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사 프린터 10대 대체하는 고속 RFID 인쇄 시스템 구축 월마트 RFID 의무화 확산 대응…생산성·품질관리·원가 경쟁력 동시 강화 아틀라스 RFID(Atlas RFID)가 급증하는 UHF RFID 라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의 고속 RFID 인쇄·인코딩 시스템 ‘RFIDRunner’를 도입했다. 회사는 단일 RFIDRunner 장비만으로 기존 열전사 프린터 10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생산량은 2배 이상 증가하고 인건비와 라벨 단가도 낮아졌다고 밝혔다. RFID 저널에 따르면, 미국 RFID 전문기업 아틀라스(Atlas RFID)는 최근 그라프 테크 USA(Graph-Tech USA, 이하 GTUS)의 RFID 라벨 생산 플랫폼 ‘RFIDRunner’를 도입해 북미 지역 UHF RFID 라벨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리테일 자동화 확대와 월마트 RFID 의무화 정책 등으로 증가하는 RFI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2008년 설립된 아틀라스 RFID는 RFID 하드웨어와 바코드 장비, 맞춤형 RFID 제품, 소프트웨어, IoT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30여 년 함께한 만희기전과 협력 마무리, 새로운 성장 전략 추진 글로벌 본사 역량과 국내 고객 연결 강화…스마트제조 지원 확대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발루프 코리아가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 영업 체계를 직거래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30여 년간 국내 시장에서 협력해 온 만희기전과의 파트너십은 6월 30일부로 종료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다. 기존 대리점 중심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발루프 코리아가 고객과 직접 거래하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고객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발루프 코리아는 이번 전환과 함께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온 만희기전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양사는 1990년대 초 국내 산업 자동화 시장이 성장하던 시기부터 협력해 왔으며, 발루프의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이 국내 제조 현장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만희기전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기술 지원부터 고객 대응까지 직접 연결 직거래 체제 전환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기술 지원 프로세스다. 고객의 응용 엔지니어링 요청이나 기술 문의가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발루프 코
수동 재고 한계 극복·월마트와 파트너십…육류 공급망에 실시간 데이터 혁신 글로벌 RFID 기업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이 실시간 재고 가시성 강화를 위한 RFID 기술 확산에 앞장서며, 전 세계 식품 소매업계의 만성적 낭비 문제 해결에 본격 나섰다. 월마트와의 전략적 제휴 및 새로운 데이터 보고서는 수작업 관리의 한계와 자동화 혁신의 시급성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에이버리 데니슨이 발표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다(Making the Invisible Visible)’ 보고서를 보면, 전통적 식품 소매 분야의 구조적 한계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매업체의 3분의 2가 식품 재고를 여전히 수작업으로 관리 중이다. 이로 인해 육류 등 신선식품의 재고 오류와 예측 실패가 누적되고, 연간 940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식품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 특히, 고단백 식단 트렌드와 인플레이션 등 변화무쌍한 소비자 수요에도 불구하고 재고 정확성 확보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최근 월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대형 점포의 육류·베이커리 코너에 RFID 기반 센서 기술을 대
식료품 공급망 투명성 강화, 재고 관리 혁신 기대…RFID 업계에 미치는 영향 주목 월마트(Walmart)가 지난 2025년 10월부터 글로벌 RFID 솔루션 선도기업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과 협력해 식품 섹션에도 RFID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 정책 확대로 식료품의 재고 관리, 공급망 투명성, 폐기물 감축 등 유통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유통 공룡 월마트(Walmart)가 RFID 기술 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작년 10월 월마트는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 매장 내 식품 섹션까지 RFID 시스템 도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의류, 일반 잡화 등 비식품군에 국한됐던 RFID 활용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식료품 카테고리로 확대되는 것으로, 유통 분야 RFID 도입의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월마트와 에이버리 데니슨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식료품 포장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유통·출하·매장 입고·진열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시간 위치·재고를 파악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RFID 도입이 식품 공급망상 미아 상품 감소, 재고 오류 해소는 물론, 유통 기한 임박
