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하우스가 ‘더 라움 펜트하우스’ 오피스텔의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오피스텔 357실이 조성된다. 세대 내부는 4.5m의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 등으로 설계되며,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 돼 있어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상4층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의 당첨자 대상 계약은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양일간 진행된다”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2022년 4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
팔꿈치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질환으로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를 들 수 있다. 이들 질환은 ‘상과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상과는 팔꿈치 외측과 내측에 튀어 나온 뼈를 의미한다. 상과의 힘줄에염증이 생겨 만성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상과염이다.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는 말 그대로 테니스 또는 골프를 많이 치는 경우에 나타나지만, 팔을 많이 쓰는 주부나 요리사, 직장인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골프엘보,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하게 된다. 팔꿈치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한 팔 사용을 자제하고 즉시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염증이 심해지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으며, 회복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팔꿈치통증 치료로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크라이오테라피, 프롤로테라피 등을 들 수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 도수치료사나 의사가 어긋난 근골격계의 균형을 손으로 맞춰주는 방법으로서, 자세교정에 도움이 된다. 체외충격파는 환부에 충격파를 쏘아 초점 부위의 압력을 낮춤으로써 버블을 발생시켜 인대나
코골이는 수면 중 옆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단순한 소리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코골이는 시끄러운 소리 뿐 아니라 수면무호흡증의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하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코골이란 수면 중 공기가 통과하는 상기도가 충분히 열리지 않아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목젖, 연구개, 혀뿌리 부위가 떨려서 나는 소리이다. 쉽게 말하면 기도가 좁아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심한 코골이 치료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중등도 이상의 수면 호흡장애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 코골이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옆방에도 들릴 정도의 큰 코골이, 숨이 차거나 숨이 막혀서 잠이 깨거나 앉아서 자는 경우, 한 가지에 집중하기 힘들고 기억력이 떨어지며 짜증이 나거나 우울함을 느끼는 경우, 코골이 중 단절이 있거나 호흡이 멈추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 등이 있다. 코골이로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의 진단인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진단의 표준검사로, 수면 중 발생하는 뇌파부터 안구 움직임, 호흡 곡선, 호흡 노력, 심전도, 산소포화도, 다리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수면 시 일어날 수
척추 압박골절이란 낙상 등으로 척추손상을 입었거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척추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깡통처럼 납작하게 찌그러지고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50대 이상의 여성,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서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편이며 골다공증으로 이미 척추뼈가 약해져 있는 경우 가벼운 외상이나 심지어 기침, 시장바구니를 들 때도 척추뼈가 으스러지는 압박골절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척추 압박골절 자가진단법은 아래와 같다. 아래 증상을 한 가지 이상 느끼고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등과 허리에 심각한 통증 수반 ▲돌아눕기 힘들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걷기 힘듦 ▲몸이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 ▲골 손실이 급 격화되며 장기기능 저하 등이 있다. 척추 압박골절의 치료법은 척추체 성형술이 있다. 척추체 성형술이란 특수 영상장치를 이용하여 부러진 척추뼈를 확인하고 5mm 이하로 작게 피부 절개를 한 후 주삿바늘을 부러진 척추뼈에 넣고 의료용 골 시멘트라는 특수재료를 주입하며, 주입된 골 시멘트를 수분 내에 척추뼈 속에서 굳힌다. 환자에 따라 경막외강 감압신경성형술과 함께 시행하는 경우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겨울방학 기간 중 치아교정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치아교정은 단기간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겨울방학 기간 뿐 아니라 그 이후의 시간에도 치료에 집중하는 게 좋다. 가지런한용인치과의 김중진 대표원장은 “치료 전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검진하고, 치아교정 치료 후 상태를 예상할 수 있는 검진 장비 보유 여부도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가 있는 만큼 각 장치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환자에게 적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아교정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하여야 하고, 교정 치료 중 내외적으로 불편함이 없어야 치료를 받는 환자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지런한용인치과는 “브라켓 없이 효율적으로 치아를 이동시키는 치아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투명교정장치)는 사전에 제작된 교정장치를 단계에 맞추어 환자 본인이 탈부착 가능하기 때문에 치과에 방문해야 하는 기회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겉으로 교정의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어 대학생 및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에게 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아교정 치과를 선택할 때 가격, 치료 기간, 치료 후 결과 등을
