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은 동명대학교(http://www.tu.ac.kr)와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술기반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동명대학교는 앞으로 기술, 인력양성, 정보 교류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기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 및 공동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실무 현장과 교육 기관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히는 한편 학생 및 퇴직자 대상 구직∙창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011년 720억 원을 투자해 대구에 조선해양산업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는 "한국 해양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 산업 육성 과정에 동명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새로운 분야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되길
[헬로티]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토미야마 후미야)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서 ‘병원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리소코리아는 초고속 풀컬러 프린터 신제품인 ‘컴컬러(ComColor) FW5230’를 비롯해 컴컬러 옵션 기기인 ‘메일피니셔(Wrapping Envelope Finisher)’, ‘퍼펙트 바인더(Perfect Binder)’를 선보인다.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가 외주 제작 없이도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문서를 출력하고, 옵션을 통해 문서 용도별로 다양한 후가공 처리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병원 프린팅 솔루션도 제안한다. 리소코리아에 따르면 ‘컴컬러(ComColor) FW5230’는 기존의 강점인 초고속, 저렴한 출력 비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가 슬림해진 것이 특징이다. 분당 출력 속도는 120매로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은 5초 정도다. A4 사이즈 1000매
[헬로티]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 대비 속도 및 무선 커버리지를 향상시킨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Orbi) 제품을 3월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넷기어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 RBK50 모델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 모델과,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 모델로 구성된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무선증폭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Mesh) 기술을 적용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넷기어 오르비 무선 와이파이 시스템은 기본 372 평방미터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한다. 라우터 한 대당 새틀라이트 3대를 추가해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
[헬로티] NXP 반도체는 새로운 i.MX 8X 제품군을 출시하며 i.MX 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리즈를 더욱 확대했다. i.MX 8X 제품군은 고급 i.MX 8 제품군에 적용된 공통 서브시스템과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핀(pin) 호환 옵션과 소프트웨어 재사용으로 높은 가성비를 달성했다. FD-SOI(Fully Depleted Silicon-on-insulator: 완전공핍형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 기술로 ARM® Cortex®-A35 및 Cortex-M4F CPU를 최적화함으로써 전력 효율성, 발열 적은 작동,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었다. 장애조치 안전면을 갖춘 고급 SafeAssure®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와 Cortex-A CPU 및 3D 그래픽 액셀러레이터, 독립적인 실시간 도메인을 활용함으로써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경우 자동차 안전 인증은 최대 ASIL-B까지 지원된다. QNX, 그린 힐스(Green Hills) 및 기타 업체의 대중적인 상업 RTOS 솔루션들로 구현된 L2 캐시의 ECC(Error Correcting Code: 오류정정부호) 및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활용해서 산업용 안전 인증은 SIL3(Safety In
최근 2년 동안 반도체 업계에 합종연횡 바람이 불어닥쳤다.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와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가 대표적이다. 사상 최대 인수금액을 쏟아부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특히, 소프트뱅크라는 든든한 우군을 얻은 ARM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서버 시장에서의 인텔과 경쟁, 사물인터넷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어떠한 전략을 펼쳐나갈지 궁금해진다. 본지는 현재 반도체 업계에 대한 견해와 서버 시장에서의 인텔과의 경쟁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ARM코리아 임종용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 ARM코리아 임종용 대표 Q. ARM코리아 대표를 맡으신지 2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변화도 있었을텐데요. 지난 2년을 돌아보신다면요?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게 되면 한국 영업을 총괄하던 때나 ARM코리아 대표를 맡은 후에도 커다란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운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많은 기업들이 존중해주는 ARM이라는 기업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그렇죠. 