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봇 전문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해 로보월드는 국내외 3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관련 기술도 선보인다. 또한, 국제로봇연맹(IFR)으로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SR Asia 2025) 개최권을 확보해 로보월드 기간 중 함께 진행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IFR 회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로봇 협회장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로보월드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특별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과 전시회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협회는 3월 31일까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부스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일 하노버=김유활 기자] 글로벌 산업 기술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5(HANNOVER MESSE 2025)의 사전 간담회가 19일(독일 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자동화, 친환경 기술이 핵심 의제로 논의되었으며, 글로벌 산업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2025년 전시회의 공식 파트너 국가인 캐나다도 참가해 AI 및 스마트 제조,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략을 발표했다. AI·자동화,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 하노버 메세 2025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주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비롯 이들 기술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 집중 분석한다.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를 이끌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AI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AI의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LSTM(Long Short-Term Memory) 기술을 개발한 AI 전문가인 제프 호크라
하노버메세 2025가 오는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하노버 산업박람회 : 글로벌 산업 기술의 중심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산업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 주제는 "산업 변혁 –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이다. 150여 국에서 5,000여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고 15만 여명이 참관하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보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마스터플랜을 선보인다. 또한 백호프, 훼스토, 하팅, ifm, 랍, 피닉스 컨택트, 리탈, 셰플러, SEW와 같은 중견중소 규모의 기술 선도기업도 자리한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KIT(카를스루에 공과대학)와 같은 연구소들도 미래의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3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 혁신을 선보이게 된다. 이 전시회는 복잡한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부터 전체 생산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수소의 활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 공정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미래 산업
산업 전문 미디어 기업인 첨단은 국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노버 메세 2025 참관 및 DX 산업 시찰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첨단의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5박 7일간 진행되며, 독일 하노버를 포함한 프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브라운슈바이크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교육, 전시회 참관, 혁신 기업 탐방, 현지 교육,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노버 메세의 전시회 관람뿐만 아니라 독일 현지의 선도적 DX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3월30일 인천공항을 출발, 3월31일부터 DX 관련 혁신 기업 방문과 산업 탐방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슈투트가르트와 퀴팅엔 등에서 독일의 대표적 혁신 기업을 방문하여 그들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산업 혁신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갖는다.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하노버 메세 전시회에서 단체 투어와 개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체 투어의 경우, 프라운호퍼, 트럼프, 보쉬, 슈나이더일렉트릭, SAP, 훼스토, 지멘스
국가기술자격 전문 교육기관인 성안당이러닝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과 공동으로 산업안전지도사 및 산업보건지도사 1차 시험 대비 오프라인 특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1월 4일부터 2개월 동안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진행되며, 핵심 이론과 최신 기출문제 풀이를 포함한다. 참여 교수진은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과목별 80점 이상 득점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성안당이러닝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숭실대 안전보건융합공학과 및 안전융합대학원 학생이나 성안당이러닝 수강회원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수험생들이 높은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론 강의와 시험 빈출 문제 풀이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월27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성안당이러닝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안전지도사 및 산업보건지도사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629명이었던 1차 시험 응시자 수는 2024년 8,000여 명으로 증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데이터 활용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모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방법이다. SHAPER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으로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3가지 미래 전망 ▪디지털 전환 시대의 데이터 활용 핵심 도구=데이터가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시대, SHAPER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도구가 된다는 게 목표.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간소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빠르게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효율성, 구독형 클라우드 모델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비용 절감형이 이 전략의 무기라고 말한다. ▪기술적 진화와 확장 가능성=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지속적으로 통합하며 데이터 분석의 정교함을 높이고 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 20종과 딥러닝 모델이 포함된 워크플로우로 사용자가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국경을 넘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글로벌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한다
SHAPER는 기업과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플랜과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성공은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 접근 전략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에 달려 있다. 이 솔루션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플랜과 경쟁력 있는 가격 모델을 통해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으로 구분해 다양한 사용자층의 요구를 반영한 세분화된 플랜을 제공하며, 각각의 역할과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 회원 플랜 :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업무에 통합 SHAPER의 기업 회원 플랜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업무에 통합하려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IT 기업,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등이 주요 대상이다. ▪편집자(Editor) 권한=편집자 플랜은 기업 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을 수행하는 핵심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데이터 업로드, 가공, 탐색 및 저장 △대시보드와 리포트 생성 및 공유 △프로젝트 생성과 관리 등이 가능하며, 기업 내 분석 전문가들이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SHAPER는 데이터 시각화의 직관성과 유연성을 강조하며,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대시보드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의 마지막 단계는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복잡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다. SHAPER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와 함께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팀 단위에서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시각화 구현: 데이터에 생동감을 더하다 이 제품의 시각화 기능은 데이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시각화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유연성을 보장한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레이아웃 구성=대시보드 구성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용자는 데이터를 선택하고, 원하는 위치에 차트를 배치하며, 레이아웃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전문적인 UI/UX 지식 없이도 직관적이고 심미적인 시각화 화면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 ▪템플릿 기반 시각화 지원=사용자가 미리 설계된 템플릿을 불러오거나 추천받아 대시
