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 시범 사업 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7일 지자체 및 도심항공교통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 11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UAM 지역 시범 사업 지원 공모 절차 안내, 제출 서류(사업계획서 등) 작성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실현할 수 있으며 시행 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방향 설정과 인프라 구상 등 지자체의 시범 사업 준비를 재정적, 정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도심항공교통 시범 운용 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0일까지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거쳐 8~9월 중 2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UAM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 및 서비스 모델의 타당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버티포트 건설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 개최… 우크라이나 수도권 스마트 교통 청사진 제시 국토교통부와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4월 3일(목) 우크라이나 키이우 현지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공동체 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 및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파견된 민관합동 재건 협력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발표한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키이우市 및 인근 권역)의 공간 개발 및 재건 계획을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KIND가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종 보고회에서 KIND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키이우 지역 공간 개발 및 재건 계획, ▲교통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방안, ▲스마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산업계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민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탄소중립 선도협의체’를 4월 3일 서울 중구에서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이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장, 협의체 운영 전담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유관기관, 2개 보증기관, 6개 은행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의체의 출범을 축하했다. ‘탄소중립 선도협의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의체를 총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요 안건을 제시하며 협의체 운영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 검증 및 연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은 보증 심사 지원을, 금융기관은 대출 심사와 상환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 사업 발전 방향, △전환 금융을 위한 민관 협력,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교육·컨설팅, △기술지원 등 비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전환 금융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국내 유일의 비영리 민간 인구정책 전문 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4월 3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비혼 출산의 사회적 수용성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2025년도 제1차 인구 2.1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합계 출산율이 0.75명으로 예측되는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존의 혼인 중심 정책을 넘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차별 없이 출산과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운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출산율이 높은 프랑스(1.8명)와 스웨덴(1.7명)의 비혼 출산율은 각각 62.2%, 55.2%에 달한다”라며 가족 형태의 다양성 포용을 강조했다. 김종훈 한미 글로벌 회장은 개회사에서 “선진국 출산의 30% 이상이 비혼 출산이며, 이것 없이는 어떤 국가도 1.6명 이상의 출산율을 달성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1부 주제 발표에서는 송효진 한국 여성정책 연구원 가족 저출생 연구본부장이 통계청의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인식이 37.2%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혼인 외 출생아 비중은 4.7%로 OECD 26개국 평균 41.9%에 크게
한국부동산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시 제2023-193호(2023년 9월 27일)에 따라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편입된 토지에 대한 보상 계획을 공고하였다. 이 보상 계획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하여 열람이 가능하며, 소유자 및 관계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익사업의 명칭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예정 구역 매수청구이며, 사업 시행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이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이며, 보상 업무는 한국부동산원이 수탁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1,530,356㎡로, 사업 시행 기간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일부터 2032년 12월까지이다. 보상 대상 내역은 별첨으로 제공되며, 추후 확정측량 및 계획 변경, 재조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다. 편입 토지에는 지장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열람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기간은 2025년 4월 3일(목)부터 2025년 4월 18일(금)까지이며, 열람 및 이의신청 장소는 한국부동산원 홍천양수발전소 현장사무소, 한국부동산원 서울지역본부 공익
국토교통부는 2025년 4월4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4-630호(2024년 11월 22일)에 따라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창녕-밀양) 건설공사의 도로구역 변경에 따른 편입 토지 세목을 고시했다. 사업 시행에 필요한 토지 목록은 붙임의 수용 또는 사용할 토지 세목 조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고시는 「도로법」 제82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고시된 수용 또는 사용할 토지는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광계리 산1번지 외 37항목이다. 본 공사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밀양시까지 이어지며, 지역 간 교통망을 확충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총연장 28.5km로, 4차로 신설 구간이다. 그간,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 남단 고개를 오르내리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만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이 보다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고시된 본 내용은 사업 진행에 있어 필수적인 절차이므로, 토지 소유자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조 산업에 있어 온도 조절기의 중요성 온도 조절기는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각 제조업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산업, 화학 산업, 의료 및 제약 산업, 및 HVAC 시스템 등에서 역할의 중요성이 특별히 대두되고 있다. 제조업에서의 온도 조절 기능은 중요한 공정이다.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성형과 금속 가공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 조절은 정밀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식품 산업에서는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냉장 및 냉동 저장에서 온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화학 산업에서는 온도 조절은 화학 반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더욱 정확한 온도 조절이 필요하며, 반응 온도가 변할 경우 제품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의료 및 제약 산업에서도 약품의 저장 및 생산 과정에서 온도 조절이 필수적이며, 온도 변화는 약품의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HVAC 시스템에서는 난방, 환기 및 공기 조화 시스템에서 온도 조절기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조 조절기 시장 전망 우
