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양압기 사용의 수면다원검사가 그 중하나다.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은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 원장은 다만, 현재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적용되는 수면다원검사나 양압기 치료에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관리기술, 시스템, 의료진 등 환자 본인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등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수면질환을 잠을 자는 중에만 나타나므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여러 반응과 움직임을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환자가 하룻밤 동안 실제로 병원에서 잠을 자며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만큼, 장비와 의료진에 따라서 기록의 정확도가 차이가 날 수 있다”면서 “정확한 검사와 체계적 진료를 통해 수면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방해받는 것을 바로잡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