한국RFID기기협회가 지난 6일 RFID와 AI 간 연계를 위한 업계 의견 수렴 및 협력 체계 구축과 정책 제안을 담당할 AI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업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AI위원회는 RFID 업계에서 최초로 발족된 AI 전담 위원회로 국가 AI 정책에 RFID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추진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영전 회장은 "RFID와 AI의 연계는 단순히 데이터를 읽는 수준을 넘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예측, 최적화, 자동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화된 시스템으로의 진화에 그 의미가 있다"며 "AI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협회 측은 RFID와 AI의 연계가 제조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DX)을 관통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RFID와 IT 기반의 정형화된 공정 최적화 관리에서 벗어나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고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미래 예측 기반의 선조치 시스템으로 진화함으로써 제조 현장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이는 혁신적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RFID기기협회
의료·유통·제조업 확산 지속...EU ‘디지털 제품 여권’ 및 RAIN 스마트폰 도입이 미래 시장 견인 RAIN Alliance는 2025년 전 세계적으로 427억 개의 RAIN RFID 태그 칩이 출하됐다고 발표했다. 경기 둔화와 공급망 변동성에도 불구, 의료·유통·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신규 도입과 프로그램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인식 기술 시장의 핵심 축인 RAIN RFID 태그 칩의 출하량이 2025년 427억 개에 달했다. 이는 RAIN Alliance가 회원사인 EM Microelectronic, Impinj, NXP, 상하이 쿼레이 일렉트로닉스 4개 주요 제조사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다. 다만, 이번 수치는 2024년 사상 최고 기록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칩 출하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는 반도체 공급망의 재고순환 주기와 미중 무역 긴장 등 거시경제적 요인이 꼽힌다. 2025년 초 기준 반도체 업계의 평균 재고일수는 10년 중위값보다 26일이나 높았다. 여기에 미국 내 의류 및 소매 수요 감소, 리테일 업체의 재고 축소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RAIN Alliance는 "기존 도입
한국RFID기기협회가 지난 6일 RFID와 AI 간 연계를 위한 업계 의견수렴 및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제안 추진을 담당할 업계전문가 중심의 AI위원회를 발족했다. 손영전 한국RFID기기협회 회장은 "RFID와 AI의 연계는 단순히 데이터를 읽는 수준을 넘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예측과 최적화·자동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화된 시스템으로의 진화에 그 의미가 있다"며 "AI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RFID가 국가 AI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RFID와 AI의 연계는 제조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을 관통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판단구조 하에서의 공정 최적화 관리가 아닌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아 이상징후를 포착하는 미래예측 기반의 선조치 시스템으로의 진화는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이는 혁신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웨어러블 컴퓨터 ‘WS501-R’ 첫 선… AI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강화 RFID·컴퓨터 비전 결합해 차세대 공급망 디지털화 로드맵 제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MODEX 2026에서 제조·물류·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기술 생태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과 공급망 가시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신규 하드웨어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공개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MODEX 2026 전시회에서 제조, 창고, 공급망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차세대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급망 가시성을 강화하고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신규 웨어러블 컴퓨터 ‘WS501-R’이다. 지브라는 해당 제품을 바코드 스캐닝과 음성 기반 피킹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핸즈프리 디바이스로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 솔루션과 연동되는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현장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WS
4월 7일 인천서 ‘자동인식인의 날’ 골프대회 열어 회원사 대표 참석…산업 현안과 협력 방안 논의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가 회원사 대표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교류 행사를 열고 업계 내 협력 기반 점검에 나섰다.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지난 7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6년 자동인식인의 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사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동인식 산업이 공급망과 유통·물류 자동화 수요 확대에 맞물려 있는 만큼 이번 행사는 소통 채널로도 기능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자동인식 산업은 바코드, RFID, 센서, 데이터 수집 장비 등 유통·물류·제조 자동화와 맞닿아 있어 기업 간 협업, 수요처 대응, 기술 적용 사례 공유가 중요하다는 점에서다. 협회 측은 참석자들이 라운딩을 함께하며 산업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최근 자동인식 산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물류 효율화, 무인 매장 확대, 재고관리 고도화 등의 흐름과 함께 시장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개별 기업의 기술 경쟁뿐 아니라 표준화, 수요기업
