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보안 산업 활성화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 공유 AI 발달과 함께 강조되는 보안 기술을 조명하는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 2023)’가 지난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AI가 전 산업에 걸쳐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때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고려한다. 담당자는 이 과정에서 어떤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위협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기념사를 맡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은 "AI는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생성형 AI로 인해 더욱 가속화했다. AI는 파괴적 기술이자 범용 기술이다. 모든 기술은 도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듯이 사이버 보안은 필수적이다"
LG전자가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평가에서 주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Best Matching Washer & Dryer Sets)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통돌이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교반식(봉돌이)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소형 세탁기·건조기 부문은 밀레가 1위였다. 특히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는 1∼6위를 휩쓸었고, 통돌이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는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87점으로 세트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한 LG전자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제품을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드럼세탁기는 세탁 성능, 에너지 효율, 물 절감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건조기는 건조 성능, 예측 신뢰성, 고객 만족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84점으로 통돌이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부문 1위로 선정된 LG전자 통돌이세탁기는 5년 내 고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예측 신뢰성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초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세탁기' 발표에서도 드럼, 통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과 내연기관 차를 무공해차로 바꿨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에서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22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2500여만 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자동차 환경 관련 현안 문제개선과 배출가스 정책 개발 등에 활용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을 '양호, 보통, 주의' 3단계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이 전체 차량 중에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배출가스 정밀검사 합격률 등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연비·연료단가·주행거리 등을 입력하면 현재 보유한 내연기관 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꿨을 때 유지비, 자동차세 절감 예상액,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등의 각종 혜택 정보와 온실가스 절감량도 알려준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내 차의 배출가스 수준을 인식해
"생성형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견인할 것"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옴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7일 "한국은 투자에 있어 매력적인 나라로, 혁신적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생태계를 잘 보유해 지속해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국내 굴지의 종합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둔 미국 회사다. 나라마수 CTO는 이날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기조연설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기업 투자 회사인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나라마수 CTO는 "저희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지난해 전체 매출의 17%가 한국에서 발생했고, 핵심 고객과 공급사들이 많이 있는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나라"며 "어플라이드 벤처스에서 2호 펀드까지 만들어 투자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현재 18개 나라 9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업체 수로는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많다. 2011년부터 한국에 투자해 현재까지 9개
지난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브리핑 진행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한국이 '미니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개최하는 데 대해 "공동 주최국으로서 국제사회 인공지능 규범 논의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2일 영국에서 열린 제1회 AI 안전성 정상회의 참석 성과 브리핑을 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논의를 주도하는 대표 인사들이 모이는 차기 정상회의를 대한민국이 중심이 돼 진행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1차 정상회의로부터 6개월 뒤 후속 조치를 중간 점검하고 1년 뒤 프랑스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의의 의제 설정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의 '미니 정상회의'를 영국과 함께 주최하기로 했다. 미니 정상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정책의 주무 부처로서 6개월 후 개최될 미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1회) 정상회의에서 나온 인공지능 안전 테스트 프레임워크 구축, 인공지능 안전연
DAQ 솔루션이란? DAQ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열려 데이터 수집의 핵심 방안 소개 산업 현장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현장 및 설비 관리에 있어서 이런 변수 통제는 필수로 여겨진다. 이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관리하는 기술이 오랜 기간 활용돼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데이터의 가치는 분야를 막론하고 상승 곡선을 그리며,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배경에서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DAQ) 기술의 존재감도 함께 급상승 중이다. 특히 DAQ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맞물려 미래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술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DAQ 솔루션은 생산 효율성·실시간 통찰력·고급 품질 통제·유연한 생산 조정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을 위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고, 나아가 산업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도 자리잡았다. 이달 13일 웨비나 플랫폼 Manufacturing TV(MTV)에서 DAQ 솔루션과 그 사례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주)첨단 김진희 국장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방서진 어드벤텍 선임과 김창범 제이와이테크 매니저의 발표를 중계한다. 방서진 선임은 어
DAQ 솔루션이란? DAQ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열려 데이터 수집의 핵심 방안 소개 산업 현장에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현장 및 설비 관리에 있어서 이런 변수 통제는 필수로 여겨진다. 이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한 데 모아 관리하는 기술이 오랜 기간 활용돼왔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과 동시에 데이터의 가치는 분야를 막론하고 상승 곡선을 그리며,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이 배경에서 데이터 수집(Data acquisition, DAQ) 기술의 존재감도 함께 급상승 중이다. 특히 DAQ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맞물려 미래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아 기술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DAQ 솔루션은 생산 효율성·실시간 통찰력·고급 품질 통제·유연한 생산 조정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을 위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고, 나아가 산업 경쟁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도 자리잡았다. 이달 13일 웨비나 플랫폼 Manufacturing TV(MTV)에서 DAQ 솔루션과 그 사례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주)첨단 김진희 국장이 사회자로 참여하고, 방서진 어드벤텍 선임과 김창범 제이와이테크 매니저의 발표를 중계한다. 방서진 선임은 어
