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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유니버셜 SASE·보안 운영에 전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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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는 13일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의 3개 시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R&D(research & development) 및 GTM(go-to-market)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포티넷은 20년 이상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시부터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고 여러 포인트 제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겠다는 포티넷의 원칙은 오늘날의 사이버 보안 시장 전반에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그리고 지금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에 비즈니스를 집중할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시큐어 네트워킹 시장은 매년 약 9%씩 성장해 2027년 8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로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스위치, 액세스 포인트, 5G 게이트웨이로 이루어져 있다. 

 

시큐어 네트워킹은 포티넷의 가장 큰 시장이자 방화벽 매출 및 출하 대수 모두에서 선두를 점하고 있는 시장으로서 포티넷 전략의 필수 부분이 될 것이다. 또한 포티넷의 방화벽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AI 기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AI-powered FortiGuard Security Services) 매출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셜 SASE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해 2027년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SD-WAN, SWG, CASB, DLP, ZTNA, SASE을 비롯해,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전략 구현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여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로 이루어져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또는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동일한 운영 체제, 네트워킹 및 보안 스택, 관리 콘솔을 통해 SASE 솔루션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기업이다. 최근 포티넷은 단일-벤더 SASE 부문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안 운영 시장은 매년 14% 이상 성장해 2027년 7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티넷의 SecOps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EDR, SIEM, SOAR, NDR 및 기타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해 분산된 조직 운영에 대한 제어 및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AI 기반 기술, 통합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OT 시스템은 기존 IT 시스템과는 크게 구별된다. 이에 포티넷은 앞서 설명한 3개 시장 모두에 걸쳐 OT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고 OT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OT 전용 보안 솔루션, 위협 인텔리전스, 서드-파티 OT 솔루션과의 통합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티넷은 기술 투자에 대한 재집중과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 보상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업계 선두의 혁신 엔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949개의 미국 산업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는 2위 사이버 보안 경쟁업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아울러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에 대한 GTM 투자의 전략적 변화를 통해 R&D에 대한 투자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 및 마케팅 지원은 물론,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 공략 및 고객 참여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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