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이 하드웨어 중심 기업에서 IoT 에코시스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5년 동안 9개 기업들을 인수 합병한 바 있다. 가장 최근 초저전력 WiFi 기술의 설계 및 개발을 전문으로하는 무선 연결 솔루션 제공업체인 ‘게인스팬(GainSpan)’ 및 블루투스 기업을 인수했고, NXP에서 분사한 ATOP 차량 전문업체, 모토로라 M2M부문, IBM에서 스핀오프한 기업 인수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플랫폼 기업도 인수하면서 IoT 토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텔릿 APAC 마케팅 이경준 상무는 “이러한 인수합병은 IoT 시장이 셀룰라 뿐만 아니라 센서네트워크와 통합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고, 고객의 니즈에 따른 텔릿 차원의 대응이고, 궁극적으로 IoT 시장에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텔릿은 2016년 약 3억 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판매 예상되는 모듈수는 올해 2,000만 개로 2년 후에는 3,000만 개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그룹 4개 社는 ‘세미콘 코리아 2017(SEMICON KOREA)’에 참가해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인아오리엔탈모터와 인아코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오토메이션 월드’에도 참가해 고객과 소통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아그룹이 ‘세미콘코리아 2017’에서 선보인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통해 자동화 장비 업계에 제안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보자. 새로운 트렌드 ‘센서가 필요 없는 장비’ 선보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그룹 4개 社(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코포, 인아텍, 애니모션텍)가 지난 2월에 개최된 ‘세미콘 코리아 2017(SEMICON KOREA)’에 참가했다. 특히,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세미콘 코리아 2017’을 통해 자동화 장비 업계에 ‘센서가 필요 없는 장비(Sensorless Equipment)’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 ‘세미콘 코리아 2017’에 참가한 인아오
커미조아는 지난 2014년 초, PCI 타입 EtherCAT 마스터 보드를 개발했다. 제품 개발 이후 약 2년간 장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필드테스트로 제품의 안정성과 기능을 검증했다. 또한, 커미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여러 가지 타입의 슬레이브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 한편, EtherCAT 슬레이브 I/O 시리즈 출시와 함께 PC 시리얼 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 멀티포트 시리얼 보드도 공개했다. 커미조아가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터미널 타입 EtherCAT 슬레이브 모듈(COMI-EtherCAT ETS Slave I/O 시리즈)은 DIN Rail에 고정하는 터미널 형태로써 채널당 모듈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좁은 전장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커넥터를 적용하고, 센서 배선을 위한 전원공급 단자를 동시에 설계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장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응답성과 안정적 구동 가능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새롭게 출시된 ETS Slave I/O 시리즈는 다양한 커
[헬로티]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토스트 클라우드' 영업망 확대를 위해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박상훈)을 파트너로 영입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NHN엔터 ‘토스트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자사 고객 및 외부 업체에 재판매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공공, 제조, 금융, 통신 등 다양한 분야 정보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담당해 온 IT 서비스 중견 업체로,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HN엔터에 따르면 ‘토스트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요구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서비스 특징에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1:1 기술지원, ▲자체 보유한 최신형 데이터센터(TCC:TOAST Cloud Center), ▲물리 인프라와 토스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고 있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 게임업체 ‘트리노드’와 ‘넵툰’ 등이
[헬로티] 온세미컨덕터는 IBM 하이파(Haifa) 리서치 팀이 개발한 자동차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 mm웨이브 기술을 인수하고 라이선싱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동차 센싱 시장에서 자동차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이더는 차세대 자율 주행에 필요한 가시거리가 나쁜 경우에도 거리 및 물체 속도 측정에 효과가 좋아 센싱 카메라와 상호보완적이다. 온세미컨덕터는 이 기술들을 결합해 정확성과 자동차 안정성 개선에 필요한 센싱 기술이 많이 사용되는 센서 융합 트렌드 보다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사업부 선임부사장인 타너 오즈셀릭은 "이번에 인수한 레이더 기술을 통해 자동차 센싱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차세대 ADAS을 비롯해 완전 자율 주행 솔루션에 필요한 고객사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 각종 센싱 제품과 기술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파수닷컴(이하 파수닷컴, 대표 조규곤)이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 보안전략’을 주제로 CIO/CISO대상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파수닷컴은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인 RSA 2017을 통해 본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짚어보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를 진행한 안혜연 부사장은 “비즈니스 중심의 보안(Business Driven Security)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했다.