 탈수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심각한 두통, 갈증, 피로도 탈수와 연관이 깊다. 심각한 탈수 또는 가벼운 탈수가 장기적으로 반복될 시 신장 및 비뇨기 질환, 발작, 허혈성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신장 및 비뇨기 질환의 경우, 수분이 부족하면 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데 요로 감염, 신장 쇠약, 요로 결석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출산 시 통증에 버금가는 것으로 알려진 요로결석은
인천 논현지구의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판매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판 업체인 오렌지사무소는 “전세 세입자들의 분양 전환 등 특별 판매가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이미 준공이 완료되고 입주 청소까지 마친 상태여서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무소 측은 “계약금 1,000만원, 6개월의 잔금기간과 더불어 추가적인 세제지원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약 1억원 선의 실입주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자리한 51층 규모의 이 단지는 ▲146.39㎡(구 44형)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3.3㎡당 900만원대로 가격이 책정됐다. 업체에 따르면 사업지인 논현지구는 송도 신도시와 10~15분 거리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다양한 생활 기반시설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고 설명한다.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 2분 거리에 들어선 한화 에코메트로 더타워는 도보로 이용한 가능한 논현역 일대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뉴코아 백화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경기도 평택시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평택용이’가 조성된다. 이편한세상 평택용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348가구 규모다. 업체에 따르면 ‘스타필드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 대부분이 남향 배치에 판상형, 4베이로 구성된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한 단열기술이 적용돼 내·외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로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전한다. 스타필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영화관 및 어린이 테마파크, 물놀이시설 등을 구축한 신세계 그룹의 프리미엄 복합쇼핑몰이다. 업체 관계자는 “평택용이는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높이로 설계된 천장높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설치했다”면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주차공간도 10cm 더 넓게 설계하고, 승하차가 편리하고 문콕사고도 방지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차량을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가 늘면서 고급화 전략을 채택한 지식산업센터들이 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고급화 바람은 전용률이 높고 공간 활용이 혁신적이며, 다양한 랜드마크 설계를 채용하는 한편 쾌적한 휴식공간 등을 도입하는 것.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김포G타워’도 특화설계를 내세운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중 하나다.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로 들어서는 김포G타워는 오피스 건물 느낌의 세련된 외관과 입주자를 위한 특화 설계 및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구축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설계를 도입하고 입주 후 발코니 확장(전용공간 외 약 17%~19.5%)이 가능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하고 풍부한 녹지를 활용해 휴식공간도 넉넉히 조성해 업무를 재충전하고 캐주얼한 미팅과 지식공유, 창의적인 협업을 가능토록 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입주자를 위한 확장형
주거형 오피스텔 ‘미사역 더오페라’가 경기도 하남지구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미사역 더오페라는 전용면적 19~39㎡의 총 3개 타입(19㎡, 21㎡, 39㎡)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실 전면 복층과 알파룸 구조로 구축된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7층 높이로 세워지며, 4층까지는 생활편의시설들이 예정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장에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이 가깝고,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하남시청, 수원지법, 한림대강동선심병원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권이 보장되고, 이동 가능한 거리에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 등이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9호선 미사역(예정) 노선이 확정된 상태로 강남, 여의도, 마곡, 김포공항 등 서울 서남권 주요 지역간의 이동 시간이 축소될 전망이어서 수도권 내 출퇴근을 고려하며 거주지를 구하는 임대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망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여 강남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2021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속초 내 공급 중인 양우건설의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남향 위주 도심 조망권을 확보(일부 세대 제외)한 단지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84㎡ 288세대, 112㎡ 32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내진 설계를 적용하며 안정성을 강화한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경우 37층으로 설계해 청초호 조망권을 담고, 지역 인근의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을 기반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돼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는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이 연계되고 향후 춘천-속초 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으
신한종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의 공급에 나섰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혁신평면을 적용한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 59㎡A와 전용75㎡A 타입에 4bay 평면이 적용됐다. 이들 타입은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을 넉넉하게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혔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전용 6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됐으며 현관에는 양 옆에 신발장이 있어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로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면서 “3.3㎡당 분양가는 972만원~1043만원으로 특히 전용 75㎡를 제외한 전 주택형이 2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에 나왔다”고 말했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등 총 250가구다. 2단지는 ▲59㎡A 1가구 ▲59㎡B 10가구 ▲75㎡ 33가구 등 총 44가구로 전 주택형이
