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ESG얼라이언스(i-DEA)가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국내 탄소배출권 발급 실무를 다루는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EU CBAM 확정기간 대응 실무 전문가과정', '국내 탄소배출권 발급실무(외부사업) 전문가과정', '국내 탄소배출권 발급실무(외부사업) 초급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탄소규제에 대응하거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실무자들이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해외 탄소규제 대응과 국내 배출권 발급 실무를 구분하고, 국내 외부사업 교육은 초급과 전문가과정으로 세분화해 업무 경험과 교육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U CBAM 확정기간 대응 실무 전문가과정 CBAM 전문가과정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된 EU CBAM 확정기간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다. CBAM은 EU가 철강, 알루미늄 등 특정 수입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에 탄소가격을 부과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확정기간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기업에는 제품의 내재배출량을 정확히 산정하고 검증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 총 16차시, 6개 파트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배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은 기술 도입과 함께 생산 현장의 운영 방식과 경영 전략, 조직문화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러한 전환 과제를 지역 기업 경영진과 함께 살펴보는 ‘전남광주 최고경영자 AX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0월 21~22일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에서 열린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i-DEA)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기업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의 AI 활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 조직 운영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다. 기술 구현부터 현장 운영, 경영 의사결정까지 AI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이틀에 걸쳐 살펴본다. 첫째 날에는 AI 전환과 그린 전환, AI 비즈니스, 조직문화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희완 헥사플러스 대표이사가 첫 번째 순서로 나서 ‘Twin Transition: AI 전환과 그린 전환, 두 개의 파도를 동시에 타는 법’을 주제로 AI를 통한 산업 혁신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그린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김대훈 로이드케이 대표이사가 ‘C-Level이 주목하는 최신 AI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AI 기술의 발전을 기업의 사업 기회와 연결하는 경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활용이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작업자를 지원하는 ‘도구’의 역할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생산·품질 등 개별 공정에 AI를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전체의 업무와 설비를 연결해 AI가 직접 판단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가 자율제조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가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제7회 디지털 ESG 조찬회’에서 제조 AX와 자율제조의 미래 트렌드 및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박 대표는 기존 생성형 AI가 제조기업의 실질적인 업무까지 깊숙이 들어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범용 AI가 인터넷을 통해 학습한 지식을 활용해 검색이나 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할 수는 있지만 생산과 품질, 설비 등 제조 현장 고유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AI를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구조로는 제조업 전체에 확산하기가 굉장히 힘들다”며 “AI 자체가 실행의 주체가 돼야 한다.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실행해서 결과를 만들어내야 업무에 직접적으로
공급망을 중심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적지 않다. 정제훈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데아) 탄소감축인증 및 투자본부장은 이런 기업과 지자체를 위한 ‘전환준비시장’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AI스마트빌딩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합류해 교육 현장으로도 역할을 확장했다. 정제훈 본부장 겸 교수를 만나 전환준비시장과 탄소중립 시대의 인재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Q. 기업과 협회, 대학 등 여러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각각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 A. 현재 디지털ESG얼라이언스에서는 탄소감축인증 및 투자본부를 맡아 기업의 탄소감축 활동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인증과 사업화, 투자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AI스마트빌딩경영학과 겸임교수로서는 미래 인재들에게 ESG,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교육하며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업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을 맡아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전략과 협력 구조, 실행 방향
사업장과 제품 정보를 등록하고 생산량과 전력·연료 사용량을 불러오자 제품의 탄소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데이터가 한데 모였다. 원청과 여러 단계의 협력사 안전관리 현황은 대시보드에 표시됐고, 제조현장에서 수집한 전력 사용량 등 실측 데이터는 제품탄소발자국과 탄소규제 대응에 다시 활용됐다. 지속가능성 공시를 앞두고 기업이 여러 부서와 협력사에서 데이터를 받아 엑셀로 취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에너지·안전보건 데이터를 시스템에서 수집해 산정과 보고까지 연결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스틴베스트와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가 19일 서울 중구 타워107에서 개최한 ‘2026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는 쓰리뷰, 큐브더모먼트, 디엘정보기술이 각각 탄소 데이터와 산업안전보건 데이터 관리 관련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시연했다. 