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햅시바가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3D 솔루션 브랜드 Veltz 3D를 선보였다. 햅시바는 다수의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3D프린터 제품 사업화에 성공해 Veltz3D 브랜드를 런칭했다. 이와 더불어 FFF 3D프린터 전문기업인 ESSENTIUM의 한국 총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햅시바의 산업용 3D프린터 Veltz-600P는 최대 출력 크기 600 x 600 x 400(H) mm를 지원한다. 기존 목업 제작비 대비 최대 1/10까지 줄일 수 있는 높은 경제성과 비정형·복잡한 형상에 상관없이 설계도면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곡면묘사가 특징이다. 덴탈 분야에서는 DLP 3D프린터와 LCD 3D프린터를 전시했다. DLP 3D프린터 T7D는 광학엔진을 사용해 정밀하고 정확하게 반복 재현해낸다. DIO, Dreve, DETAX, Pro3dure, NextDent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며, 임시치아 전용 모드 기능이 탑재됐다. LCD 3D프린터 T7L은 강력한 LED 모듈을 사용한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통해 다양한 덴탈 모델을 여러 번 출력해 높은 반복재현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7K 고해상도 Mono LCD
[첨단 헬로티] 헵시바는 SIMTOS 2018에서 광경화성 재료에 레이저 광선을 투사하여 경화/적층하는 방식의 SLA 3D 프린터를 선보였다. 이 방식의 3D 프린터는 시간당 최대 400g을 출력할 수 있으며 다른 출력 방식에 비해 조형 속도가 빠르다. 촘촘하고 얇은 서포트는 완벽한 형상 구현의 핵심이면서도 쉽게 제거 가능해 후가공이 간편하다. 또한 기존 방식의 목업 제작비에 비해 최대 1/10의 가격으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 그리고 CNC 가공이 툴에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SLA는 비정형적이고 복잡한 형상에 상관없이 설계 도면과 동일하게 구현 가능하므로 작은 코너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아 곡면 묘사가 우수하다. 그뿐 아니라 수mm 단위의 정밀한 파트부터 600mm에 이르는 큰 부품까지 한 번에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
올해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헵시바는 워킹목업 수준의 정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벨츠(Veltz)3D 프린터를 소개한다. 헵시바의 덴탈 전용 SLA 3D 프린터(SPS-250H)는 레이저 스캐닝에 의한 적층 방식으로, 복잡하고 정밀한 제품 출력에 최적화되어 있다. 출력물의 표면조도와 외관 품질이 우수하고 후가공이 간단하므로 대부분의 가전, 자동차, 산업용품의 시제품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SLA 방식은 레이저를 사용해 Path가 백터라이징되기 때문에 크기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밀도와 연속성 있는 형태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CAD에서 구현한 미세한 곡률값이 변형되지 않고 그대로 반영된다. 이것은 유체 관련이나 정확한 곡률을 요구하는 제품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헵시바의 DLP 3D 프린터 D1 시리즈는 Full-HD LED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인형, 보석, 산업 및 치과 응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