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대우조선해양, 제조 프로세스 혁신 위한 MOU
다쏘시스템과 대우조선해양은 3D PLM 기반 제조·설계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전 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조선 분야뿐 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풍력 등의 그린에너지, 플랜트 분야에 서 다쏘시스템의 PLM을 적용한 제조·설 계 프로세스의 혁신을 평가하고, 검증하면 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에 협력 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다쏘시스템의 V6 솔루 션을 조선과 신사업 분야에 적용하여, 3D 기반의 최첨단 PLM 솔루션으로 설계 및 개발, 제조 전 영역에서 프로세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풍력 등의 그린에너지, 플랜트 분야 등 신규 비즈니스 영역에서 PLM 솔루션을 통한 과학적인 평가와 검증 과정을 거쳐 투 자에 대한 위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쏘시스템 또한 이번 제휴를 통해 조선 및 플랜트, 풍력 에너지 분야의 베스트 프 랙티스를 확보하고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PLM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MOU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차세대 PLM 으로 각광받고 있는 V6 기술을 대우조선해 양에 제공할 것이며, 양사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3D PLM 솔루션의 가능성을 검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