금속 이온 누출 0.1ppt 미만으로 금속 검출량이 분석한계치에 근접해 랑세스가 반도체 제조를 위한 초순수 생산용 혼상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를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 랑세스의 신제품인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는 초순수의 품질이 결정되는 최종 폴리싱 단계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혼상 이온교환수지 솔루션이다. 초순수는 반도체의 웨이퍼, 마이크로칩 등의 생산 과정에서 진행되는 습식 화학공정의 필수 요소로, 최근에는 초정밀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초순수의 품질요건 또한 엄격해지고 있다. 특히 최종 폴리싱 단계는 초순수의 품질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정제 과정으로 ppt에서 ppb 범위의 미량 이온도 제거하는 고도의 이온교환수지 시스템이 필요하다. 레바티트 울트라퓨어 1296 MD 플러스는 철, 아연, 나트륨 등과 같은 금속의 함량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유도 결합 플라즈마 질량 분석(ICP-MS) 결과, 금속 이온 누출이 0.1ppt 미만으로 관리되는 등 금속 검출량이 분석한계치에 근접할 정도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나노미터 범위까지 금속과 입자 배출을 최소화하고, 유기물 배출이 적어 TOC(총유기탄소)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IIoT 게이트웨이 'EMU-2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MU-200 시리즈는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EV) 충전, 건물 관리, 공장 장비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가혹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의 데이터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쉽게 충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신속한 배포를 위해 EMU-200 시리즈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도구인 EGiFlow 웹 콘솔이 내장되어 있어,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광범위한 연결 옵션과 적응력이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이 결합된 EGiFlow는 개발 및 배포 시 엔지니어의 노력을 줄이면서 다양한 현장 구성을 충족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GiFlow를 EMU-200 시리즈와 통합하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데이터 전송 프로세스가 단순화되고, 사전 구성된 데이터 흐름 설정이 제공된다. 솔루션 개발자의 작업량을 줄이고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설정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여러 소스에서 전송 및 필터링하는 작업은 모두 간단한 3단계 설정만으로 달성할 수 있다. EMU-200 시리즈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연결하기 위해 Mo
글로벌 AI 보안 행사서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 주제로 발표 진행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주최한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2023)’에 마크 존스톤(Mark Johnston)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정보보호책임국 총괄이 참석해 근본적 보안 과제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AI, 더 풍부한 기회(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를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진흥 및 유망 AI 보안 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존스톤 총괄은 ‘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광범위하고 근본적인 보안 문제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위협,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보안 팀이 감내해야 하는 과중한 업무, 만성적인 보안 인력 부족 등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존스톤 총괄은 “인공지능은 오랫동안 보안 생태계 구축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글로벌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퀸텟시스템즈는 BI(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CALS 애널리틱스(Analytic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CALS 애널리틱스는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각화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SaaS형 BI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그룹별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추출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ICT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기업의 비즈니스와 직결된다. CALS 애널리틱스는 불필요한 데이터 활용 리소스를 절감하는 한편, 유의미한 정보를 분석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애널리틱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이센스형' 패키지를 선택하면 라이센스 비용만 지불하고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구축 가능하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원하는 고객은 '구축형' 패키지를 선택해 1년간 라이센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CALS 애널리틱스는 설립 이후 20년간 CR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퀸텟시스템즈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마케팅 전략과 시장 분석
"AI 고객 기반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 확보 위한 결정" 셀바스AI가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AI 의료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한다. 셀바스AI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셀바스헬스케어 주식 300만 주 매각을 결정하고, 시간외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이번 블록딜 매도 후에도 여전히 지분 40%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번 지분 일부 매각은 투자 재원 추가 확보를 통해 AI 의료 고객기반 확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일부 매각은 AI 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라며 “셀바스AI 및 셀바스헬스케어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의료 시장 선점 및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외형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상담사 단순 반복 업무 줄이기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 AICC 전면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7일인 오늘 생활용품 기업 ㈜아성다이소와 공공 분야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기업 블루콘텐츠가 AI 컨택센터인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이하 AICC) 플랫폼으로 기업은 별도의 서버와 장비를 구축할 필요없이 월 단위 구독으로 AIC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4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매장 위치 및 영업 시간, 실시간 재고 상황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인프라는 복잡한 구조로 인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별도의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등 한계를 갖고 있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만족도 높은 고객 지원을 위해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SaaS형을 도입했다. 아성다이소 고객센터는 상담사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해 기존 컨택센터의 필수 장비인 CTI(컴퓨터 기반 통신 통합 시스템), 자동응답시스템(IVR) 등의 컨택센터 인
3분기 연결 매출,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해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2023년도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4% 증가한 6조6974억 원, 별도 기준 1.8% 증가한 4조6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매출은 상장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임금 및 단체협상’ 3분기 조기 타결과 콘텐츠 소싱 비용 평활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연결 기준 3219억 원, 별도 기준 193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임금 협상과 콘텐츠 소싱 비용이 작년에는 4분기에 반영됐던 것을 감안하면 연결 및 별도 영업이익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0%인 951만 명을 돌파하고,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로밍사업 매출 확대, 알뜰폰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유선 사업은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이 중 인터넷 사업은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비중이 68%로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미디어 사업은 OTT∙VOD 결
이노그리드는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노그리드는 다양한 수요기관 중 화성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맡았다.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약 34억 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에 SaaS형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서 인정받은 클라우드 노하우와 전환 기술력을 이번 사업에도 발휘해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의 단독 수행사로서 18개 공공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사용 중인 총 52종의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구축하는 전 과정을 총괄한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