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KICEF 2025] 금호기공, 로봇 기반 용접 기술 선보여

URL복사

 

금호기공이 CROSS MEMBER 자동화 용접 생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금호기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CROSS MEMBER 자동화 용접 솔루션을 공개했다. 금호기공은 20여 년간 자동차 부품을 제조해온 기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의 차체 및 샤시 브라켓을 제작하며, 기술혁신과 인화단결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CROSS MEMBER는 차량 양방향 프레임 사이드를 연결해 프레임 변형을 방지하고, 외력에 대한 내성을 높여 차량 강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이다. 이번 솔루션은 Robot + Jig + Tilting System을 적용한 CO2 자동 용접으로 28종 SUB 부품을 자동화 용접하여 생산하며, Robot 전용 Jig를 통한 F/ROOF 센서 적용으로 부품 취출 방법을 개선해 매칭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시켰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