쓰리뷰와 디엘정보기술은 SUSTIN-CaP(공급망 탄소배출량 산정·관리), 큐브더모먼트는 SUSTIN-OHS(산업안전보건 관리) 분야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SUSTIN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생성·관리하는 SaaS와 데이터 유통망을 분리해 여러 솔루션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활용할 수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을 위해 기업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기업 C레벨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는 오는 8월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타운홀 3층에서 ‘제6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찬회는 ‘제조 AX와 피지컬 AI, 어떻게 구현할까?: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제조 현장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관점에서 제조 AX와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한 방향을 살펴보고, 실제 제조 AI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사로는 이정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이사이자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스마트 제조와 제조 AI,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그리드, 국제표준화 등을 주요 전문 분야로 연구해왔다. 이 교수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IEC IB(IEC Board) 보드멤버와 탄소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의 준비 과제가 ‘ESG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할 것인가’에서 ‘공시에 활용할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검증할 것인가’로 구체화되고 있다. 연결회사와 공급망까지 데이터 관리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정보에도 원천 데이터의 생성부터 검증·승인까지 추적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스틴베스트와 사단법인 디지털ESG얼라이언스(i-DEA)는 19일 서울 중구 타워107에서 ‘2026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열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와 스코프 3(Scope 3) 공급망 데이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ESG·지속가능경영, 재무·IR·공시, 구매·공급망, 환경안전(EHS) 등 분야의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공시 데이터 관리와 스코프 1·2·3 산정, 내부통제, 공급망 데이터 수집·검증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최종안)’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공시는 2028년(FY27)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부터 시작된다. 2029년에는 5조원 이상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위해선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 현장의 판단 기준을 AI가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먼저라는 제언이 나왔다. 생산 현장에서 숙련자가 경험으로 판단해온 기준을 AI가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룰’로 바꿔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단법인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i-DEA)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타운홀에서 ‘제4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열고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명예회장을 초청해 ‘휴먼 브레인(Human Brain)을 AI 브레인(AI Brain)으로 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기업 의사결정권자 및 산학연 전문가 등 삼십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전환(DX), 녹색 전환(GX)을 둘러싼 산업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강연에 나선 박한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명예회장은 제조 현장에 AI를 적용할 때 가장 흔한 오해로 “데이터가 많으면 AI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는 생각을 꼽았다. 그는 공장 설비에서 온도, 압력, 속도 같은 데이터가 계속 쌓이더라도 그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 AI가 모르면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렵다고 지적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연구원장이 인공지능(AI) 확산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린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전력망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승일 연구원장은 “전기가 풀리지 않으면 AI는 도루묵”이라며, 기존 송전망 중심의 전력 체계만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AI 시대의 전력 수요를 동시에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문승일 원장은 21일 열린 제3회 디지털 ESG 조찬회에서 ‘에너지 전환의 시대, 전남·광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디지털 ESG 조찬회는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가 매월 진행하는 정기 조찬회로, 이날 강연은 특별히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광주에서 열린 '전남기업 C레벨 대상 AI 주도 DX/GX 융합 리더십 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AI 시대, 전력망 문제가 산업 경쟁력 변수로 문 원장은 AI와 전력 문제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AI 산업이 성장하려면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고, 동시에 복잡해지는 전력망 운영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AI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AI가 전력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고, AI가 살아남으려면 전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에너지를 위한