SHAPER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직관적인 Canvas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은 여러 단계의 작업을 요구한다. 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 그리고 시각화까지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여 사용자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연결 및 로딩 : 다양한 소스 지원 SHAPER의 첫 번째 특징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는 여러 형식과 저장 위치에서 생성되며, 이를 적절히 통합하는 것은 데이터 분석의 출발점이다. 이 제품은 다음과 같은 데이터 연결 방식을 지원한다. ▪파일 업로드=사용자는 CSV, Excel 등 일반적인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하여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생성되는 보고서나 기타 문서 기반 데이터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베이스 연결=다양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MariaDB, MySQL, MS-SQL, PostgreSQL 등 주요 데이터베이스와의 원활한 연동은 데
데이터 분석 도구의 발전은 특정 전문가층의 전유물에서 벗어나 모든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SHAPER는 이런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사용자층에 맞춘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데이터 활용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제조기업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다양한 타겟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조기업 : 스마트 제조를 위한 특징들 제조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 구축에 관심 있는 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스마트 공장 도입 후 만족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는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비전문가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도구로 제공하며 문제 해결에 접근한다. 다윈솔루션이 말하는 제조기업이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생산, 품질관리 담당자의 문서작업 및 보고서 작성 업무 간소화, 자료 공유 등 업무시간의 단축 ▪ 기 구축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연계한 데이터분석 활용도 증가 ▪ IT 유지보수 비용 절감 ▪ IT 전문가 없이도 대시보드 설계 가능 ▪ 데이터 분석 역량을 내재화 IT 솔루션 기업 : 프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다윈솔루션(대표 채수문)은 누구나 쉽게, No Code로 간단하게, 구독형으로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독형 웹 기반 BI 플랫폼 SHAPER를 최근 출시했다. 채수문 대표는 "데이터 활용의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 시점이다. SHAPER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필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기술 기반으로 어떤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지, 또한 미래 전망과 실적용 사례는 무엇인지 등을 6회에 걸쳐 자세히 살핀다. <편집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과 개인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HAPER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플랫폼으로, ‘워크플로우 기반의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핵심은 누구나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다룰 수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과 디지털 트윈 전문업체 (주)버넥트는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을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 교육을 체계화하고, 디지털 트윈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라 첨단(대표 이준원)과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두 가지 주요 교육 과정을 우선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LLM 기반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구축 실습형 교육’으로 2024년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첨단의 서교동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구축을 목표로, 기초적인 인공지능 코딩부터 Python 개발 환경 설정, Hugging Face와 같은 오픈소스 LLM(Large Language Model)을 활용한 실습까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My Chat App’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축해보며 실무 적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최신 AI 트렌드인 RAG(Retrieval-Augm
광학 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이즈소프트는 제주에서 열린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24)에서 독일 테크노팀(TechnoTeam)과 함께 고정밀 휘도 이미지 스티칭 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IMID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미국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17개국에서 3,000여 명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디스플레이 학술 행사다. 이즈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는 디스플레이 측정 기술 발전을 위한 휘도 이미지 스티칭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복잡해진 디스플레이 특성화 작업을 단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BlackMURA 규격에 따른 불량 픽셀 분석과 픽셀 수준의 휘도 데이터 취득에서 요구되는 최소 샘플링 비율을 충족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독일 테크노팀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AR/VR(NED), 그리고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측정 분야 전문기업이며, 이즈소프트는 지난 20년 이상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서 활동한 기업"이라며 “그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전문 광학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와 물류기업 제주 로지스틱스가 함께 런칭한 '제주오늘' 서비스가 배송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오늘은 신선도가 중요한 다양한 식품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콜드체인과 리얼타임 라우팅 기술을 통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접수된 상품을 당일 수거해 제주도 내 차량이 진입 가능한 모든 지역에 당일 배송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간 물품 전달 방식을 채택해 이동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하여 신속한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의 주요 고객은 식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로, 김치, 커피 원두, 한약, 돼지고기, 떡 등의 제품이 주로 배송되며, 이와 함께 일반 고객의 택배 화물과 중고거래도 당일 배송이 지원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모든 배송 차량에 블루투스 온도관제 장비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며, 고객에게 온도 변화를 알림으로 제공해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오는 10월에는 모든 배송 차량에 친환경 전기차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물류배송의 배차 최적화와 경로 최적화를 위해 '루티(ROOUTY) TMS 솔루션
첨단은 ChatGPT를 활용한 업무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교육 과정을 첨단의 서교동 교육장에서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중심의 생성형 AI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첫째 날에는 인공지능(AI)의 기초 이론과 ChatGPT의 무료 이용법을 소개하며, 생성형 AI 모델의 이해와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도구로서의 ChatGPT 활용법과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ChatGPT를 통해 보고서 작성, 전략 기획,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학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업무에 적합한 AI 도구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등록은 2024년 7월14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ChatGPT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ChatGPT의 활용 범위는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