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 여러 개 보안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 하는 방안, AI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시스템을 자동화, 조직화하는 방안에 대해 단순한 고민이 아닌 실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수닷컴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CIOCISO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안전략과 방안도 소개했다. ‘CIOCISO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발표한 윤덕상 전무는 핵심 자산이 되는 데이터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응 방안으
피부가 붉어지면서 각질, 가려움, 상열감 등의 다양한 증상을 불러오는 지루성피부염은 여드름이나 아토피, 안면홍조 등과 헛갈리기 쉬운 얼굴 피부염의 일종으로, 한 번 발병하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자주 재발한다. 눈에 띄는 증상 때문에 자칫 피부 이상으로 여겨지기 쉬우나 지루성피부염은 여러 복합적인 자극원에 의한 인체 부조화가 주요 원인이다. 복합적인 요인이란, 스트레스를 비롯한 과로, 음주, 흡연 등과 같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주변 환경을 일컫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스트레스는 지루성피부염을 촉진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제때에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흐트러뜨리면서 인체 전반에 영향을 준다. 피부 전문 한의사인 이한결 원장(고운결한의원 대전점)은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원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 체내 기능 및 순환에 문제가 생겨 몸속 열이나 독소 등이 배출되지 못한다”며, “이들이 점차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면서 지루성피부염 증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증상에 대한 치료와 함께 인체 부조화를 바로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잘못된 부분에 대한
[헬로티] 보안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기업의 안전한 정보 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산업별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금융/공공/중소기업편)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발간했던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에 이어 2년만에 나오는 이번 산업별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은 주요 정보보안 7개 법률을 다뤘던 통합편(2015)과 달리 컴플라이언스 적용 법 및 규제 범위가 상이한 산업군을 기준으로 분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통합편 발행 이후 고객들로부터 받았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통합편을 통한 주요 법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산업별 주요 컴플라이언스 핵심 요약, 실무 적용이 가능한 실효있는 가이드가 필요했던 시장 니즈를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핸드북은 크게 공공/금융/중소기업 편으로 나뉘어 해당 산업별 맞춤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 ▲ IT보안 기술 및 컴플라이언스 동향 ▲ 기관별 구분 및 해당 법률 안내 ▲ IT보안 체크사항 및 컴플라이언스 항목(요약/상세) 등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산
[헬로티] 영상분석 전문기업인 일리시스(대표 김용식)는 자체 개발한 ‘인텔리빅스(IntelliVIX)’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일리시스에 따르면 인텔리빅스는 다양한 조명 변화 및 환경 변화를 고려한 강력한 객체 검출, 복잡한 군중들의 개별 객체 분할, 영상에서 겹치는 객체들이 있더라도 지속하여 객체를 추적, 패턴 학습/인식에 의한 객체 분류 등의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고정카메라 뿐 아니라 PTZ(팬 틸트 줌 기능 카메라, Pan–Tilt–Zoom Camera] 카메라와 연동해 자동으로 객체를 추적하고, 확대된 영상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번호판 인식, 사람의 얼굴 인식 등을 수행할 수 있다. IoT 솔루션과 융합해 재난, 물리보안, 리테일 서비스, 도로유고감지 영역 등에 확장 적용가능하며 크로스 플랫폼 기반 임베디드 엔진을 통해 보안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해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유형의 엣지(Edge)디바이스에도 적용된다. 일리시스의 김용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드론 등의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은 엣지 인텔리전스 서버(Edge Intelligence Server, EI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EIS 시리즈는 기본등급 엣지 서버인 EIS-D110과 무선 모듈, 센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비스, WISE-PaaS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미리 설정되어 즉시 사용이 가능한 EIS-DK10 스타터 키트와 다양한 I/O가 특징인 EIS-D120, 고성능인 EIS-D150로 구성된다. 디바이스 관리, 중앙 집중식 보안 관리,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콘텐츠 에디터,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위한 WISE-PaaS 소프트웨어가 내장 된 즉시 실행 가능한 패키지이다. WISE-PaaS는 어드밴텍 IoT 플랫폼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원격제어, 시스템 보안, 사전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데이터 분석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합 및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드밴텍은 온라인 소프트웨어 마켓플레
