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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코, 원전 사업 전방위적 상호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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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과 체코가 원전 사업과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체코 양국 원전 관련 기업과 기관은 체코 현지에서 △원전 부품·기자재 공급 △원전 산업 정보 교류 △원전 전문인력 교류 △방폐물 관리 4개 분야에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산업회의, 원전수출산업협회, 원자력 환경공단이 참여했고, 체코에서는 두산스코다파워, 체코전력산업계연합, 원전인력협회, 방폐물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차기 총리 내정자를 외국 각료로서는 처음으로 만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백 장관은 “한국 기업들은 해외에서 입증된 높은 안전성과 기술력을 갖고 있어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바비쉬 총리 후보자는 “부총리 겸 재무장관 재임 시절 신규 원전 사업의 경제성 등을 검토한 바 있다”고 밝히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 등을 통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고 있는 만큼 원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국의 참여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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