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인터뷰_산요전기코리아 서세웅 주임] “본질에 충실한 제품 공급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

URL복사
[선착순 마감임박]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은? AI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1~4)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요전기코리아는 스태핑 모터를 비롯해 AC서보, DC서보 등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판매하고 있는 모터,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 등은 고객들이 지금까지 없었던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요전기코리아 서세웅 주임은 “로봇과 컴퓨터 등, 고객이 제조하는 장비에 산요전기의 제품을 실장하는 것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Q. 주력사업은.

A. 산요전기코리아는 로봇과 컴퓨터 등, 고객이 제조하는 장비에 산요전기의 제품을 실장하는 것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모터, 냉각팬, 무정전전원장치 등을 통해서 고객들이 지금까지 없었던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산요는 모터 관련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나.

A. 산요는 스태핑 모터를 비롯해 AC서보, DC서보 등 자동화에 필요한 다양한 부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1950년대에 모터를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낸 회사임에도 다른 메이커들의 인지도에 가려져서 덜 주목받은 부분도 있지만, 우리는 모터를 오랫동안 만들어 오면서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최고라 자신하며 스테핑 모터부터 서보 모터까지 라인업을 다 갖추고 있는 회사도 우리가 유일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터를 표준품 외에도 고객이 요청하면 그 쓰임에 맞게 제작을 해 줄 수 있다.

 

Q. BUTECH 2021에서 선보인 제품은.

A. 지금까지 출품하지 않았던 스테핑 모터 데모기와 핸드폰 조립공정 데모기를 선보였다. 반도체 공정 장비에는 스테핑 모터가 쓰인다. 우리 또한 한국의 반도체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는 모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정확한 사양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특수한 고객의 요청에 의해 커스터마이즈로 제작된다. 전시회를 통해서 산요의 노하우와 제조 기술로 이러한 모터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데모기를 출품하게 됐다. 핸드폰 조립공정 데모기 경우에도, 우리가 모터와 냉각팬은 인지도가 있지만 컨트롤러는 사용률이 낮은 편이어서 이 컨트롤러만으로도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

 

Q. 전시회에는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나왔나.

A.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온라인이나 비대면으로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 하지만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 중에는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대면 상담과 계약이 더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 바람으로 출전하게 됐다.

 

Q. 앞으로 계획은.

A. 산요전기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지향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3가지의 기술 테마, 즉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 △새로운 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기본으로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목표로 하고 있는 본질을 파악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수단이 되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고객과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