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국내 태양광 기업, SPI 2025 한국관 통해 북미 시장 공략 나선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 이하 협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 앤 시저스 포럼(The Venetian Expo & Caesars Forum)에서 개최되는 Solar Power International 2025(SPI 2025)에 참가, 국내 태양광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을 구성하고 해외 마케팅 및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SPI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바이어, 정책 결정자들이 모여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는 태양광 산업 분야의 핵심 교류의 장이다. 더욱이 북미 시장은 기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수요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는 기술력 검증과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태양광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북미 및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기술 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