부동산 실명법 위반 부동산 거래 시 사정에 의해 실체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명의신탁은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한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법을 어길 내심은 없었지만 부득이 법을 위반하여 명의신탁이 되었을 경우, 행정청으로부터의 처분은 피할 수 없다. 이 경우 행정청의 처분이 과하다고 여겨질 때 구제를 받을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례 부동산 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A 씨는 행정심판을 통해 과징금 부과 처분의 50%를 감경받은 사례가 있다. A 씨는 비록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하였지만, 조세 포탈이나 법령에 의한 제한을 회피할 목적이 아니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부동산을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기하였던 사정을 인정받았다. 행정심판의 유용성과 효력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으로 인해 국민의 권익이 침해된 경우, 이를 구제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행정심판의 장점으로는 첫째,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는 점이 있다. 법원의 행정소송과 달리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둘째, 경제적 이유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5년 3월 5주(3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1% 하락했으며, 수도권은 0.03%, 서울은 0.11% 상승했고, 지방은 0.05%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11% 상승했고, 인천은 0.03% 하락했으며, 경기는 변동이 없었다. 서울 강북 14개 구는 성동구가 0.30%, 용산구가 0.20%, 마포구가 0.18%, 광진구가 0.13%, 종로구가 0.09% 상승했다. 강남 11개 구는 송파구가 0.28%, 강남구가 0.21%, 양천구가 0.20%, 영등포구가 0.16%, 서초구가 0.16% 상승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가 0.04%, 부평구가 0.03% 상승했지만, 연수구는 0.13%, 서구는 0.05%, 계양구는 0.02% 하락했다. 경기에서는 안성시가 0.19%, 김포시가 0.18%, 고양 일산동구가 0.17% 하락했지만, 과천시가 0.39%, 성남 수정구가 0.27%, 성남 분당구가 0.24%, 용인 수지구가 0.12%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6%
국토교통부는 3일 '도시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달동네와 판자촌 등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및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도입 이후 10년간 182개 마을이 사업 지구로 선정되었고, 이 중 5개 마을은 사업이 취소되었다. 총사업비는 약 5,425억 원이며, 국비 3,798억 원이 투입되었다. 현재 98개소가 준공되었으며, 79개소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선정된 마을들은 주로 피난촌이나 원도심 배후지로,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택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지난 10년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설치, 도시가스 연결, 주차장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이 정비되었고, 집수리와 빈집 철거 등 주거 환경도 개선되었다. 사업 완료 후 주민 만족도는 매우 만족 24.5%, 만족 62.7%, 보통 11.0%, 불만족 1.8%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활 편의시설 개선, 안전 및 방재, 주택 개선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새뜰마을사업은 법무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다른 부처 사업과 연계되어 플랫폼
국내 최강 멘탈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구축 넛지 헬스케어㈜는 2일 자회사 ‘다인’을 통해 휴마트컴퍼니의 국내 1위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트로스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넛지 헬스케어㈜는 지난해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기업 ‘다인’을 인수한 데 이어, 트로스트까지 확보하며 국내 최강의 정신건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로써 넛지 헬스케어㈜는 B2B·B2C 통합 멘탈케어 플랫폼 ‘넛지 EAP’를 공식 출범시키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케어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했다. 트로스트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심리 상담을 정착시킨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 1위 심리 상담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 플랫폼은 유·무료 심리 솔루션을 통해 가벼운 우울감이나 불안을 해소하려는 사용자부터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한 사람,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로스트는 비대면 심리 상담, 셀프케어 프로그램, AI 챗봇, 정신과·약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며,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멘탈케어를 가능하게 한다.
AI와 로봇기술이 결합한 디지털 농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5 스마트팜 코리아"가 개최된다.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사) 한국 스마트 판 협회, (재)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팜 코리아는 미래 농업, 스마트 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스마트 축산, 귀농·귀촌, 농축산 기자재, 농산물·농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아이 오크 롭스, 경농 등 국내 스마트 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해외 바이어 1:1 수출 상담회는 2023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해외 스마트 판 선도기업들과 기술 교류 협력 등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에는 네덜란드와 유럽 국가들, 북아메리카, 중동, 동남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 상담회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120개사 국내 기업에 수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출·수주 컨설팅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4월 2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광역교통 기술개발 로드맵(‘25~‘34)’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10년간의 광역교통 기술개발 계획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광역교통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 대한교통학회(회장 유정훈),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 등 광역교통 관련 7개 기관의 교통 분야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을 맡아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에는 대광위가 도로 및 철도 인프라를 조기에 공급하거나 지자체 등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이번 로드맵 설명회를 계기로 광역교통 기술개발을 통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맵은 ‘더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며, 현장에 적용하여 광역교통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과제 위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기술사례는 다음과 같다. 환승센터 통합 운영: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3월 10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의 이상 거래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의 합동 현장점검 및 자금조달 내용에 대한 정밀 기획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3.19)의 후속 조치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3.24) 이후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 수요 유입을 방지하고,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토부·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 진행상황 현장점검반은 국토교통부, 서울시(자치구), 한국부동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강남 3구 및 주요 지역에서의 이상 거래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허위 매물 신고, 자금조달 부적정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3월 31일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 강동구, 마포구, 성동구, 동작구 등 11개 구의 3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이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시장 과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 신고분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내용의 적정성과 위법 의심 거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는 정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 1일(화),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 및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월 26일, 피해가 큰 경북 의성군에 긴급 지원한 1천만 원 상당의 침낭 기부를 시작으로, 경북 청송군, 영덕군, 안동시, 영양군 등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또한, 경남 산청군, 하동군 및 울산 울주군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손태락 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