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 4대 핵심 분야 집중 교육...설계 엔지니어 실무 역량 강화 기대 마이다스아이티가 오는 3월 18일부터 찾아가는 해석 실무 교육 ‘M클래스’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회사는 지난 1월 진행된 지역별 교육에 대한 재요청이 이어지면서 중소‧중견기업 설계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앵콜 강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M클래스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4대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자들은 최신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예제를 풀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화성(18일) ▲안산(19일) ▲천안(20일) ▲부산(25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설계 엔지니어들의 교육 경험을 위해 모든 참가자의 수강료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이다스아이티의 대표 CAE 솔루션인 NFX(STR, CFD), MeshFree를 활용해 최신 해석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적용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1월 교육에 참가한 설계 엔지니어들은 “실무에 필요한 해석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많은 요청에 따라
LG CNS는 4일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으로 'AWS·LG CNS 생성형 AI 론치 센터'를 신규 설립, AI 공동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센터는 우선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100개를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맞춤형 챗봇 ▲마케팅 이미지 생성 서비스 ▲이슈 관리 통합 플랫폼 등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LG CNS는 금융, 제조, 유통 등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축적해온 만큼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과거에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 확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모든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문턱을 낮추겠다”며 “앞으로 양사는 생성형 AI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강(대표 강태영)이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서부봉사관(양천빵나눔터)에서 열렸으며, 원강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원강은 이번 봉사를 포함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원강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도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DCS Techno와 협력해 인도 첸나이에 첫 수리·부품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은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뿐만 아니라, CIP 용 케이싱 비트, 로드헤더용 픽커터, 슬리브, 홀더 장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Total Fo
가트너가 2025년 주요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생성형 AI 발전, 디지털 탈중앙화, 공급망 상호의존성, 규제 변화, 인재 부족 문제, 진화하는 위협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보안 및 위험 관리(SRM) 리더들은 혁신과 복원력을 내재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가트너는 ‘데이터 보안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생성형 AI’, ‘머신 ID 관리’, ‘전술 AI’, ‘사이버 보안 기술 최적화’, ‘보안 행동 및 문화 프로그램 가치 확장’, ‘사이버 보안 번아웃 문제 해결’을 2025년 사이버 보안 트렌드로 선정했다. 데이터 보안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생성형 AI는 기존 정형 데이터 보호를 넘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 보호로 확장되고 있다. 생성형 AI가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한다. 머신 ID 관리는 생성형 AI·클라우드 서비스·자동화·데브옵스 활용 증가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적절한 제어와 관리를 하지 않으면 공격 표면이 넓어질 수 있으며, 기업은 강력한 머신 ID 및 액세스 관리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IAM팀이 기업 내 머신 ID의 44%만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CEC173x 평가 키트 ‘EV42J24A’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EV42J24A는 플랫폼 ROT(root of trust) 컨트롤러인 CEC173x 트러스트 실드(Trust Shield) 제품군을 위한 평가 및 개발 키트다. 사용자는 이 키트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통신, 산업용 IoT(Industrila Internet of Things, IIoT)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의 외부 ROT(EROT) 구현을 위해 보안 기능을 평가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CEC173x 평가 키트는 84핀 소켓을 갖추고 있어 84핀 패키지 기반의 CEC1736 및 CEC1734 디바이스를 유연하게 평가할 수 있다. EV42J24A는 CEC1736-TFLX, CEC1736-TCSM, CEC1734-TFLX 및 CEC1734-TCSM 트러스트 실드 플랫폼 ROT 컨트롤러 샘플을 각각 3개씩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키트를 트러스트 플랫폼 디자인 스위트(Trust Platform Design Suite, TPDS) 툴과 함께 사용하면 보안 부팅, 보안 업데이트, 위기 복구, 인증, SP
