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옥텟 고객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디앱, 금융 서비스 기업들의 ISMS 예비인증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옥텟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멀티시그부터 내부 통제까지 지정된 보안 규정을 꼼꼼하게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옥텟 고객사 하이블럭스와 헤이비트가 옥텟을 통해 ISMS 예비인증 요건 중 하나인 멀티시그 지갑에 대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했다. 두 기업은 이번 예비인증을 통해 빠르게 가상자산사업자(VASP)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고 수리가 될 경우 제도권 하에서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ISMS 예비인증은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ISMS 예비인증 외에도 고객정보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비롯하여 고객 자산의 관리체계, 이해상충방치체계 등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고가 수리된 이후에는 2달 동안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야 ISMS 본인증을 신청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세금 전문 서비스인 ‘크립토택스’와 실시간 트랜잭션별 취득가액 분석을 위한 기술 협력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입출금 트랜잭션 관리하는 옥텟 내 크립토택스의 실시간 취득가액 분석 기능을 결합할 예정이다. 나아가 헥슬란트 옥텟 내에서도 가상자산 세금 관리를 위한 데이터 저장, 관리 기능을 오픈할 예정이다. 크립토택스는 가상자산 거래자들에게 정확하고 간편한 가상자산 모니터링과 거래 증빙, 가상자산에 대한 세액 산출과 신고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크립토택스는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와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가상자산 거래내역 및 자산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합리적인 세금 납부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해시드의 투자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블록체인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법무법인 세움의 가상자산 전문 세무사, 변호사들과 지난 수개월간 협업해왔다.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 신뢰성, 안정성이 뒷받침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헥슬란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