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전 사업 영역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KT는 외부 전문 인증기관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사가 구축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2021년, 광역본부 6곳의 법인고객본부는 올해 상반기 관련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및 질병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평가한다. 이선주 KT 안전보건총괄(CSO)·전무는 "근로자의 안전과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그간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구현해 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랜섬웨어 규모·정교함 증가...선제적 대응 필수" 미래형 XDR(통합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렐릭스(Trellix)가 '2024년 사이버보안 위협 글로벌 트렌드'를 8일 발표했다. 기업 및 소비자 모두 지정학적, 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한 복잡함과 불확실성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효과적인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리서치 센터(Advanced Research Center)는 리포트에 이러한 상황을 점검해 2024년 조직이 가장 염두 해 두어야 할 예측 및 주의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리서치 센터의 위협 인텔리전스 담당 총괄 존 포커는 "오늘날 사이버보안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복잡하다"며 "랜섬웨어 그룹부터 범국가적 공격자까지 사이버 범죄자들은 보다 지능적이고 신속하며, 조직적으로 전술을 재구성하고 신종 공격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2024년에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2024년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서 벗어나 위협 행위자를 능가하고 압도하기 위해서는 전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실행 가능한 판단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 대응
12월 14일까지 30명 정원 모집…취준생 대상 100% 국비 지원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이란 디지털 핵심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훼스토를 위시해 디지털화를 선도 중인 다양한 기업이 교육기관으로 참여,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훈련 기관으로 선정,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1기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문가 양성 특화 과정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고용노동부와 한국훼스토가 훈련비 전액을 부담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30명 정원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된다. 교육생에게는 △훈련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생성형 AI 모델을 단계적으로 제품에 탑재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2일차 행사를 열고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머신 러닝과 AI 기술의 근본이 되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이름을 딴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언어 모델 ▲코드 모델 ▲이미지 모델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On-device)를 위한 다양한 모델로 이뤄진 언어 모델은 메일 작성과 문서 요약, 번역 등의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code.i)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돼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
캐나다 알버타주 투자청(IAC)은 포스코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포스코의 리튬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는 알버타주 리튬 탐사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글로벌 핵심광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기회가 있는 이 지역의 프로젝트에 대한 탐색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팀 이경섭 전무와 알버타주 투자청 릭 크리스치안스 최고경영자(CEO)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캐나다 앨버타주의 방대한 투자 기회에 대해 수개월간 논의한 끝에 이뤄졌다. 알버타주 투자청은 리튬 사업 구축과 리튬 생산 공정 강화에 있어 포스코가 보유한 폭넓은 전문성과 경험이 해당 산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알버타 투자청은 리튬 사업 투자 촉진, 광업권 취득,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한편, 포스코홀딩스의 투자가 알버타주의 에너지 산업 목표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서도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생산, 그리고 그 이상을 지원하는 데 있어 투자청이 제공하는 알버타주의 핵심 역량에 대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3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인 UL솔루션즈로부터 '로우(Low) 블루라이트 플래티넘' 등급, 이른바 눈 건강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UL솔루션즈가 눈 피로 및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유해 블루라이트 파장의 비중을 측정한 결과, LG디스플레이의 3세대 OLED TV 패널은 현존 TV 패널 중 가장 낮은 36%를 기록했다. 또 LG디스플레이의 3세대 OLED TV 패널은 주변 사물이 화면에 비치는 현상도 최소화해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리플렉션 프리' 인증을 받았다. 3세대 OLED TV패널에는 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인 메타 부스터를 결합한 신기술 '메타(META)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앞서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은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적고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화면 깜빡임(플리커) 현상이 없어 미국 눈 안전 전문 기관 아이세이프와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은 바 있다. 진민규 LG디스플레이 마케팅지원담당은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3세대 OLED TV 패널이 우수한 화질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인천시청,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및 공유 PM 업체들과 함께 미추홀구 인하대역 인근에서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천시청 주관 인천 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며 올바른 PM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교통안전과,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빔모빌리티코리아·다트쉐어링·디어코퍼레이션·지바이크·더스윙 등 5개 공유 PM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미추홀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권장구역에 재배치하고 및 PM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빔모빌리티코리아를 비롯한 공유 PM 업체는 서포터즈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재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활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