인텔 "1.8나노 공정A에 대한 관심과 생태계 전반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인텔이 추진 중인 1.8나노 파운드리 공정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인텔의 1.8나노 공정이 자사 반도체 제조 요구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MD 역시 1.8나노 공정을 검토 중이지만, 실제 테스트용 칩을 인텔 공장에 보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8나노 공정은 인텔이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을 선언하며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 기술이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이 가능한 기업은 대만 TSMC와 삼성전자뿐이며, 인텔의 1.8나노는 두 회사의 3나노 공정보다 앞선 수준으로 평가된다. 인텔은 당초 지난해 말부터 1.8나노 공정을 통해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생산 일정은 2026년으로 연기됐다. 최근에는 가동 일정이 2025년 중반 이후로 추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인텔 측은 이번 테스트와 관련해 특정 고객을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1.8나노 공정A에 대한 강한 관심과 생태계 전반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美 빅테크 기업이 서버용 AI 메모리를 대량으로 구매하면서 매출 상승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 특히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판매 활동을 강화하면서 미국 내 실적이 전년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4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미국 판매법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지난해 매출 33조4859억 원, 순이익 104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매출(12조5419억 원)과 비교해 약 2.6배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는 2023~2024년 반도체 업황이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가운데, HBM을 비롯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DDR5 등 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시장 내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전체 매출(46조4259억 원) 중 미국 시장에서 발생한 매출은 27조3058억 원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주요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이 서버용 AI 메모리를 대량으로 구매하면서 미국 시장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2024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웹 기반 사이버 위협 건수가 총 983만 7841건에 달했다. 국내 사용자의 21%가 웹 기반 공격의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클라우드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인프라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Kaspersky Security Network, KSN)’를 통해 전 세계 보안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협을 탐지한다. 이를 기반으로 발간된 카스퍼스키 보안 보고서(Kaspersky Security Bulletin)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탐지된 인터넷 기반 사이버 위협 규모를 발표했다. 웹 기반 공격은 주로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라우저 및 플러그인의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사용한다. 사용자가 감염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자동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고 특히 파일리스 악성코드의 위험성이 높다. 파일리스 악성코드는 Windows 레지스트리나 WMI 구독을 이용해 지속성을 유지함으로써 탐지가 어려운 특징이 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기계 학습(ML) 기반 모델과 행동 휴리스틱을 활용하는 ‘행동 기반
실리콘랩스는 자사의 MG26 무선 SoC 제품군을 전 세계 실리콘랩스 지사와 유통 파트너를 통해 양산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최첨단 고성능 매터(Matter) 및 동시 멀티프로토콜 솔루션인 MG26 SoC는 실리콘랩스의 다른 멀티프로토콜 디바이스보다 2배 더 많은 플래시 메모리와 RAM, 첨단 AI/ML 프로세싱, 동급 최고의 보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미래 지향적인 매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리콘랩스의 홈/라이프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제이콥 알라매트 선임 부사장은 “MG26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저전력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프로토콜 무선 성능에 있어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IoT 연결의 미래를 위해 매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이 디바이스는 개발자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MG26 SoC는 동시 멀티프로토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매터의 도입을 크게 확장하며 LED 조명, 스위치, 센서, 잠금 장치와 같은 다양한 스마트 홈 및 빌딩 장치를 매터와 지그비(Zigbee) 네트워크에 동시에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
TSMC의 미국 투자 확대...삼성·SK 등 국내 기업에 영향 미칠지 주목 받아 TSMC가 미국에 총 1650억 달러(약 24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전략 변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 속에서 반도체 기업들이 관세와 보조금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투자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저자(魏哲家) TSMC 회장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미국 투자 확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TSMC는 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12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총 투자 규모를 650억 달러로 확대했다. 이번 신규 투자 발표로 미국 내 총 투자액은 1650억 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TSMC의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4나노 반도체가 양산을 시작했으며, 2공장은 2027년 3나노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3공장은 같은 해 말 생산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TSMC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반도체가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이며, 그 중심에는 TSMC가 있을 것"이라며
