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산업용배터리 솔루션 업체 현진이앤에스가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 솔루션 에저지센터(Energycentre)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센터는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EC-IBS-LFPM-12-20)와 전용 충전기(EC-SBC-1000)가 분리된 타입으로 충전기와 보조배터리 세트로 구성돼 판매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용 충전기(EC-SBC-1000)는 정격 전압 12V & 24V의 리튬인산철(LiFePO4) 및 납축전지(AGM)를 혼용 지원하며 안정적인 충전과 방전을 위해 다양한 충전모드를 제공한다. 인텔 마이크로 컨트롤러 기술이 적용됐고 최대20A 충전 전류까지 지원, 12V 20Ah 리튬인산철배터리팩을 1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에너지센터는 현진이앤에스 공식 총판인 유티코리아 대리점을 통해 전국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점에 공급된다. 가격은 54만원 수준이다.
박장현 현진이앤에스 대표는 현진이앤에스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자동차 생활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