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에서 eSIM 지원 B2C 서비스 및 eSIM 제휴 플랫폼 선보일 예정 해외여행용 데이터로밍 eSIM(이심) 서비스 기업인 로미고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SLUSH) 2024'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미고는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200여 국가 로컬망 데이터로밍 eSIM을 지원하는 B2C 서비스와 B2B 기업용 이심 제휴 플랫폼 '로미고 포 파트너스(RoAMIGO for Partners)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슬러시는 세계 4대 스타트업 축제라 불리며, 110개국에서 400여 기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슬러시는 세계적으로 유망한 고성장 기업을 잇달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훗(Kahoot), 볼트(Bolt), 베리프(Veriff)와 같은 많은 스타트업이 초기에 슬러시의 북유럽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로미고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발한 ‘SLUSH 한국관’ 참가사 13개사 중 유일한 해외여행용 데이터로밍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을 끌며 향후 투자 및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이성 폐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어요. 이 결과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30년 경력의 제약 전문가 Dr. Emma가 화상으로 질문한다. 하지만 Dr. Emma는 실제 인간이 아닌,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개발한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WeCoach)'의 가상 튜터다. 위버스브레인은 최고의 AI 전문가가 1:1 화상으로 전문 비스니스를 교육하는 위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코치는 제약 및 방산과 전자 등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엔진이다. ‘Your Contents, Our AI’를 슬로건으로 각 기업의 산업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한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던 전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코치 AI 엔진은 현재 국내 15개의 리딩 기업에서 제약, 방산, 전자 등에 특화된 전문 외국어 교육이 필요할 때 활용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이사는 "3개월전 AI 비즈니스 영어교육 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일본 아이주 제조 시설에서 GaN(질화 갈륨) 기반 전력 반도체 제조를 시작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기존 GaN 제조 시설에 이어 아이주 공장이 가동되면서, TI에서 자체적으로 제조하는 GaN 기반 전력 반도체의 제조량이 4 배로 증가하게 된다. TI의 기술 및 제조 담당 수석 부사장인 모하마드 유누스(Mohammad Yunus)는 “TI가 10년 이상 쌓아온 GaN 칩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확장 가능하고 비용 경쟁력 있는 200mm GaN 기술을 성공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통해 아이주에서 대량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성과를 통해, TI는 2030년까지 내부 제조 비율을 95%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GaN 칩을 내부에서 제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TI의 여러 공장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고전력 반도체로 구성된 전체 GaN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GaN은 실리콘을 대체하는 반도체 소재로 에너지 효율성, 스위칭 속도, 전력 솔루션 크기와 무게, 전체 시스템 비용, 고온 및 고전압 조건에서의 성능 측면에서 장점을 제공한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DGX SuperPOD 기반 덴마크 최대 소버린 AI 슈퍼컴퓨터 ‘게피온(Gefion)’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덴마크 국왕과 함께 덴마크 최대 규모의 소버린 AI 슈퍼컴퓨터 게피온을 공개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양자 컴퓨팅, 청정 에너지, 생명공학 등 덴마크 사회와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덴마크의 첫 번째 AI 슈퍼컴퓨터인 게피온은 덴마크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1,52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로 구동되며,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InfiniBand) 네트워킹으로 상호 연결된 엔비디아 DGX SuperPOD을 기반으로 한다. 게피온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자선 재단인 노보 노디스크 재단(Novo Nordisk Foundation)과 덴마크 수출투자기금(Export and Investment Fund of Denmark)의 자금으로 설립된 덴마크 AI 혁신 센터(Danish Center for AI Innovation, DCAI)에서 운영한다. 코펜하
크래프트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가 이번 달 선보인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StoryReels)’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토리릴스는 사용자가 스토리 전개부터 결말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서비스가 특징으로, 사용자의 작품 조회 패턴을 분석해 '탐색' 탭에서 맞춤 작품을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한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지를 골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존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 18일, 스토리릴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는 띵스플로우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에서 누적 7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다. 기본 47부에, 추가 에피소드 15부가 더해져 총 6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배우 차현승,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로맨스 장르의 특성을 살려 사용자가 연애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K8, EV3, 더 뉴 EV6 부스 내에 전시돼 기아가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을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부스 내 전시된 더 뉴 K8은 2021년 4월 K8 첫 출시 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었다. 더 뉴 K8의 전면부는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 따라 주간주행등(DRL)이 좌우 양쪽 끝 모서리에 세로형으로 배치됐고, 전면과 후면을 가로지르는 센터 포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과 스페이스 모빌리티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과 미래형 모빌리티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는 DIFA 2024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 선도 기업이 다수 참가해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UAM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상징하는 스페이스를 전시했다. 스페이스는 누구나 제약 없이 이동의 경험을 누리도록 해주는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수소연료, AI, SDV 등 현대차의 수
190여 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1018부스(4544평) 규모로 참가해 국내 통합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 Mobility Expo 2024, 이하 DIFA 2024)’가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이하 FIX 2024)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AI, Big Data, Block Chain), 로봇까지 통합됐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글로벌 산업전시회로 육성할 계획이며, DIFA가 그 선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