AI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AI 활용의 출발점을 기술이 아니라 ‘목표’에 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탄소 규제와 ESG 공시 등 대외 요구가 강화되며 AI 적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목적이 불명확하면 성과가 나오기 어렵고 현장 혼선만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 기업 C레벨 대상 AI 주도 DX·GX 융합 리더십 포럼’이 5월 20일 광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주식회사 첨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에는 전남 지역 CEO 등 기업 핵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지역 기업 경영자들은 AI 전환(AX)을 통한 녹색 전환(GX)을 ‘도입’이 아닌 ‘실행’ 관점에서 점검했다. 포럼에서 발표에 나선 강상기 한양대 교수는 “AI는 ROI가 굉장히 안 나오는 영역이기 때문에 전략이 중요하다”며, ‘데이터가 많다’는 인식이 성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강 교수는 "공정·설비에서 쌓인 데이터가 AI 학습이나 의사결정에 바로 쓰기 어려운 형태일 수 있고, 목적 없는 수집·정제는 비용과 시간을 키울 수 있다"며, "탄소 대응 역시 배출량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이자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의 회원사인 쓰리뷰가 탄소배출량 관리 플랫폼 ‘Eco365.Ai’로 티유브이 노드 코리아(TÜV NORD Korea)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소프트웨어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Eco365.Ai는 현장 데이터 수집부터 제품별 배출량 산정, CBAM 보고서 작성, 검증 대응까지 통합 지원하는 탄소배출량 관리 플랫폼이다. 쓰리뷰는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해 "Eco365.Ai의 배출량 산정 방식과 데이터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중소 제조기업의 CBAM 대응을 지원하는 디지털 ESG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BAM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수출 제조기업의 탄소배출량 관리 부담은 커지고 있다. 공급망 전반에 대한 배출량 보고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자사뿐 아니라 협력사의 배출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소 제조기업은 현장 데이터 수집, 탄소배출량 산정, 검증기관 대응 체계 구축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는 전력 사용량, 설비 가동 정보, 생산량, 원재료 정보 등이 여러 시스템과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가 24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제2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열고, 제조·공급망의 디지털 전환과 ESG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조찬회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ESG 이슈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기 포럼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데아는 소규모 정례 조찬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ESG의 개념과 최신 쟁점을 함께 학습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사업 기회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한양대 명예교수인 홍승호 교수가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에서 Manufacturing-X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승호 교수는 기업 간 데이터 교환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소유자가 사용 조건을 통제하는 ‘데이터 주권’ 개념과, 서로 다른 시스템·조직 간 데이터가 실제로 오갈 수 있도록 만드는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 분야에서 데이터 스페이스 개념을 적용하려는 국제 논의인 ‘Manufacturing-X’의 추진 배경과 협력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경쟁력과 공급망 회복탄력성,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가 충북테크노파크와 배터리 및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이하 i-DEA)가 14일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와 '산업 디지털, AI, 그린 전환 대응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산업 디지털·AI·그린 전환(DX·AX·GX)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충북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ESG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U 배터리 규제(Battery Regulation), 배터리 패스포트 규제 등 복합적인 환경규제에 직면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 기업의 디지털 ESG 역량 강화와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간 데이터 교환 생태계 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법으로는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이하 i-DEA)와 사단법인 한국다이캐스팅학회(이하 KDS학회)가 지난 6일 '다이캐스팅 산업의 그린 전환(G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DE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탄소관리 의무 확대, 그리고 GX(그린전환)·DX(디지털전환) 가속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이캐스팅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력/탄소 저감 솔루션, 디지털 ESG 관리 체계, 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정부 R&D 및 실증사업 발굴 등 다섯 가지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실증사업, 기술·정책 정보 공유, 산학연 네트워크 연계,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KDS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i-DEA 가입 첫 해 회원비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i-DEA는 이번 KDS학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탄소 다배출 산업의 ESG 및 그린전환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DEA 최갑홍 회장은 "다이캐스팅 산업은 글
제조업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 이하 GX)'의 첫걸음으로, 전문가들은 데이터를 꼽는다. 탄소 감축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현장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필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는 아직까지 먼 나라의 이야기이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의 디지털 솔루션 본부의 본부장사이기도 한 하이지노는 기업 GX의 근간을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으로 규정하며, 제조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GX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이다. 하이지노 김진엽 본부장을 만나, 기업 GX의 병목과 i-DEA의 역할 등에 대해 물었다. 아래는 김진엽 본부장과의 문답. Q.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이었던 하이지노가 GX에 눈을 돌린 계기는? A. “3~4년 전 시장에서 동시에 부각된 키워드가 SaaS, AI, (환경) 규제 대응이었다. 당시 회사는 ‘시장의 변곡점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져갈 것인지 결정해야 했던 때였다. SaaS나 AI는 솔루션이지 시장이 아니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