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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Smart Energy Week 2018] LS산전 오교선 부장_ESS, 수상태양광, DC솔루션 등 스마트에너지 시대 밝힐 아이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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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원스톱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 노크


미래 에너지 신산업 모델로 스마트에너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이 있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에서 ESS(에너지 저장장치), 수상태양광, DC(직류) 솔루션 등을 공개하며 스마트에너지 산업에 전면전을 선포한 LS산전이 그 주인공이다.



Q. LS산전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LS산전은 전력기기, 자동화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업 융합화 주제에 발맞춰 스마트에너지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양광과 ESS(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력 사업도 마찬가지로 전력기기 시스템, 스마트에너지, 산업자동화 분야입니다.


Q. ‌World Smart Energy Week 2018(스마트 에너지 위크) 참가 목적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는 원스톱 솔루션 업체로서 LS가 가진 경쟁력을 소개하고자 참가했습니다. LS산전은 산업의 경제성 검토, 엔지니어링, 제조, 시공,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LS의 전체적인 솔루션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저희가 전시한 제품은 주로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솔루션 시스템입니다. 그중에서도 회사가 제조하는 전력기기나 태양광 노즐, 전력 시스템 등을 함께 공급한다는 내용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LS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최근 LS산전은 ESS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SS에는 직류를 교류로 전환시키는 변환장치(PCS)가 필요합니다. 최근 저희가 출품한 시스템은 모듈형 ESS입니다. 이 장치는 PCS의 핵심부품인 PEBB을 125kW~158kW 용량 단위로 모듈화할 수 있고, 이를 국내 최대 수준인 16대 병렬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가 고장 나더라도 나머지 시스템들이 정상 작동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장 난 부분만 교체하면 수리가 종료됩니다. 


두 번째는 수상태양광입니다. LS산전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수상태양광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합천댐을 시작으로 충주댐, 청풍호, 한국 농어촌공사 저수지 등 최다 실적을 이뤄냈습니다. 수상태양광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노즐을 사용해야 합니다. 식수용 물과 관련된 일이므로 중금속이나 기타 물질에 오염돼서는 안 되고, 습기 등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25년 이상을 견뎌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상태양광은 현재 일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적 에너지로 이번 전시회 때 소개했습니다.


세 번째는 DC(직류) 전력 솔루션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시스템은 AC(교류) 시스템으로 생산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이 스마트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배터리를 이용한 ESS 등 DC로 하는 시스템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굳이 DC로 생산되는 전력을 AC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 때 DC로 이뤄지는 디바이스 등을 전시했습니다.




Q. ‌전시회를 진행하며 타 기업과 차별화한 전략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LS산전은 일본에 법인이 있고, 이번 전시회가 일본에서 진행된 만큼,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솔루션을 많이 소개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ESS 시장이 활발하지 않습니다. 지금 서서히 시장이 열리고 있는 단계입니다. 저희는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를 담당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일본 기업과 시장에 맞는 기술을 더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LS산전을 소개했습니다.


Q. 향후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LS산전이 지금까지 전력 시스템과 산업 자동화 분야로 성장해왔다면, 향후 회사를 이끌어 갈 분야는 스마트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회사의 전력을 이 분야에 맞춰 스마트에너지 회사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해외시장도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점으로 넓혀가 회사의 성장을 이뤄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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