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 농공단지 태백시 장성 농공단지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조성되었으며, 태백시 장성동 249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총 137,270㎡ 규모로 조성된 이 단지의 분양 면적 80,705㎡는 모두 완료되었다. 장성 농공단지에는 고열 처리 목재부터 스마트 무인 택배 보관함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발한 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송 장비, 생활용품, 여성 생리대, LED 조명, 수처리 장비, 로스팅 기기, 컨베이어, 산채, 식용유지, 증류기, 특수 목적용 기계, 탈수기, 장난감, 김치, 조미료, 동결 건조 식품, 차류 가공 등 폭넓은 분야의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단지 내 주요 기반 시설로는 공업용수 412㎥/일(상수도)과 연간 20,489 KWh의 전력이 공급되며, 폐수는 기존 하수 차집관로를 통해 태백시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일괄 처리된다. 조성 당시 분양가는 30,000원/㎡ (평당 99,174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성 농공단지는 편리한 기반 시설과 다양한 업종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나무나라와 ㈜이임데크 등 1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태백시 철암 농공단지 태백시 철암 농공단
신속한 사고 처리 및 민원 해결…시민 불안 해소하고 정보 제공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쏟아지는 시민들의 민원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물론, 현장 상황, 교통 통제, 안전 문제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민원대응TF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민원대응TF팀’은 ▲안전 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사무실은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마련되었으며, 시청 내 16개 관련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현장에 대기하며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안전 점검·지원반은 사고 현장 인근 도로와 아파트 등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을 하고 관련 민원을 처리하며,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안전 관련 민원을 담당한
한국부동산원, 청렴 캠프 개최…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 다짐 '청렴 愛-Crew' 중심 청렴 의식 고취,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4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충남 부여에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부동산원의 청렴 문화 실행 조직인 '청렴 愛-Crew'가 주축이 되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 등 공직자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함께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캠프에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청렴도 1등급 지자체인 부여군, 산림청과 공동으로 청렴 식목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청렴 캠프와 청렴 식목 행사는 청렴을 주제로 공적인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은 물론 ES
부동산 분야 연구 활성화 기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1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5월 11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오는 7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논문 모집은 부동산 정책, 공시, 통계, 투자, 금융, 개발, 평가, 경영관리, 시장분석, 산업, 녹색건축 등 부동산 관련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한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논문 투고가 가능하다. 논문 접수는 온라인논문 투고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분석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근용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을 통해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국내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함께 지난 4월 11일(금)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미래도시 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 통합 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검증 업무(추정 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명시 노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스마트 기술 접목,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일반 국도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 쉼터’를 5개소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여 도로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문화, 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형 쉼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인제, 옥천, 부안, 김제, 하동 등 5개소가 운영 중이고 18개소는 조성 단계에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부지 및 진·출입로 등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휴게 및 편의 시설 설치와 쉼터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쉼터 1개소당 총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국고에서 20억 원, 지자체에서 10억 원 이상을 각각 부담한다. 특히, 각 쉼터에는 친환경 차 충전 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 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된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판매·홍보 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2025년 4월 14일 (월) 서울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여성 폭력 피해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의 건강 지원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월 10일(목) 진행되었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02년 설립 이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폭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으며, 2025년 3월 기준 재단이 지원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피해 건수는 총 7,380건에 달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피해자를 직접 지원하는 인력의 전문성 유지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대한여한의사회는 여성 한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미혼모, 성폭력 피해자 등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 내 여성 폭력 피해 지원 전문 인력의 한의학적 의료지원 체계 구축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4월 24일(목) 오후 7시 서울 가족 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번째 ‘서울 우먼잇츠 네트워킹 데이(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우먼잇츠(IT’s)’는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IT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로, 현재 2,8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커뮤니티는 직무별 학습 네트워크 프로그램 ‘잇츠 스터디’, 세미나, 정기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총 3회를 운영하며, 구성원 간의 정기적인 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콘텐츠는 큐레이터 중심으로 기획해 정기 발행하며, 구성원들이 최신 기술 흐름과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의 잇츠 스터디와 세미나도 실질적인 학습 효과와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 기념일인 ‘Girls in ICT Day (소녀의 날)’를 맞아 ‘포용적인 디지털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탐색
상가 임대차 계약, 3기 월세 연체 시 임차인의 불이익 상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8에 따라 임차인이 3기의 월세를 연체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3기에 이르는 월세가 연체된 상태’에서 임대인의 해지 의사가 임차인에게 도달해야 해지의 효력이 발생한다. 즉, 임대인의 해지 통보가 임차인에게 도달하기 전에 임차인이 일부금을 내면 계약은 해지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임차인이 3기에 이르는 월세를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임차인은 어떤 불이익을 받을까? 상가임대차법 제10조 제1항 단서 제1호에 따르면, 임대차 기간 중 3기의 월세가 연체된 사실이 있는 경우, 임대인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대법원은 “차임 연체액이 임대차 기간 중 3기 차임액에 이르렀다가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할 당시 그에 이르지 않게 된 경우 임대인이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없다고 한다면, 임대인으로 하여금 신뢰를 잃은 임차인과 계약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고 차임지급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임차인을 보호하게 되어 형평에 반한다”고 판시하였다(대법원 2021. 5.
