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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 물결, ‘아날로그 통합’이 답이다

  • 등록 2016.12.05 0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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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맥심 지능형 센서 “저전력·하이 다채널 지원 및데이터·인사이트·유연성 제공”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전형적인 아날로그/혼합 신호 체계에 강점이 있고 연결 엔드포인트(유무선)에 이르는 신호 체인 전반에 이 체계를 통합하고 다중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급사가 성공을 거둘 것이다. 맥심은 공장 운영 및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 실행 방식을 재정의하는 포켓 IO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


불과 10~20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전문가들이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면서 더 이상  아날로그는 쓸모없어 사라질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실제는 어떠한가? 물론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고 있지만 동시에 센서, 신호 처리, 전력 관리, 유무선 연결 등 폭넓게 정의되는 ‘아날로그’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수집, 처리, 분석, 조작 과정이 필요한 데이터의 대부분은 ‘현실 세계’의 어딘가로부터 발생하고 그 결과 값은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날로그는 유익하고 유용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닌 불가피한 물리학 법칙이며 신호와 인터페이스의 현실이다.


이제 ‘인더스트리 4.0’이라는 또 하나의 거대한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더스트리 4.0은 공장에서 구현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을 의미한다. 물론, 공식적인 정의는 없지만 많은 이들이 인더스트리 4.0 이전 시대의 산업을 물과 증기의 힘을 사용한 산업(1.0), 전기, 모터, 기본적인 폐쇄 루프 제어를 사용한 산업(2.0), 산업 공정과 제어에 컴퓨팅 기능이 더해진 산업(3.0)으로 정의한다(그림 1 참고). 


▲ 그림 1. 인더스트리 발전 단계


인더스트리 4.0의 3대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공장에서의 생산성 손실과 시간, 자재, 제품의 낭비 감소

② ‌즉각적으로 프로세스를 재프로그래밍하면서 적응형 제조 구현

③ ‌기본 센서를 스마트 센서로 업그레이드하고, 고급 진단과 문제 예측 능력 등 센서 환경을 재설정해 시스템 견고성 향상


인더스트리 4.0은 일반적 관점의 센서 정확성에 관한 것이 아니다. 센서 성능은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수준이다. 데이터를 로컬에서 분석하고 주요 결과 값을 업로드할 수 있는 지능형 센서를 통해 입력 값을 더 많이 받고, 사용 공간과 전력 손실을 감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결과 컨트롤러가 줄어들고 공장에서 컨트롤러를 사용자와 더욱 가깝게 위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분산된 제어 토폴로지가 가능하다.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열풍 대부분이 스마트홈과 같은 대량 판매 시장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인더스트리 4.0은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평등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제조업은 인더스트리 4.0으로 전환될 때 향상된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을 이용하고 수많은 소형의 분산 컨트롤러와 끊김없는 연결 지원을 받는다.


전형적인 아날로그/혼합 신호 체계에 강점이 있고 연결 엔드포인트(유무선)에 이르는 신호 체인 전반에 이 체계를 통합하고 다중 프로토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급사가 성공을 거둘 것이다. 이때 공급사는 기계 모니터링/제어, 석유/가스 시추 및 파이프라인 관리, 상업용 빌딩에너지관리 등 특정한 업계 틈새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제품을 개발하는 수많은 소규모 OEM 공급사에게 집적회로(IC), 레퍼런스 디자인, 소프트웨어 툴, 연결 표준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패키지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맥심은 공장 운영 및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 실행 방식을 재정의하는 포켓 IO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개발 플랫폼(그림 2)을 선보였다. 포켓 IO PLC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실시간 인텔리전스, 잠재적인 동작 중단을 방지하는 적응형 제조, 다중화를 제공하는 제어 재분배를 지원한다.


▲ 그림 2. 맥심 포켓IO PLC 개발 플랫폼


맥심은 지금과 같은 전환과 혁신의 시기에 인더스트리 4.0을 향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은 센서에서 연결에 이르기까지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실행하고 혜택을 누리는 완전한 아날로그 신호 체인이다. 이를 통해 포괄적인 첨단 제품 구성, 강력한 고객 툴 및 지원, 업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공급사가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제프 드앤젤리스(Jeff DeAngelis)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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