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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교역, 올해 비전 장비 수요 늘 것 … 3차원 측정기로 ‘다보다’

  • 등록 2016.06.02 16: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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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교역은 광학측정장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이다. 실장 검사, 샘플 또는 양산제품 검사 등 외관 검사를 위한 2D 현미경, 3D 측정기, USB 현미경 등을 취급하고 있다. 30여 년간 현미경과 확대경을 위주로 공급해왔고, 최근 롤러 등 클린룸 관련 제품도 함께 취급한다. 


세현교역의 양유민 과장에 따르면, 올해 주력 제품인 3D 측정기는 중국 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며 국내에는 세현교역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고객사 취향에 따라 제품 사양을 달리 하여 제공하는데, 모터의 경우 일본이나 대만에서 제조한 것을 사용하며, 옵션으로 제공하는 프로브는 독일에서 제조한 것을 사용한다. 비접촉식 레이저 프로브도 공급 가능하다. 정밀도는 최고치인 1만분의 1을 주로 공급하며, 소프트웨어도 자체 개발 및 업데이트를 해드린다. 


또한 양유민 과장은 “카메라와 모니터, 그리고 PC까지 내장된 일체형 광학 장비는 사용 편리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올인원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기반만 있었던 데에서 발전해 윈도우를 기반으로 하는 것도 올해 4월에 개발 완료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현교역이 취급하는 USB 현미경은 QC/QA(품질부서)에서 고객 대응용으로 빠르고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공구현미경의 경우 유명 기업 제품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X, Y, Z축까지 측정 가능하며 기타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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