애브포인트가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SaaS 매출은 2억 30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총 매출은 3억 3050만 달러로 22% 증가했다. 총 ARR은 3억 2700만 달러로 24% 성장했으며 환율 조정 후 25% 증가했다. 2024년 연간 총 매출은 3억 30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SaaS 매출은 2억 3070만 달러로 43% 증가했다. GAAP 기준 총 이익은 2억 4800만 달러였으며 Non-GAAP 기준 총 이익은 2억 5020만 달러로 Non-GAAP 총 이익률은 75.7%를 기록했다. GAAP 기준 영업 이익은 72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Non-GAAP 기준 영업 이익의 경우 4,760만 달러였다. 현금 및 단기 투자는 2억 90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영업 활동으로 인한 현금 흐름은 8890만 달러로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총 매출은 8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SaaS 매출은 6480만 달러로 43% 증가했으며, GAAP 기준 총 이익은 6730만 달러였다. Non-GAAP 기준 총 이익은 6730만 달러로 Non-GAAP 총 이익률은 75.5%를 기록했다. G
AI 지식 검색 솔루션 고도화와 기업용 AI 서비스 품질 검증 추진 디케이테크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장려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자율제안형(Bottom-Up) '2025 AI Techin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스타트업과 AI 지식 검색 솔루션 고도화와 기업용 AI 서비스 품질 검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워크에 접목할 수 있는 AI 텍스트 검색 및 RAG(검색증강생성) 기반의 답변 생성 기술을 공동 개발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메신저, 메일, 화상회의, 설문, 워크보드, 전자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AI 전문 인력 멘토링, 제주 입주 사무 공간, 제주 워케이션 연계 프로그램 등
레드햇은 일본 통신 사업자 KDDI와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오픈랜(Open RAN)를 개발 및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KDDI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이다. KDDI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기능과 벤더를 지원할 수 있는 수평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를 전환할 수 있도록 오픈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레드햇은 KDDI 및 삼성전자와의 협업하에 vRAN(가상화 무선 접속 네트워크)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KDDI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오픈랜은 IBI(Image-Based Install, 이미지 기반 설치) 및 IBU(Image-based upgrade, 이미지 기반 업그레이드)와 같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능을 사용해 다운타임 최소화와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그레이드 프로세스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레노버가 인텔 제온(Xeon) 6 프로세서 기반 신규 인프라 솔루션 라인업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차세대 씽크시스템 V4 서버를 포함하며 데이터센터의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한 고성능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씽크시스템 V4 서버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손쉽게 처리하는 동시에 고밀도 설계를 통해 AI 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지원한다. 레노버는 엣지 환경에서부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AI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최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레노버의 차세대 씽크시스템 서버는 가장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실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작업을 포함해 알고리즘 트레이딩, 웹 서비스, 천체 물리학, 이메일, CRM, CAE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운영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씽크시스템 V4 서버는 인텔 제온 6 P-코어(P-cores)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CPU 대비 최대 6.1배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MRDIMM 기술 적용 시 메모리 대역폭이 2배 증가해 AI 활용
에릭슨은 4일 에릭슨과 전세계 대표 통신사들이 설립한 합작법인 ‘아두나(Aduna)’의 지분 파트너사로 일본의 통신사업자 KDDI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KDDI의 영입으로 아두나가 비전으로 내세운 개발자 중심의 공통 네트워크 API 도입과 혁신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에릭슨은 전했다. KDDI는 기술적 역량과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며 아두나의 영역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아두나의 목표인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개방적이고 차별없는 액세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릭슨은 “KDDI의 합류는 산업 전반에서 아두나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고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카즈유키 요시무라 KDDI CTO는 “모바일 통신 분야의 선두두자인 KDDI가 아두나에 합류함으로써 API를 통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개발자 플랫폼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통합 플랫폼에 연동되는 신규 네트워크들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원활한 연결성과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