커미셔닝을 간단히 설명하면 최종 디바이스(경보기, 온도조절기, 보안 카메라)를 스마트홈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추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네트워크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게이트웨이와의 통신 및 암호 키 교환이 필요하다. CSA Matter 규격에서 정의한 커미셔닝 플로우는 NFC 기반 디바이스의 커미셔닝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발전하고 있다. QR 코드와 Bluetooth LE의 한계 Matter의 경우 대부분의 기기는 QR 코드 또는 패스코드를 사용하며, 사용자는 이를 모바일 기기에 입력해야 한다. 이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Bluetooth LE(BLE) 연결을 통해 엔드 노드와 통신하여 해당 코드 확인, 자격 증명 검증, 기기에 인증서 설치, 그리고 게이트웨이에 연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정보 공유 과정을 수행한다. 이 프로세스는 많은 사용 사례에서 효과적이지만, QR 코드나 패스코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외부 전원이 없는 경우 BLE를 통한 커미셔닝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제약이다. Matter 커미셔닝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전에 디바이스의 전원을 켜야 하는데, 벽면 매립형 스위치나 천장 장착형 비디오 카메라와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KAIIA)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양화로 첨단빌딩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사를 포함한 12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회의 비전과 주요 사업 소개, 회원사 현황 보고가 이어졌고, 이어 2025년도 회비 사용 내역 및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주요 행사 계획과 예산안이 발표됐다. 참석 회원사들은 협회가 추진하는 전시회 참가, 기술 세미나, 회원사 탐방, 사장단 워크샵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산업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바코드, RFID, 머신비전 등 자동인식 및 데이터 인식 기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 간 기술 교류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회장사를 포함한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인식 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협력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중국의 메가 인터내셔널(MEGA INTERNATIONAL(CHINA) CO, LTD)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스마트 카메라와 RFID 통신 기기 등 다양한 산업용 식별 및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메가 인터내셔널은 산업 자동화 현장에 필수적인 RFID 읽기 및 쓰기 모듈, RFID 태그, IO 링크(IO Link) 및 RFID 버스 모듈, 커넥터와 케이블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시된 RFID 제품군은 북미의 FCC, EMC, UL 표준은 물론 유럽의 CE, RoHS 인증을 모두 충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스마트 카메라를 비롯한 첨단 비전 기술을 시연
(주)비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싱가포르에서 제조된 반도체 공정용 CMP 장비와 RFID, E84 등 첨단 스마트 물류 및 공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비텍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화학적 기계 연마) 공정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비텍은 2018년 설립 이후 '맷돌 플러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독자적인 CMP 장비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 CMP 200MM 데모 장비를 완성 및 시연하고 300MM 장비 개발에 착수하는 등 뛰어난 기술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팹(Fab) 내 무인 물류 자동화의 핵심 통신 규격인 E84 인터페이스와 공정 이력 및 자재 관리를 위한 RFID 시스템
(주)세펙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안전 도어 락 스위치와 통합 제어 컨트롤러 등 핵심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소개된 트랜스폰더 락킹 스위치(TRANSPONDER LOCKING SWITCH)는 RFID 기술을 이용한 도어 인터락 스위치로, 자가 진단을 통해 고장 검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RFID 태그 인식 시스템을 통해 도어 스위치와 1:1 매칭이 가능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정전 시에도 내부 비상탈출용 스위치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전시된 솔레노이드 안전 키 스위치는 자동 회전 기능을 통해 Auto와 Teach 사이의 데드존을 개선하고 제3의 상태를 방지하여 유지보
공급망과 생산·물류 현장을 관통하는 데이터 인프라로서 자동인식기술의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KAIIA)의 수장 이진원 회장은 지난해 국내 자동인식 산업에 대해 “경기 불확실성에도 디지털 전환(DX) 수요와 규제·표준 변화가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물류·유통·제조뿐 아니라 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데이터의 정확한 식별과 추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시각이다. 그에 따르면 실제로 이 산업은 바코드·무선주파수식별(RFID)·비전·센서 기반 인식 기술이 현장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는 여기에 이러한 자동인식 방법론이 플랫폼·서비스의 일부로 통합되면서, KAIIA 회원사들 역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사업 역량을 키워가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제조·물류·유통 영영의 DX 가속화 양상에 대해 짚었다.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만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렇게 기존에는 보조 도구로 인식되던 자동인식 기술이 이제는 공급망과 생산·물류 전 과정을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이자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