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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내 공작기계 시장] 2021년 성장세는 기정사실…속도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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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수주량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입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공작기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세계 시장의 흐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향후 성장세는 기정사실. 다만, 그 속도가 관건이다.


2020년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1.0% 증가한 1,905억원이다. 수출은 1억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1.0% 증가했다. 수입은 7,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0% 증가했다. 생산은 1,440억원으로 전월대비 9.5% 감소했다. 출하는 1,983억원으로 전월대비 10.5%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2021년 1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2,249만 달러로 전월(4억5,362만 달러)대비 28.9%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1.6%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1월 수주량은 886.3억 엔으로 전월대비 10.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9.7% 증가했다.대만의 2020년 12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9.3% 증가한 2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8.3% 감소한 수치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12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대비 11.0% 증가한 1,905억원 기록


2020년 1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1.0% 증가한 1,9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도 26.7% 증가한 금액이다. 내수수주는  779억원으로 전월대비 16.8%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도 33.5%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1,126억원으로 전월대비 7.3%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22.4% 증가했다.


12월 공작기계 시장은 생산을 제외한 수주, 수출 등의 실적이 2개월 연속 전월대비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12월 수주와 출하는 2020년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 1~12월 공작기계 수주는 1조9,2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8,6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감소하였으며, 수출수주 또한 1조6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했다.






2020년 12월 품목별 수주를 보면,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11.7% 증가한 1,848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전월대비 35.4%증가한 3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성형기계는 전월대비 39.4% 감소한 23억원을 기록했다.


NC절삭기계 가운데 NC선반은 전월대비 20.8% 증가한 862억원을, 머시닝센터는 전월대비 7.8% 증가한 67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프레스는 50.5%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연삭기(NC포함)는 전월대비 47.4% 증가한 43억원을, 밀링기(NC포함)는 167.7% 증가한 20억원을, 범용선반은 21.3%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보링기(NC포함)는 20.2% 감소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 수주에서는 자동차 업종의 2020년 12월 수주가 345억원으로 전월대비 43.9% 증가, 전년동월대비 34.6% 증가했다. 전기·전자·IT(115억원, +14.2%), 정밀기계(36억원, +41.9%), 조선·항공(28억원, +7.7%)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일반기계(125억원, -11.9%), 철강·비철금속(26억원, -16.1%)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생산 - 전월대비 9.5% 감소한 1,440억원 / 출하 - 전월대비 10.5% 증가한 1,983억원


2020년 12월 공작기계 생산은 1,440억원으로 전월대비 9.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는 4.1% 증가했다. 출하는 1,983억원으로 전월대비 10.5%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대비해서도 1.2% 증가했다.


2020년 1 ~ 12월 공작기계 생산은 1조7,9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감소, 출하는 1조9,5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감소했다.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는 전월대비 16.0% 감소한 1,174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성형기계는 48.7% 증가한 219억원을, 범용절삭기계는 1.2%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선반(547억원, -0.5%), 머시닝센터(442억원, -15.5%)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프레스(216억원, +49.8%)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 - 전월대비 11.0% 증가한 1억8,200만 달러


2020년 12월 공작기계 수출은 1억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1.0%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8.1% 감소했다. 2020년 1∼12월 공작기계 수출은 17억8,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0%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에서는 NC절삭기계(1억800만 달러, -5.0%)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6,600만 달러, +51.9%) 범용절삭기계(900만 달러, +16.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NC선반(5,000만 달러, -5.4%), 머시닝센터(2,400만 달러, -32.1%)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NC보링기(500만 달러, +299.5%), NC연삭기(300만 달러, +127.6%) 등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보링기(NC포함/600만 달러, +241.1%), 연삭기(NC포함/400만 달러, +46.1%), 밀링기(NC포함/200만 달러, +20.6%), 범용선반(200만 달러, +289.9%)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3,200만 달러, +52.2%), 단조기(600만 달러, +423.7%)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절곡기(100만 달러, -30.7%)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아시아 지역은 전월대비 71.4% 증가한 1억1,100만 달러를, 중남미는 67.3% 증가한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은 10.5% 감소한 4,700만 달러를, 북미는 57.9% 감소한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 중 중국(4,600만 달러, +52.8%), 인도네시아(1,700만 달러, +273.0%), 베트남(1,500만 달러, +21.0%),  인도(900만 달러, +20.0%), 대만(900만 달러, +217.2%) 지역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1,300만 달러, -58.3%)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중남미의 멕시코(300만 달러, +79.3%), 브라질(200만 달러, +73.7%)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000만 달러, -16.2%), 이탈리아(700만 달러, -56.9%), 영국(200만 달러, -33.2%)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터키(800만 달러, +18.5%), 러시아(400만 달러, +36.9%)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입 - 전월대비 4.0% 증가한 7,800만 달러


2020년 12월 공작기계 수입은 7,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0% 증가하였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5% 감소했다. 2020년 1∼12월 공작기계 수입은 9억7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을 보면, NC절삭기계(5,300만 달러, +4.2%), 성형기계(1,700만 달러, +26.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범용절삭기계(800만 달러, -23.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NC절삭기계 중 머시닝센터(1,300만 달러, -14.8%), NC선반(500만 달러, -28.2%)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NC기어절삭기(300만 달러, +250.0%)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연삭기(NC포함/700만 달러, +2.0%), 범용선반(NC포함/100만 달러, +67.3%), 보링기(NC포함/20만 달러, +30.3%)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밀링기(NC포함/100만 달러, -32.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성형기계 중 프레스(400만 달러, +4.2%)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절곡기(400만 달러, -10.0%)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5,500만 달러, +6.7%), 유럽(2,100만 달러, +6.7%)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북미(200만 달러, -60.9%)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 중 일본(3,000만 달러, +0.2%), 중국(1,600만 달러, +10.0%), 대만(500만 달러, +67.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 중 스위스(600만 달러, +26.2%), 이탈리아(500만 달러, +3,158.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600만 달러, -44.3%), 오스트리아(200만 달러, -33.7%)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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