무릎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골연골이 노화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뼈를 보호해주는 골연골이 사라지면 뼈끼리 서로 충돌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다리의 모양은 점차 변형되고 통증 및 염증 등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는 중년 이후부터는 관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증상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상당 부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악화된 말기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관절 및 주변 조직의 손상이 극심하여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쉽지 않다. 이런 경우 뼈끝에 남아있는 골연골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손상된 관절의 일부분만 대체하거나 전체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한쪽에만 손상이 한정되어 있는 환자는 조직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전치환술이 아닌 부분치환술을 적용할 수 있다”면서 “부분치환술은 전치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작고 출혈도 적다
직장인 A(38세)씨는 평일에는 바빠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하고, 주말에 몰아서 하는 편이었다. 주말에 달리기나 농구 등을 자주 했는데, 농구를 하던 중 착지를 하다가 발에서 '툭'하는 소리가 났다. 깜짝 놀란 A 씨는 운동을 중단하고 찜질 등의 자가치료를 했지만 점점 붓고 발 뒤꿈치 통증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아킬레스건염을 진단받았다. 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이 발목이나 하체에 의해 손상을 입거나 발의 정렬, 자세 문제로 변성된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달리기를 즐기거나 평소에 운동을 몰아서 하는 사람의 10~20%가 아킬레스건염을 경험한다. 아킬레스건염 증상으로는 아침에 아킬레스건 주변에 통증이 있고 뻑뻑한 느낌이 들며 활동을 하면 발뒤꿈치나 건 부위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또 운동을 하고 난 다음날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건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이외에도 골극이 생기고 만져지며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경우, 발목과 건이 항상 부어 있고 활동을 하면 점점 더 심해지는 통증 등이 있다. 주요 원인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킬레스건이 감당하기 어려운 강한 운동을 하거나 오래 달리기, 등산, 점프 등의 운동으
축구와 농구를 즐기는 젊은 층, 등산에 나서는 중장년층까지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야외 스포츠는 심신에 쌓인 피로를 개선하고 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무릎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축구와 농구 등 진행 속도가 빠르고 활동량이 높은 운동을 하다 다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빠르게 달리던 도중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파열되기 쉽다. 십자인대 파열 증상은 다음과 같다. ▲무릎에서 ‘퍽’하며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릎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나 느껴진다 ▲무릎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통증이 심하다. 십자인대 파열 진단은 이학적 검사를 병행한 MRI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의 가장 확실한 진단 방법이다. 전방 십자 인대 손상 시 측부 인대, 반월상 연골, 후방 십자 인대 등 동반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파열된 지 2주가 지나 관절 운동이 완전 정상이 되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시행한다. 구리 참튼튼병원
어김없이 혹한이 예상되는 올 겨울이지만, 스키나 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계절이 돌아왔다. 다만 겨울철 스포츠는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는 많은 인원이 모인 장소에서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충돌에 의한 골절, 과도한 움직임으로 인한 관절 부상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무릎의 십자인대가 손상된다거나, 연골판이 깨지는 등의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X’ 자 모양의 인대다. 보통 앞쪽에 있는 인대를 전방 십자인대, 뒤쪽에 있는 인대를 후방 십자인대라고 하는데, 이 인대들은 무릎을 고정하고 움직임이 관여하는 중요한 부위다. 따라서 십자인대가 파열될 경우 정상적인 보행은 물론 무릎을 굽히거나 펴는 동작에 장애가 발생하며, 통증의 정도도 매우 심한 편이다. 흔히 축구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과도한 무릎의 비틀림이나 충격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스키나 보드의 경우 무릎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 십자인대가 손상되거나 파열될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한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ls
찬바람이 불면 유독 관절통증이 심해지곤 한다.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면서 마찰이 심해져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단순히 '날씨 탓'이라고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제 때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이 있는데, 노화 때문이라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젊은이들도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 연골이 닳아 없어질수록 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보행장애 등 큰 문제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흔히 ‘슬개골연골연화증’이라 불리는 무릎연골연화증도 무시해선 안 된다. 이 질환은 무릎의 연골에 연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청장년층과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연골에 부종이 있는 단계부터 서서히 진행되므로 처음에는 질환을 인식하기 쉽지 않지만, 점점 진행될수록 연골 두께 전체에 손상이 가고 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발생했다면 그냥 지나쳐버리지 말고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무릎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흔히 퇴행성관절염이나 슬개골연골연화증으로 인한 통증에는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신경블록치료,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관절 부분이 기형적으로 돌출되어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생기는 족부 질환을 의미한다. 