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는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즈 2024b’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트랩 및 시뮬링크에서 주로 사용되는 ▲5G 툴박스 ▲DSP HDL 툴박스 ▲시뮬링크 컨트롤 디자인 ▲시스템 컴포저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포함한다.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제품군에 내장된 기술인 (신경망 처리 장치)에 대한 새로운 하드웨어 지원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시뮬링크 및 모델 기반 설계를 활용해 DSP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덕션 품질 C 코드를 다양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NR(New Radio) 및 5G-어드밴스드 시스템의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위한 함수를 제공하는 5G 툴박스는 6G 파형 생성 및 5G 파형의 신호 품질 평가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DSP HDL 툴박스는 신호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에 바로 사용 가능한 시뮬링크 블록 및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DSP 알고리즘 구성과 HDL 코드 및 검증 컴포넌트 생성이 가능한 대화형 방식의 새로운 DSP HDL IP 디자이너 앱이 추가됐다
매스웍스는 유니버설 로봇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MathWorks Connections Program)에 합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스웍스는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기반으로 보완적이거나 상용화된 제품,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개발하고 배포하는 조직을 지원한다. 유니버설 로봇의 매스웍스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매스웍스는 작년에 유니버설 로봇 플랫폼용 제품을 개발하는 300개 이상의 승인된 개발 업체로 구성된 유니버설 로봇 에코시스템의 UR+ 파트너가 됐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Robotics System Toolbox)를 위한 지원 패키지를 공동 개발해 2023년에 출시했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매스웍스의 매트랩 및 로보틱스 시스템 툴박스를 사용하여 매트랩 기반의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뒤,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거쳐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 배포할 수 있다. 짐 텅 매스웍스 펠로우는 “매스웍스의 UR+에 합류와 더불어 유니버설 로봇의 커넥션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양사는 엔지니어의 고급
매스웍스는 위드비어(WithBEER)가 자사 소프트웨어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를 도입해 가상 시스템 모델링 개발과 시뮬레이션에 활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드비어는 2020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전력시스템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드비어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 및 연구원들은 연구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최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전력 시스템 연구개발 단계에서 사용되는 고전압 장비는 화재나 감전 등의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시스템 도입에 앞서 가상현실에서의 엄격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위드비어는 국내에서 매스웍스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참여한 기업으로,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스웍스의 스타트업프로그램은 7000개 이상의 초기 기업에게 매트랩, 시뮬링크 등 120개 이상의 버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낮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스웍스는 프로그램 대상기업에게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 현지 언어로 제
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 및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3b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R2023b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는 신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여러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 설계 및 요구사항 테스트를 지원한다. R2023b에서 새로 발표된 신제품 시뮬링크 폴트 애널라이저(Simulink Fault Analyzer)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체계적인 결함 영향 및 안전성 분석으로 엔지니어링 설계 수정 없이 결함 주입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엔지니어는 특정 시스템 조건에 따른 결함 트리거 및 발생 시간을 측정해 고장 모드, 영향 분석(FMEA, 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과 같은 안전성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요구사항 툴박스(Requirements Toolbox)와 함께 사용할 경우 엔지니어는 결함, 위험, 결함 검출 및 완화 논리, 기타 아티팩트 간의 정형적 연결을 생성하고 문서화할 수 있다. 또한 폴리스페이스 테스트(Polyspace Test)는 엔지니어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C 및 C++ 코드를 개발, 관리,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매스웍스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밴더할 모터웍스(이하 밴더할)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시뮬링크'를 활용해 전기 UTV '브롤리'의 개발 과정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매스웍스에 따르면 밴더할 소속 3명의 엔지니어는 통상 수년이 걸릴 브롤리의 프로토타입 설계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불과 8개월 만에 완료했다. 브롤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35인치 휠 당 하나씩 연결되는 4개의 전기모터로 거친 오프로드에서 빠른 속도와 선회력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는 기존 전기차 파워트레인 제공업체가 충족할 수 없는 요구사항이었기 때문에, 밴더할은 파워트레인과 차량 제어 시스템 등을 처음부터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밴더할은 시뮬링크를 사용해 가상 자동차를 구축한 뒤 파워트레인과 차량 동역학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제어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평가했다. 예를 들어, 차량이 긴급 기동을 하거나 고전압 배터리가 과열되는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시뮬레이션 하고 이에 따라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로써 물리적 테스트 없이도 차량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에는 매스웍스의 '차량 동역학블록셋(V
매스웍스가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 제품군의 릴리스 2023a(이하 R2023a)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R2023a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매트랩으로 만든 코드 프로젝트를 개발, 실행, 관리, 테스트, 검증 및 문서화할 수 있는 두 개의 신제품과 업데이트된 기능을 포함한다. 매트랩 테스트는 엔지니어와 연구원이 코드의 동적 테스트를 규모에 맞게 개발, 실행, 측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업이 사용자 지정 테스트 스위트를 그룹화하고 저장 및 실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프로젝트 테스트 결과를 체계화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성 최적화를 위해 엔지니어와 연구원은 수정된 조건/결정 커버리지(MC/DC) 등 업계 표준의 코드 범위 메트릭을 활용해 테스트 되지 않은 코드 경로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제품의 프로젝트 기반 품질 대시보드를 사용해 코드 분석, 코드 커버리지, 테스트 결과 및 요구사항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대화형 방식의 시각적 개요로 코드 성숙도를 직관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R2023a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C2000 마이크로컨트롤러용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시뮬레이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