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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개인별 증상 등 고려한 맞춤 치료 도움”

  • 등록 2020.06.25 15: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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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이유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갑작스럽게 배가 사르르 아픈 경우가 있다. 대장 내시경, 엑스레이 등의 검사로도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악화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나 긴장이 되는 상황 등에서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장관 질환의 한 종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심한 경우 시험을 보는 등 중요한 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었다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요즘 들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원 비밀의정원 한의원 김완준 대표원장.


구조적인 이상이 아니라 위장관의 소화 기능에 의해 나타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일반적인 검사 진행으로는 그 원인을 발견하기 쉽지는 않다. 장은 자율신경에 의해 불수의적으로 기능하는 기관이므로, 자율신경 검사를 토대로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의 활성화 상태를 파악하여 개인 상태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증상별로 각기 다른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장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장 운동성과 흡수력을 조절하는 처방이 필요한 사례다.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 악화가 주된 증상이라면, 과하게 항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균형을 맞추는 치료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장염이 주로 나타난다면 염증을 개선하는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대장, 소장과 연결된 경혈을 자극하는 약침이나 추나요법 등을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유다.

 

수원 비밀의정원 한의원 김완준 대표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주된 증상과 발병 원인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만큼, 개인별 증상과 체질을 고려한 맞춤 방식의 치료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평상시 약해진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 서종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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