2025년 4월 14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도 총괄계획가 지원을 위한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북, 부산, 부천, 양주, 천안, 청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08년에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 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에는 경기 부천시와 양주시가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고, 경북과 충남 천안시는 각각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부산과 경기 양주시, 충북 청주시에는 도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을 위해 1억 원이 지원된다. 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 경북: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을 위한 전담팀인 공공건축 정책팀을 구성하고, ‘천년 건축 시범 마을’ 등 통합적인 건축 및 도시기획과 기초지자체에 대한 공공건축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공공건축 사업별 적정 예산과 기간 책정, 합리적 설계, 디자인 품질 확보를 총괄하며, 부천 대장과 역곡 공공주택 지구 조성
넛지 헬스케어㈜는 4월 11일(금)부터 5월 11일(일)까지 한 달간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 Walk)’에서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력하여 ‘야외 조각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아울렛 곳곳에 전시된 예술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정된 세 곳의 스탬프 장소를 방문하면 캐시워크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중앙광장’,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 아디다스 앞’,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스타벅스’ 세 곳을 모두 방문하면 캐시 작업 앱 내에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활성화되어 3개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이때 참여자에게는 캐시가 지급된다. 이번 챌린지는 총 45점의 조각 작품과 함께하는 ‘예술 산책’을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예술 감상과 걷기를 결합한 형식으로 기존 챌린지와 차별화된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쇼핑 동선을 벗어나 아울렛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따라 탐험하듯 걷는 코스를 구성하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일상 속 걷기에 예술적 감성과 즐거움을 더한 점이 이번 챌린지의 특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4월 1주(4월 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2%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되어 -0.0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3%에서 0.01%로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서울은 0.11%에서 0.08%로 감소했다. 지방은 -0.05%로 하락 폭을 유지했으며, 5대 광역시는 -0.06%, 세종은 -0.07%, 8개 도는 -0.05%의 하락률을 보였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울산은 0.01%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주, 대구, 경북, 전남, 충남, 부산, 제주, 전북, 대전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69개에서 61개로 감소했으며, 보합 지역은 10개로 유지되고, 하락 지역은 99개에서 107개로 증가했다.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으며, 서울은 0.08%로 상승했다. 인천은 0.02% 하락하고 경기는 0.01%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에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 관망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인을 위한 전용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동영상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신규 가입, 단지 정보 입력, 관리비 등록 방법에 대한 영상 가이드를 제공하여 공동주택 관리인의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K-apt는 의무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의무 관리 대상은 ① 300세대 이상, ②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지역)난방이 있는 공동주택, ③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 ④ 의무 관리 대상 전환 공동주택으로 정의된다. 이번 동영상 매뉴얼은 K-apt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법 시행령 개정(2024년 10월 25일 시행)에 따라 K-apt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이 기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되었다. 현재까지 K-apt 관리비 의무 공개 대상 확대로 가입한 공동주택 수는 약 1,800단지에 이르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단지의 가입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인(또는 관리주체)과 입주민,
2025년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안전한 전세 계약 체결을 돕기 위해 '안심 전세 꼼꼼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전세사기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6개월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심 전세 꼼꼼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이수한 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전세 계약 방법 안내와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공모전도 실시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안전한 전세 계약 및 전세사기 예방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국토교통부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30명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매월 안전한 전세 계약 방법을 또래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부, 19개 택배 사업자와 우체국 대상 서비스 품질 평가… 배송 신속성·안정성은 높은 평가, 고객 대응 및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내 택배 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는 종사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 택배 업체 14개(개인 간 거래, 기업-개인 거래)와 기업 간 거래에 주로 이용되는 기업 택배 업체 10개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 자료 수집 및 설문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플러스가 담당했으며, 전문 평가단과 실제 고객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크게 소비자 측면과 종사자 측면으로 나뉘었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친절성, 배송의 신속성, 화물 사고율을 측정하는 안정성, 물류 취약 지역 배송 품질 등이 평가됐다. 종사자 측면에서는 사업자의 종사자 보호 노력과 처우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일반 택배, 개인 간·기업-개인 거래 모두 ‘우체국 소포’가 최고점 평가 결과, 일반 택배 중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