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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취향 따라 선택하는 커피머신 라인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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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한 잔, 졸음 퇴치, 입가심 등 저마다의 이유에 따라 커피는 현대인에게 필수가 됐다. 카페인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커피 맛을 느끼기 위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디카페인을 즐기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커피 시장과 동시에 관심 있는 분야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자 하는 '취향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커피의 소비행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는 세분화·고급화되고 있는 커피 시장에서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커피머신 라인업을 소개했다. 특히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포함해 더욱 다양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게끔 자체 개발한 커피원두 4종도 갖췄다.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은 원두의 양, 음료 온도와 양, 프리브루잉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프로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 프로필 기능은 개인이 즐겨 마시는 커피 메뉴를 최대 4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를 바로 만들 수 있다. 

 

사용자 취향을 고려해 전문가 모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사용자가 기호에 맞게 원두와 물의 양, 온도 등을 추출 시마다 조절 가능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음료 제조가 가능한 퍼포먼스 모드도 적용했다. 

 

에코 모드, 바리스타 모드, 라떼 모드, 파티 모드 등 총 4개의 사용자 맞춤형 모드로 에코 모드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드이며, 라떼 모드는 가열 속도를 높여 우유 베이스 커피도 빠르게 제조할 수 있게끔 했다.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 제품은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와 롱커피, 부드러운 우유 거품의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 마끼아토 등 우유 베이스 커피를 포함해 9가지 커피 메뉴를 제조할 수 있다. 

 

여기에 CM6 밀크퍼펙션 모델은 플랫화이트, 카페오레 등의 음료를 포함해 홍차, 과일차, 허브차 등의 차 메뉴까지 총 21개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음료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티 타이머 기능은 종류별 차를 우리는 데에 필요한 적절한 시간을 소리로 알 수 있어 떫은맛 없이 알맞은 농도로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다.

 

아로마 시스템(Aroma System)과 프리브루잉(Pre-brewing) 기술을 갖춘 밀레 프리스탠딩 커피머신은 커피 가루와 물의 접촉을 최대화해 커피 아로마가 풍부하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자신을 위한 투자나 취향에 맞춘 소비에는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밀레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커피를 보다 쉽게 만들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커피머신 라인업을 보유함과 동시에 원두도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인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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