바스프가 차세대 전력 반도체 IGBT(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 하우징 제조에 최적화된 폴리프탈아미드(PPA) 소재를 개발했다. 바스프는 새로운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3U41 G6을 통해 전기차, 고속 열차, 스마트 제조 및 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활용되는 고성능의 안정적인 전자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GBT는 전력 전자장치에서 전기 회로의 효율적인 스위칭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전력용 반도체의 일종이다. 차세대 IGBT를 위한 소재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N 등급은 뛰어난 내화학성과 치수 안정성으로 IGBT의 견고성, 장기 성능 및 신뢰성을 향상해 에너지 절약, 전력 밀도 및 효율성 향상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바스프의 PPA 소재는 이러한 이점으로 전력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세미크론 댄포스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시스템 인버터에 적용되는 Semitrans 10 IGBT의 하우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미크론 댄포스의 연구 및 사전 개발 담당 요른 그로스만(Jörn Grossmann)은 “IGBT는 현대의 전자기기, 특히 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으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 디지털 퓨처쇼’에 참가해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자사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2024 디지털 퓨처쇼’는 경기도 주최 및 주관으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I 등 우수 첨단기술 보유 기업의 실증 기반 전시를 통해 기술·제품 시장 테스트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바이브는 전시회에서 기업, 기관의 AX 실현을 위한 바이브 서치, 썸트렌드,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 등 자사 대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바이브 서치는 최신 RAG 기술이 적용돼 뉴스 등 신뢰할 수 있는 방대한 지식 또는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질의에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국회도서관, 외교부에 도입되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심사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썸트렌드는 500억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키워드와 관련한 사람들의 생각을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용 서비스인 썸트
포티투마루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 RAD Korea Week에서 국내 4개 AI대학원과 손잡고 추진 중인 멀티모달 생성 AI 전문인재 양성사업의 1단계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는 ‘기술로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미디어(D) 등의 7개 전문 전시와 수출상담회, 포럼이 함께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중이다.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진행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각 지역 거점 AI(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지형 교수 주도로 생성 AI 코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부산대학교는 송길태 교수 중심으로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임상 차트 생성 AI 개발을 담당하고, UNIST는 심재영 교수팀이 교통 상황 분석을 위한
마키나락스가 지난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ATTENTION 2024'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AI 적용을 위한 자체 신규 프로그램 및 플랫폼을 발표했다. 마키나락스의 첫 번째 자체 AI 컨퍼런스인 ATTENTION 2024는 AI가 바꿀 산업 현장의 미래와 변화를 논의하는 장으로 LG, SK텔레콤, 현대자동차그룹(KIA) 등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선도 기업으로서 복합 AI 기술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AI를 활용해 지능화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시작되는 Real-World AI의 시대’ 발표에서 “진정한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해서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가 적용돼야 한다”며 “AI가 불러올 파급력은 사무 보조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 및 비용과 직결되는 연구개발, 생산·품질, 공급망 관리,유통·물류 등 물리적 세계에서 전례 없던 수준의 생산성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실제로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해 타이어 신제품 개발 기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오토모티브용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및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AI PC용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컴퓨트 플랫폼에 기반한 엣지 디바이스에 미스트랄 AI의 최첨단 생성형 AI 모델인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구현한다. 미니스트랄 3B는 온디바이스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된 미스트랄 AI의 첫 상업용 프리미어 AI 모델이다.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는 개선된 성능과 더불어 콤팩트해 스마트폰, 차량 등의 디바이스에 탑재하기에 이상적이다.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는 개인정보 보호, 즉각성, 신뢰성, 비용 절감, 전력 효율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두르가 말라디(Durga Malladi), 퀄컴 수석 부사장 겸 기술·기획·엣지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미스트랄 AI와의 협력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력이 최신 AI 기술로 엣지 디바이스를 강화한다는 퀄컴의 목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스트랄 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 업체, 소프트웨
'제3회 Good AI Awards 2024'가 24일인 오늘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 303·304호에서 열렸다. Good AI Awards 2024는 'THE AI SHOW 2024(TAS 2024)' 기간 내에 열리는 국내 대표 AI 시상식이다. 신뢰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AI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기업 및 개인을 선발해 시상한다. 심사위원에는 심사위원장인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심사위원이 규정된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발한다. 심사기준에는 AI 기술력과 AI 안전성 확보, 사회기여도, 성장가능성 등이 포함돼 있다. 역대 대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2022년에는 LG AI연구원이, 2023년에는 AWS와 세일즈포스가 공동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네 가지 종목으로 마련돼 진행됐다. 첫 번째로, 첨단대표상은 위밋모빌리티·메이아이가 수상했으며, THE AI대표상은 인텔리빅스·클라비가, 심사위원상은 씽크포비엘·아이젠사이언스, NIA원장상(최우수상)은 슈어소프트테크, 대망의 NIPA원장상(대상)은 포티투마루가 수상했다. 수상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우리는 AI 윤리 또는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시스템 구성을 공고히 해
중앙대학교 인공지능대학 AutoML 연구실이 ‘THE AI SHOW 2024(TAS 2024)’에 참가해 한국어 생성형 AI 모델 'TaleGPT', 개인에 최적화해 기능 구현하는 '웹툰 스타일 트랜스퍼'을 선보였다. TAS는 지난해 10월 처음 포문을 연 국제 AI 전시회다. AI 기술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AI 콘퍼런스, AI 기술과 안전성 모두를 평가해 시상하는 AI 시상식인 ‘Good AI Awards’가 함께 열린다. TaleGPT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한국어 생성형 언어모델인 '엑사원'을 사용한 서비스다. AutoML Lab은 "ChatGPT를 비롯한 폐쇄형 생성형 언어모델의 성능 못지않게 개방형 언어모델의 성능 또한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이는 AI를 사용한 고성능 서비스의 개발이 쉬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로 인해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저연령층부터 AI에 익숙해지는 시대를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웹툰 스타일 트랜스퍼 역시 오픈소스로 공개된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한 것으로, 사용자는 개인이 보유한 소수의 데이터를 추가 파인튜닝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구현한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