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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2 참가업체 인터뷰] 아고스비전 박기영 대표, “광시야 3D 카메라로 로봇 업체 경쟁력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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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스비전은 로봇에게 사람 수준의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시야 3D 카메라인 ArgosVue를 개발하는 업체다. 자체 개발한 광시야 3D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시스템 지능화에 필요한 광시야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고스비전 박기영 대표는 “광시야 3D 카메라로 로봇 업체 경쟁력을 돕겠다”고 말했다.

 

 

Q.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아고스비전의 제품은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아고스비전의 광시야 3D 카메라는 자율이동로봇의 LiDAR 센서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로봇이 실내외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을 위해서는 수평 방향의 넓은 시야뿐만 아니라 노면 상태를 볼 수 있는 센서가 필요하다. 광시야 3D 카메라는 하나의 센서로 수평, 수직 방향의 넓은 영역을 볼 수 있다.

 

또한, 광시야 3D카메라는 5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사람을 인식할 수 있어서 협동로봇 등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작업에 적용될 수 있다.

 

Q. 2021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2년 기대는.

 

A. 아고스비전은 2020년 1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21년까지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 중인 광시야 3D 카메라를 서비스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검증을 국내 대기업 2곳과 진행했다. 2022년 상반기 중에 광시야 3D 카메라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로봇 개발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Q. 최근 고객 니즈에 어떤 변화가 있으며, 아고스비전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가?

 

A. 최근 지능형 로봇 기술에 관심을 보이며 로봇 분야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지능형 로봇 산업은 성장 잠재력 크지만, 아직 태동 단계 수준이기 때문이다. 아고스비전은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광시야 3D 카메라와 광시야 컴퓨터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시스템의 지능형 시스템으로의 빠른 전환을 돕고 있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는 어떤 제품을 소개하나.

 

A. 아고스비전은 사람 수준의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시야 3D 카메라인 ArgosVue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ArgosVue는 △기존 3D 카메라 대비 3배 넓어진 수평·수직 방향 △컬러 영상과 깊이 맵 등 LiDAR의 데이터 형태인 포인트 클라우드로도 데이터 출력해 ROS를 지원해 로봇 개발 시간 단축 △사람 검출, 자세 인식, 바닥 인식 알고리즘을 내장한 지능형 카메라 시스템의 기능을 포함했다.

 

Q. 앞으로 계획은.

 

A.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요구가 증가하며 로봇 시장의 성장률은 증가하고 있다. 아고스비전의 광시야 3D 카메라를 사용하면 로봇이 필요로 하는 센서의 수를 줄여 시스템의 복잡도와 비용을 낮추면서, 지능형 로봇 개발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고스비전은 국내 로봇 업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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