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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아파트 기계식 계량기 디지털로 바꾼다

  • 등록 2016.11.01 17: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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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광주광역시가 아파트 5600세대의 기존 기계식 전력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정부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AMI 기반 전력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달 20일부터 대상 아파트 선정 공모에 들어갔다.

 

사업 대상은 광주지역 관내 고압 수전을 받는 아파트로 3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중 15년이 지나 교체 시기가 된 기계식 전력량계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에는 주요 설비인 세대별 스마트전력량계(AMI), 태양광발전설비(5∼1㎾), 원격검침 서버(EMS)가 무상으로 설치된다.

 

디지털 계량기는 PC나 모바일로 요금 조회가 가능하고 누진제 적용 단계별 알람기능, EMS 서버를 통한 아파트 전세대의 일시 원격검침 기능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요금절약과 관리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광주시는 올해 연말 대상 아파트를 확정한 후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승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능형 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사업은 노후 시설물을 무상 교체해 아파트 수선충당금을 절약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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