선도적인 테크놀로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더스트리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쓸 수도 있는데, ARM은 다른 것 같아요. ARM의 비즈니스 모델이 사실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2017년 O2O는 트렌드 이슈가 아닌 본격적인 시장 경쟁 이슈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O2O 시장은 2017년도에 321조 원에 달하며, 2020년에는 약 1,08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O2O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최적의 조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O2O는 커머스 영역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O2O는 서비스 연합을 통해 플랫폼으로 진화되고, ‘개인형 O2O’와 온오프라인 경험을 통합한 옴니채널화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본격적인 시장 경쟁 구도로 접어든 O2O O2O는 2010년 트라이얼페이(TrialPay)의 CEO 알렉스 람펠(Alex Rampell)이 O2O를 처음 언급한 이후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 역시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O2O 사업을 수익 BM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하고
[헬로티]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장명섭)는 산업제어 시스템 보안 전문기업 나온웍스(대표 이준경)와 ‘스마트 팩토리 보안사업 및 OPC UA(Open Platform Communication Unified Architecture)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MDS테크놀로지는 스마트 팩토리 보안을 위한 공장 외부 망간 연계 또는 공장 내 산업용 제어 프로토콜 변환 및 감시를 위한 망내 연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산업표준 프로토콜인 OPC UA 기술 제휴 및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이기종 산업용 프로토콜을 OPC UA로 변환하는 OPC UA 게이트웨이와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든 공정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산업용 IoT플랫폼인 씽스핀(ThingSPIN)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대표는 “다양한 사물들을 연결하여 지능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IoT 환경이 산업전반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산업표준 OPC UA 기반 기술을 보유한 당사와 보안 전문기술을 보유한 나온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설비 제어 시스템의
[헬로티] 인텔이 이스라엘 자율주행차 기술 업체인 모빌아이를 153억달러에 인수한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자동차 기술 허브로서 이스라엘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이스라엘 정부도 자동차 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국차 차원의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블룸버그통신이 IVC 리서치 센터 자료를 인용해 전한 기사에 다르면 이스라엘에는 자동차 기술 영역에서 350개 가량의 스타트업이 활동 중이다. 일각에선 사이버 보안 분야보다 자동차 기술의 잠재력이 크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아르고스 사이버 시큐리티는 지난 1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퀄컴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자동차 보안이 협력이 골자였다. 삼성전자도 2015년 아르고스 사이버 시큐리티 지분 0.39%를 확보했다. 오토노모 테크놀로지스는 기계 고장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멈춰야할 때를 알려주는 데이터 플랫폼이 주특기다. 다임러 등을 포함해 9개 자동차 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아쿠아리우스는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엔진 기술을 앞세워 푸조 등과 협력 중이다. 소프트휠(SoftWheel)은 충격을 줄여주는 바퀴 관련해 기술로 주목을 받는 회사다. 훨체어
[헬로티] 책 읽어주는 방송(이하 책방)이 신흥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최근들어 토익방송, 법률방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책방’도 그 중 하나다. ‘책방’ 콘텐츠로 자리잡은 BJ 라임양은 격주 수요일마다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본인이 소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에 소개할 책은 하정우, 김민희 주연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원작 ‘핑거스미스’로 15일(수) 오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BJ 라임양이 앞으로 소개할 도서는 ‘나쁜 페미니스트’, ‘파이이야기’, ‘설국’, ‘무의미의 축제’, ‘전을 범하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깨어진 거울’, ‘별도 없는 한밤에’,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등이다. 다소 무거운 내용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사 신경망 기반 번역에 한국어를 새롭게 추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신경망 기반 번역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영어, 독일어, 아랍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10가지 언어를 지원해온 바 있다. 4개월 만에 발표된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어는 신경망 기반 번역 시스템에 포함된 11번째 언어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신경망 기반 번역은 단편적인 단어에 대한 직역이 아닌, 문장 전체 맥락을 파악해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번역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신경망 기반 번역은 10여 년 전 처음 등장한 통계 기반 기계 번역의 단점을 보완할 뿐 아니라, 번역 품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신경망 기반 번역에서 핵심은 번역 대상이 되는 문장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해당 문장에 사용된 언어에 대한 기존 지식을 바탕으로 번역 모델을 생성하는 것에 있다. 이렇게 개발된 모델은 문장 전체에 대한 전반적인 맥락과 사용된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 번역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프린터에 종이 문서를 올려놓고, 스마트폰으로 스캔 명령을 내린
