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네트워크, 인증 절차 없이도 내부 정보 조작 가능 취약점 발견 최근 발생한 SKT 해킹 사고와 KT 소액 결제 사건으로 이동통신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KAIST 연구진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정상 사용자의 내부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대 교수 연구팀은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 절차 없이도 공격자가 다른 사용자의 내부 상태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취약점을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Context Integrity Violation, CIV)’로 명명하고, 이를 탐지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전용 도구 ‘CITesting’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2회 ACM CCS(Conference 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Security)에서 발표됐으며, 우수논문상(Distinguish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 ACM CCS는 전 세계 4대 보안 학회 중 하나로, 올해 약 2400
[첨단 헬로티] 3D시스템즈는 Nokia, RMS Company, GF Precast 등 글로벌 제조 선두업체 3사가 적층제조 솔루션을 통합해 생산 워크플로우를 혁신했다고 밝혔다. 선두업체 3사는 3D시스템즈의 Figure 4 또는 금속 프린팅(DMP) 플랫폼을 통합해 설계의 자유를 실현하고 민첩성을 높이며, 생산 규모를 확장하는 등 전반적인 총 운영 비용을 개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통신, 정보기술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Nokia는 3D시스템즈의 Figure 4를 'Factory in a Box'라는 모바일 제조 솔루션에 추가했다. RMS Company는 3D시스템즈의 금속 프린팅(DMP) 플랫폼 사용을 확장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금속 적층 제조를 적용함으로써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했다. 글로벌 항공우주 및 산업용 가스 터빈(IGT) 시장의 첨단 기술 공급업체인 GF Precast는 슈퍼 합금의 투자 주조에 대한 효율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으로 3D시스템즈의 금속 적층 제조 플랫폼을 통합했다. 지난 2018년, Nokia는 몇몇 첨단 기술 제공업체와 제휴해 최초로 factory in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