[헬로티] 글로벌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라디오) 통신 솔루션 기업인 하이테라가 종합무선통신 전문 업체 타치온네트웍스와 협력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보급형 디지털 무전기 신제품 BD358과 특수 임무형 무전기 신제품 PD988을 7일 출시했다. 타치온네트웍스의 유병문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하이테라의 무선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동안 다양한 고객 사례를 확보해왔다.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 닝 하이테라 코리아 지사장은 “10년 간 지속해 온 양 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하이테라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하이테라BD358은 리테일 및 호텔, 리조트 시설 등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초슬림 디자인의 컴팩트한 러기드 디지털무전기로, 한 손에 휴대해 이동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블랙과 그린 색상의 ‘푸시-투-토크’ 버튼으로 가시(시인)성을 높였고 다양한 조명 아래서도
[헬로티] 전북 장수군이 LTE 무전기 라져를 활용해 ‘산불 감시 및 진화용 통합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KT파워텔(사장 문호원)이 7일 밝혔다. KT 파워텔에 따르면 장수군은 총 면적의 75% 이상이 산악 지형으로 산불조심기간(2~5월, 11~12월)을 포함, 연중 재난 대비를 위해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불 방재훈련 및 진화현장에서 아날로그 무전기를 사용해왔으나, 통신거리 제한과 혼신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장수군청은 LTE 네트워크망이 구축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전 통화가 가능한 KT파워텔 ‘LTE 무전기 라져’를 도입,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의 통화권 문제를 해소하고 산불 현장과 군청 상황실 간 실시간 무전 통화로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장수군청은 사용 연한이 남아있는 일반 아날로그 무전기와 LTE 무전기 라져를 연동할 수 있는 ‘RoIP 게이트웨이’ 장비도 도입했다. RoIP 게이트웨이는 무게가 1kg 미만으로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백팩을 활용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LT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생태계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거물급 회사들 간 초반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산업용 IoT 시장도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 생태계로 진화하는 듯한 장면도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플랫폼을 놓고 치고받고 싸우듯, 산업용 IoT 시장도 다양한 규모의 회사들이 클라우드 기반 IoT 플랫폼을 활용해 디자인, 생산, 유지보수까지 각종 프로세스를 운영할 수 있는 백엔드 인프라 차지하려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는 얘기다. 바야흐로 산업용 운영체제(OS) 전쟁이 제조업 분야를 강타하기 일보직전이다. 시장 조사 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산업용 IoT 생태계는 앞으로 3년안에 1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개인용 모바일앱 생태계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산업인터넷 운영체제인 ‘프레딕스(Predix)’를 제공하는 GE디지털과 협력을 맺은 국내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에스엠피쓰리(SMP3)의 박상묵 대표는 "산업용 플랫폼도 안드로이드같은 모바일 생태계에서 헤게모니를 틀어쥐기 위한 거대 업체들 간 경쟁이 확산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욱 치열한 레이스가
[헬로티] 에디토이(대표 김국현)는 6일 스마트폰을 쓰면서 본 문장을 스프레드시트에 모을 수 있는 큐레이션 앱 ‘노트시트(notesheet)’와 한번에 다양한 소셜 미디어와 블로그에 콘텐츠를 보낼 수 있는 문서 편집기 ‘드래프트(draft)’를 출시했다. 에디토이에 따르면 노트시트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문장과 출처를 모아 원하는 형태로 정리할 수 있는 앱이다. 텍스트나 이미지뿐 아니라 트윗 및 유튜브 등도 수집 가능하다. 드래프트는 노트시트로 모은 콘텐츠를 포스팅할 때 쓰는 문서 편집기 앱이다. 초안을 한 곳에서 쓰고 여러 서비스에 동시에 공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및 워드프레스, 네이버, 미디엄, 이글루스 등 다양한 블로그에 투고가 가능하다. 글감은 모바일에서 ‘노트시트’를 통해 스프레드 시트로, 초안은 데스크탑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HTML로 관리하는 식으로 두개 앱을 유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에디토이는 설명했다.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는 “드래프트와 노트시트는 정보를 보다 쉽게
© News1 반도체업계의 '황금알'로 떠오른 3D낸드플래시 역시 수년내 미세화의 한계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00단 근처에서 3D낸드플래시 한계가 올 것이라고 공통된 분석을 내놨다. 이병기 SK하이닉스 공정기술그룹장(상무)은 6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4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에서 "D램과 마찬가지로 낸드플래시도 경제적 이유로 스케일링(미세화)의 한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낸드는 이미 2D에서 스케일링 한계에 도달해 3D 구조로 전환이 됐다"며 "3D의 스케일링 양상은 스택수를 높이는 것인데 스택이 올라가다보면 3D낸드도 금방 스케일링의 한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D낸드의 스택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한다"며 "200단 근처가 되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한계 시점에 대해서는 "200단 근처로 예상하지만 시점을 딱 꼬집어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스케일링의 한계를 극복하는 현실적 솔루션은 TSV(실리콘관통전극(Through Silicon Via) 등 이지만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