동탄 테크노밸리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동탄 테크노밸리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1.6㎢(47만여 평) 규모로 대기업 연구단지 등 18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한국3M 등 기업이 위치해 있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특히 작년 말 수서발고속철도 SRT가 개통되면서 수서는 물론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망으로 연결되었고, 2021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개통 예정이어서 제조 클러스터인 지식산업센터로 유입되는 기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공급되는 ‘동탄 SK V1 센터’의 경우 제조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공사인 SK건설의 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를 통한 사옥 인지도가 확보되어 있다”면서 “동탄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동탄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
[헬로티] 지진으로 인한 전력설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0 규모의 거대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가 출시돼 화제다. LS산전이 최근 지진 규모 8.0 수준의 강력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의 몰드변압기 ‘Susol(수솔)’ 신제품을 출시했다. 내진형 ‘Susol’ 신제품은 지진 특화 설계를 통해 몰드변압기 고정 구조물의 응력(변형율)을 획기적으로 보강, 국제건축가회의 제정 빌딩코드인 UBC(Uniform Building Code) 규격 존 4의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강진 지역인 미국 캘리포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이 UBC 존 4에 속한다. LS산전은 지난해 3월 제품개발에 착수해 8월 지진방재연구센터를 통해 내진 성능 공식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개발 시작 1년 만인 올 3월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 신제품은 내외부 설계 변경에도 불구하고 기존 몰드변압기와 크기가 같아 변압기 교체 시 외함을 변경하는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내진 성능은 강화하면서도 추가 공간 문제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것. 그 동안 세계적으로 지진 발
[사진=ETRI] [헬로티] ETRI는 복잡하고 울퉁불퉁한 곳에도 잘 달라붙는 바이오패치 구조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된 바이오패치 구조체를 웨어러블 기기에 접목할 경우, 생체와 기기 간 신호, 정보, 물질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기계적 안정성과 우수한 젖음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해 폴리우레탄 아크릴레이트(PUA) 박막을 제작·탑재함으로써,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곡률에서도 높은 접촉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간편한 탈부착 및 재사용도 가능해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연구진은 사람 피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생체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한 패치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설계변수를 다양화해 젖음성과 접착력을 높이고 대면적 공정 개발을 통해 생산단가를 줄이는 연구도 계획 중이다. 상용화 시점은 5~10년 내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KIST,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간 공동연구 성과로, 논문은 ETRI ICT소재연구그룹 김준수 연구원, 문승언 박사, 펜실베니아대 조혜성 박사가 참여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과 ETRI-KIST 협력연구사업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학술지 어드밴스드
[헬로티] 레티가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기 통합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센시낵트' 통합 프레임워크용 미들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벤더 종속을 피히기 위해 이클립스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한다. 센시낵트 플랫폼은 연결성을 갖춘 다양한 사물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및 보안을 지원한다. 로라, 시그폭스, HTTP, XMPP, MQTT 등 다수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수용할 수 있다. 센시낵트 플랫폼은 그동안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젝트 등에 투입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PC 기반 설정을 활용해 센시낵트 플랫폼은 10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처리하고 1만개 기기 이상의 동시 연결을 지원한다. 콤포넌트 기반 아키텍처여서 플랫폼 업데이트 및 확장도 쉽게 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글로벌 토털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CEO 오카무라 하루히사)가 자사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인 ‘예약TOP10’을 통해 일본 진출 모바일 게임사를 위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일본 CBT 서비스는 앱 개발 지원 플랫폼 ‘디플로이게이트(Deploygate)와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일본에 진출하는 모바일 게임사들은 예약TOP10 플랫폼을 통해 질 높은 진성유저들을 위한 사전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애드웨이즈는 설명했다. 예약TOP10은 진성유저들로부터 CBT유저 모집은 물론 게임 테스트, 피드백 등 의미있는 정보를 사전 수집해 게임 출시 전 개선사항을 정식게임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출시 전 일본 내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을 검증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내 개발사들의 현지화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애드웨이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디플로이게이트는 일본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믹시(Mixi) 사내벤처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