보통 앞이 가느다란 신발의 모양대로 발가락이 휘면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변형 부위 및 주변 부위에서 심한 통증이 생기고는 한다. 이외에도 증상이 방치되면 둘째 발가락과 엄지발가락이 아예 겹쳐질 정도로 변형되고, 관절 탈구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무지외반증의 주요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무리한 킬힐 착용'이다. 무리한 킬힐 착용이 몸을 앞쪽으로 쏠리게 만들면서 발볼과 발가락에 압박을 주어 변형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거나 평발인 경우, 또 관절이 유연한 체질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무지외반증 치료는 현재의 진행 상태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수술적인 방법을 통한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재발률이 낮으면서 통증이나 회복기간에 대한 위험부담도 줄어들었으므로, 증상을 방치하는 것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로 참튼튼병원 정형외과 나현우 원장은 “무지외반증은 모두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며, 초기에는 그저 발이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을 많은 이들이 찾는다. 그러나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의 근육과 인대는 평소보다 더 굳어져 있고, 갑작스러운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가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운동 전 스트레칭 부족, 주변 사람과의 충돌, 또는 낙상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허리디스크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허리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노화 또는 무리한 척추의 사용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교통사고나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지게 되면서 척추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발생하기도 한다. 뼈와 뼈 사이의 충돌을 방지하는 완충역할의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이 밖으로 탈출하는 것을 추간판 탈출증(편의상 디스크)라고 하는데, 디스크는 척추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으며 어떤 신경을 누르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 정확하게 진찰받고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 후 증상이 경미한 허리디스크 초기라면 보존적,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인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보존적 치료는 주사치료
교통사고의 흔한 후유증은 경추부염좌(편타성 손상장애)와 같은 경추 인대와 근골격에 손상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두통, 경추부 인근 부위의 통증, 팔저림, 구역질,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뇌진탕 후 겪을 수 있는 증후군으로 예민함, 우울증, 기억력 감퇴 등 정신과적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사고의 크기에 따라 각기 다른 상황이겠지만 가벼운 접촉사고인 경우 많은 사람들이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치료기간 등에 대한 접근이 다르다. 가정한의원 경기양주점 김창식원장(사진 왼쪽) 나무그늘한의원 안성점 조영래원장. 한방카네트워크 경기양주점 가정한의원 김창식 원장은 “가벼운 접촉사고 발생 시 가벼운 타박상 또는 그런 타박상조차도 드러나지 않는 경우들이 있지만, 몸에 손상이 가해지지 않은 것은 아니”라며 “사람의 무게에 비하면 몇 십 배나 더 무거운 자동차와의 충돌이기 때문에 CT, X-ray와 같은 검사기기를 통해서도 발견되지 않는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
변비, 육식을 많이 하고 야채 등 섬유소의 섭취가 드문 현대인들은 고질적인 이 증상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배변 장애 때문에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서운 환자들이 있을 정도다. 변비란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후중감) 또는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변이 굳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체내의 수분 보유량이 적기 때문이다. 또 원발성 요인과 이차성 요인이 있다. 대장의 운동기능이 불안정하거나 혹은 항문직장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변비는 원발성 요인이다. 변비의 90%가 원발성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 이차성 원인은 국소적으로 대장 쪽에 문제가 생긴 경우 혹은 전신에 다양한 질환, 감염, 운동부족, 장거리 여행, 임신 혹은 월경 등으로 기질에 변화가 생겼을 때 발병한다. 이 모든 원인도 장내에 수분이 부족하기에 발생하는 것으로서, 평소 충분한 물을 마시고 야채와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 변비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수술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팽창성 하제를 사용하고 효과가 없으면 삼투성 하제나 염류성
최근 사무직, IT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직업적 특성과 관련된 경추 질환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나, IT 기기 등 모니터를 바라보는 일을 하다 보면 목이 자신도 모르게 앞으로 쭉 빠지면서 자세가 흐트러지고, 경추 관절이 유연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일자로 곧게 펴지는 거북목 증후군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목디스크 발병 위험도 상당하다. 요즘은 대부분의 사무직이 디지털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는 업무 수행이 어려워, 관공서의 민원실, 은행 직원, 세무사 사무실, 행정사, 법무사, 마케팅 담당자, 영업 직원에 이르기까지 목디스크와 같이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가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 목디스크는 개인의 몸무게, 건강상태와 관계없이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짧게는 1년 사이에 각종 두통, 고개가 좌우로 움직여지지 않는 결림 증상, 어깨와 등 부위의 근육통, 팔 부위의 근력저하 등을 호소한다. 간혹 목디스크는 외부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의 평소 바르지 못한 앉기 자세가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 정기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