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가 ‘2025년도 정국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탄핵 정국 속 정책 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예상되는 각종 시나리오별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정 운영 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리포트는 탄핵 정국에서 국내 정책 리스크 지속과 야당의 민생경제 중심 입법 강화,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 국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한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 분석 기업과의 협력, 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리포트는 탄핵 인용 및 기각 관련 정국 예상 시나리오에 따라 기업들이 취해야 할 전략적 접근 방향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 기업들이 극도의 정국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에 따르면 탄핵 인용 시에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법·제도 변화가 급격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청회 같은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해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각 시에는 여야 정당별 입법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
애피어가 쿡앱스(cookapps)의 RPG 게임 ‘포트리스 사가’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활용해 포트리스 사가의 고가치 유저 확보와 안정적인 ROAS 달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탯마켓리서치(Statsmarket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RPG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3%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47억 달러(약 6조75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방치형 RPG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플레이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며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쿡앱스는 창의적인 게임 개발로 전 세계 250개국 이상에서 4억 명의 누적 유저를 확보한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다. 포트리스 사가는 다양한 동료들을 모아 움직이는 요새를 지키며 전투를 진행하는 요새 육성 방치형 RPG 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과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쿡앱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 애피어와 협력해온 쿡앱스는 포트리스 사가의 글로벌 사용자 기반 확대 및 안정적인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 확보를 위해 애피어의 AI 기반 사용자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BUYBLE)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글로벌 공급망 밸류체인에서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특히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의 경우 세계 거래 가격의 기준이 되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의 가격을 제공하며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따라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시 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공급망 뉴스와 AI가 생성한 시장 현황 분석 및 전망 예측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에게 무료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탑재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3.0’을 공개하고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의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를 다루는 특성상 보안에 민감하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고도화된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다. 또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 접근 권한, 감사, 기록 등을 철저히 통제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POLAR는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랑스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사업에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화재로 첨탑과 목조 지붕이 붕괴되고 주요 구조물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후 프랑스 정부의 주도하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시작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및 안전 관리의 핵심 파트너로서 복원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대성당 재건 현장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술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했다. 주요 설비로는 20kV 고전압 셀(HV 셀), 20kV/410V 1250kVA 변압기, 일반 및 부서 전기 스위치보드, 인버터, 안전 조명, 전기 장치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전력 소비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화재 방지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도 도입됐다. 소켓 회로용 Acti9 Active AFDD 장치가 설치돼 전기 회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으며, 모든 전기 캐비닛에는 히트태그(HeatTags)를 장착해 과열 케이블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조기 경보를 제
인천광역시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이 산업단지는 2017년부터 2026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되며, 계양구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해당 산업단지는 금속가공 제품, 전자부품∙컴퓨터, 전기장비,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등 8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의 입지 여건으로는 인천 1호선 임학역과 공항철도 계양역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계양 IC), 경명대로(인천 청라-경기 부천), 국도 39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상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계산천이 위치하고 충분한 녹지공간이 확보되어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대상지는 완만한 경사지로 산업입지가 가능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 내에는 공공폐수 처리 시설을 신설하여 정화 후 방류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선별장을 확보하고 지정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전력은 한국전력과 협의하여 공급하며, 열 공급은 인천도시가스(주)와 협의하여 공급받을 예정이다. 본 사업 지구의 총면적 243,082.6㎡ 중 지원시설 용지는 10,852㎡로
7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보편 관세 공약을 일부 변경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5.2원 내린 14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9.4원 하락한 1460.3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이 다소 줄었다. 이날 새벽 2시의 야간 거래 종가는 주간 거래 종가보다 9.2원 떨어진 1459.2원이었다. 간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보편관세 공약을 일부 핵심 품목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7.75까지 급락했다. 미국 신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강달러 전망이 후퇴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이 같은 보도 내용에 관해 “가짜 뉴스의 또 다른 예”라고 일축한 뒤 달러인덱스는 하락 폭을 일부 만회했다. 현재 지수는 108.32 수준이다. 미국 뉴욕 증시 강세로 인한 위험 선호 심리 회복도 환율 하락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6