AI기반 3D 콘텐츠 생성 기술을 보유한 리콘랩스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과 협업해 명품 3D 기획전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명품 3D기획전은 페라가모, 발리,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의 가방, 신발, 벨트 상품을 고퀄리티 3D 모델로 구현하고 웹 기반 뷰어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도 매장에서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상품 경험을 돕는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X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리콘랩스가 선정돼 홈앤쇼핑과 협업의 기회를 갖고 진행된 것이다. 리콘랩스는 자사의 AI 기반 3D 모델링 엔진을 통해 2019년부터 커머스 채널을 위한 3D 콘텐츠를 생성하는 솔루션 '플리카'를 운영해 바디프랜드, KT커머스, 시디즈 등 국내 우수 브랜드 고객사를 유치한 바 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제품 3D 모델의 퀄리티가 특히 요구되는 커머스 분야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인 명품 카테고리의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홈앤쇼핑을 비롯한 더욱 많은 유통 플랫폼에서 3D로 제품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쉴더스,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사이버보안 서비스 기업 SK쉴더스가 2023년 3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KARA(카라, Korea Anti Ransomware Alliance)는 SK쉴더스의 정보보안 서비스 부문인 인포섹(infosec)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로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사고 접수와 대응, 복구, 대책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SK쉴더스는 24시간 365일 대응 가능한 랜섬웨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3분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의 동향과 공격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3분기 동안 랜섬웨어 공격은 총 1384건이 발생했고, 특히 9월에만 496건의 공격이 집중됐다. 이는 Clop(클롭), LockBit(락빗) 등 유명 랜섬웨어 그룹의 대규모 공격뿐만 아니라, 신규 랜섬웨어 그룹의 등장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규 랜섬웨어의 공격 비중은 전체 공격의 17.6%나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LockBit이 국내 한 대기업의 데이터 800GB를 탈취하고 업무 관련 문서, 데이터베이스
VMware가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 전반에서 고객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어디서든 프라이빗 AI(Private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텔과 20년 이상 혁신을 이어온 협업을 확장한다고 8일 밝혔다. VMware와 인텔은 공동 검증된 AI 스택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해당 AI 스택을 통해 고객은 기존의 범용 VMware 및 인텔 인프라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더 간편하게 AI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인텔의 AI 소프트웨어 제품군, AI 가속기가 내장된 인텔 제온 프로세서 그리고 인텔 맥스 시리즈 GPU의 결합은 데이터 준비, 모델 학습, 미세 조정 및 추론을 위한 검증되고 벤치마크된 AI 스택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및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한다. VMware 클라우드는 전 세계 3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VMware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데이터가 생성, 처리 및 소비되는 기업 환경 전반에 배포돼 있다. 따라서 VMware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비즈니스 전반에서 AI 가속화 컴퓨팅과 모델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인텔 역시 수십만 고객에게
AI, 머신러닝, 디지털 신호 처리(DSP) 분야에서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능 IAR은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최신 배포판인 버전 9.40.2에서 르네사스의 RA8 MCU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첨단 Arm 코어텍스-M85 기반 RA8 디바이스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제 IAR의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통해 Arm의 헬륨 기술이 적용된 Arm Cortex-M85 프로세서 기반 르네사스 RA8 MCU의 기능을 활용한다. PACBTI 확장은 코드와 시스템 무결성을 보장해 개발자를 위한 보안을 강화한다. 개발자는 Arm의 헬륨 기술과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의 최적화를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디지털 신호 처리(DSP) 분야에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구축한다. IAR은 사물인터넷(IoT), 소비가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에서 르네사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RA8 MCU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르네사스 RA8 시리즈는 DSP 및 AI/ML 기능 개선을 위해 Arm Cortex-M85 프로세서와 Arm의 헬륨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MCU로서, 첫 번째 디바이스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국산 화장품 및 건강식품을 싱가포르에 소개하는 ‘K드러그스토어’ 기획전에서 크라우드 모금 목표액의 2배인 약 10만 달러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소상공인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 소상공업체 20개사가 참여했으며, 고객이 특정 상품 판매를 후원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리워드를 받는 ‘위시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후원이 많아질수록 플랫폼 내 인기 상승과 입소문을 낳아 참여 상품들의 중장기적 판매 촉진을 기대할 수 있는 행사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서포터들의 지지로 크라우드 목표액의 2배를 달성할 정도로 K상품에 대한 싱가포르 소비자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판매 촉진 효과를 얻은 셀러 사례도 나왔다. 건강 기능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업체 고려인삼유통의 경우, 이벤트 진행 기간의 누적 매출이 이벤트 직전 달의 약 5.6배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큐텐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K 상품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이 현지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큐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망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돕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8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5원 내린 1304.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306.0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로부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다만 간밤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환율 하락에 일단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6.8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69.82원)보다 2.94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대구광역시청의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클라우드의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선도적인 행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를 직접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나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범일정보가 SI(시스템 통합) 업체로 선정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 지난해 행정망 업무를 대상으로 무중단 시스템을 구현하는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웹망 업무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중이며 최종적으로는 PaaS 플랫폼을 통한 현대화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 센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미래 첨단산업 분야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 외국인 투자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을 계기로 약 1조 원 규모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의 투자신고식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비그림 파워, 오션윈즈), 양자컴퓨팅 복합시설(하인즈)을 비롯한 미래차(르노코리아), 반도체(티오케이첨단재료)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결정하고 산업부 방문규 장관에게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비그림 파워 및 오션윈즈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그림 파워는 풍력발전기 터빈 등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해 국내 풍력산업 공급망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하인즈는 부산 지역에 양자컴퓨팅 복합시설을 개발하여 국내 양자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내연기관 차 생산설비를 친환경차 생산설비로 전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