제주1번가 더테라스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아시아신탁이 주관하고 대창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사로 책임 준공하는 총 420세대 규모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 세대 테라스로 설계됐으며 일부 층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며 “오피스텔처럼 임대뿐만 아니라 장단기 숙박업도 가능하고 1가구 2주택과 무관하며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실내에는 보일러실이 없는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가 대폭 절감되며,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냉장고,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에어컨, TV, 침대 등 가전과 생활 제품이 기본 제공된다”고 알렸다. 상업지역인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고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삼무공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ㆍ행정ㆍ편의시설이 1㎞ 이내에 자리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호텔 및 유흥시설 등과 35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
포스코건설의 대형 단지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평택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2개 블록, 총 3,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만 일반분양한다. 바로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더해 총 5,000여 가구의 대형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평택 동삭초, 세교중, 비전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는데다가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모산초(2020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1블록과 2블록을 합해 총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1개소가 조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SRT와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이 인접해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축구장 30개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조성 계획도 잡혀 있고,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센트럴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무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까워 역세권과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근의 진위산업단지에 LG전자가 60조원을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 2분 거리 역세권의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별 판매에 나선 오렌지 사무소에 따르면 3.3㎡당 900만원 대로 가격이 책정됐으며 이미 준공이 완료돼 실입주금 약 1억원 수준이면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리즈 아파트 1차와 2차에 이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들어선 에코메트로 더타워의 매매 전환 특별 판매로 진행 중인 세대는 전세분으로 공급됐던 물량이다. 단지는 ▲146.39㎡(구 44형)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렌지 사무소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혁신평면을 적용한 가운데 송도 및 소래포구 등 서해바다를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다”며 “단지 내에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근린생활 및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는데 단지 내 상가에 대형 서점이 입점한 상황으로 어린이 수영장을 비롯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각종 편의시설들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정원(3층)을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휘트니스클럽, 비즈니스센터, G/X ROOM, 골프연습장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좋아한다’는 의미는 보통 ‘야구 관람을 즐긴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된다. 물론 사회인 야구단 등에 가입해 직접 선수로 뛰는 경우도 있지만 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많은 인원,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에 비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물론 온라인 야구 게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즐길 수 있긴 하지만 이른바 ‘손 맛’이라고 불리는 타격감을 만끽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크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야구의 타격감과 VR을 접목한 스크린야구다. 스크린야구의 경우,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타석에 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며 야구장, 인원, 장비 등이 없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입 초기 ‘그래봤자 게임에 불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의외의 타격감과 다양한 구질, 구성의 투구에 ‘의외의 재미를 준다’, ‘실제 타격감이 좋다’고 후기를 밝히기도 한다. 실제로 30대 김모씨는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 중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좋다”면서 &ld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포스코건설이 짓는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택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41개동,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총 3,7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6㎡, 881가구만 우선 일반 분양한다.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는 바로 인접한 동삭 센토피아 더샵까지 더해 총 5,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초대형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인근에 동삭초, 세교중, 비전고 등 학군이 갖춰져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는 모산초(2020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단지 내에는 1블록과 2블록을 합해 총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1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기에 SRT와 1호선이 지나는 지제역이 인접해 서울 강남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심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축구장 30개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예정) 조성 계획이 잡혀 있어 역세권과 숲세권 입지까지 갖춘 단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센트럴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평택지청, 평택세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선보이는 ‘이안 더서산’ 아파트가 선착순 특별 분양에 나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안 더서산 아파트는 3.3㎡당 600만원대, 계약금 10%(1000만원), 중도금 70% 무이자 잔금20% 3년 유예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일대에 지하2층~지상24층의 5개동 총 25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 117㎡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주요 평면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고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 환기, 채광, 통풍에 신경을 썼고, 편리한 동선을 위한 ‘ㄷ’자형 주방과 무인 택배, 첨단 디지털 네트워크 등이 적용된 생활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모든 세대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산시의 경우, 매년 꾸준한 기업체 증설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상승세이며, 총 6600세대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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