쿤텍이 원전 디지털 트윈 성공 사례 확보에 이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에서 공고한 FA-50(국내 최초 다목적 경전투기) 단좌기 FLCC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무기체계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을 제정하고 발령했다. 이로 인해 무기체계의 질적 발전과 연구개발 방식에서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물리적 자산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하여 설계, 검증,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항공기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FA-50 FLCC(Flight Control Computer: 전투기급 항공기의 비행제어 컴퓨터) 시뮬레이터 개발에도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돼 항공기의 제어 성능과 유지보수 과정을 혁신, 국방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쿤텍은 가상화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다년간 수행해 왔다. 특히 하드웨어 가상화 단계 중 가장 높은 전가상화(Level 4, Full-virtualization) 기술 분야에서 실제
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기술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개발자, 차량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경력직의 경우 해당 분야의 실무 경험이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코딩 테스트,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영입하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채용이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분야와 지원 방법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기업 G마켓이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통해 1월 5일부터 시작되며, 주말 배송 확대를 통해 라스트마일 단계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스타배송 상품을 토요일에 주문하면 다음 날인 일요일에 받을 수 있다. 이는 오픈마켓 플랫폼 구조에서 토요일 주문, 일요일 도착이 가능해진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스타배송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서비스로,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약속한 날짜에 배송을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배송이 지연될 경우 구매 고객에게 일정 금액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 서비스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 간 사업 제휴를 통해 실현됐으며, 배송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하고 있다. 일요일 배송은 CJ대한통운의 ‘O-NE 주7일 배송’ 서비스 적용으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G마켓은 익일배송, 도착보장, 주말배송까지 실현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일요일 배송은 G마켓의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약 15만 개의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G마켓은 향후 일반 3P 상품으로 스타배송 서비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기업 반장창고(대표 이승헌)가 모회사 (주)두번째와의 법인 합병을 마무리하고 (주)반장창고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B2B 비즈니스 영역 확대와 사업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본사의 물류센터 통합 이전과 함께 이뤄졌다. 반장창고는 2020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모바일 기반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주로 B2B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도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벽지, 장판, 목자재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를 취급하며 국내 디지털 전환이 더딘 건자재 유통 산업에서 '한국의 홈디포'를 목표로 성장해왔다. 현재 월 5,000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며 2024년 11월 기준 B2B 월 판매 13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반장창고는 기존의 B2C 서비스와 B2B 서비스를 통합하여 선택과 집중의 경영 전략을 강화했다. 모회사 (주)두번째의 B2C 부문이었던 하우스텝 서비스는 반장창고의 시공사업팀으로 흡수돼 기존 B2C 시공과 함께 B2B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반장창고는 기존 판매된 B2C 시공 건에 대한 이행과 유지보수를 지속하면서도 전사적인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한국계 벤처 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카카오 전 부사장(CTO) 신정환과 하이퍼커넥트 공동 창업자 안상일을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파트너는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 및 첨단 기술 분야 초기 스타트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정환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NHN과 카카오에서 주요 기술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의 기술 혁신과 수익화, 그리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카카오의 기술 성장을 주도했다. 안상일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연쇄 창업자로서 6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특히 2014년 하이퍼커넥트를 공동 창업해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라이브를 전 세계 230개국에 서비스하며 기업을 글로벌 무대로 성장시켰다. 2021년 하이퍼커넥트를 매치그룹에 매각한 후 매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CIO로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두 파트너는 기술 개발과 창업 경험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로, 전 세계적으로 AI 기반 혁신 스타트업들이 주목받는 가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1월 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목표를 3조 원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그룹은 매출 2조 3,386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서병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그룹 매출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차세대 공유물류시스템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API는 물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차세대 첨단 공유물류시스템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 회장은 이 시스템이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로지스올그룹은 효율적인 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투자심의위원회와 채권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징계인사위원회를 ESG윤리경영위원회로 변경해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본사 이전 계획이다. 로지스올그룹은 지난해 10월 합정역 인근에 신규 사옥 부지를 매입했으며, 오는 2028년 신사옥 완공과 함께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새 사옥은 최신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석철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생산, 품질 관리, 구매, 운영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7월 볼보그룹코리아에 합류한 그는 창원 공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성 및 안전환경강화 등 주요 지표에서 성과를 기록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볼보그룹코리아 합류 이전에는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아트라스콥코그룹 소속 에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 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재직하며 생산 혁신을 이끌었다. 홍석철 대표이사는 “볼보그룹코리아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혁신과 품질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원 공장이 볼보건설기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협력해 최상의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