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국내 이용 고객 수가 최근 2000만 명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삼성 AI 가전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에 더해 스마트싱스 내 AI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돼 국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특히 올해 판매된 주요 AI 가전의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매자의 92%, 올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구매자의 80%가 스마트싱스에 연결했다. 주로 활용한 스마트싱스 기능은 ▲제품 원격 진단과 관리를 도와주는 ‘홈 케어’ ▲연동된 기기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사용량을 관리하는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가전을 원격 제어하는 ‘펫 케어’ 등 AI 기반 생활 밀착형 기능이었다. 특히 ▲기기 고장이 감지되면 앱에서 바로 A/S 접수 ▲절약한 에너지를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 ▲반려동물 상태 그래프 확인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올 1월 초와 12월 중순 기능 사용률 비교시 각각 약 72%, 71%, 79%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가전 구매가 늘며 스마트싱스를
디지털 트윈은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의 변화를 선도하며, ‘버추얼 팩토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가상 환경에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디지털 에셋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표준화와 사용자 친화적 설계가 돋보인다. 현대오토에버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어떻게 자율 제조의 초석이 될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살펴본다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SDF)은 제조 영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론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SDx)에서 파생된 개념이다. SDx는 소프트웨어가 대상 기술의 중심이 되어 수많은 요소에 가치를 더하는 차세대 인프라를 의미하며, 디지털 전환(DX)을 도모하는 모든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기 교체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폰 사례를 떠올리면 SDx를 이해하기 쉽다. 이러한 SDx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요소를 접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S
제조업계는 IoT, 이음 5G, OT 보안, 디지털 트윈을 통합해 급격한 혁신을 이루고 있다. IoT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이음 5G는 이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어 OT 보안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제조 설비를 보호하면서도, 기술 통합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끝으로 디지털 트윈은 가상 환경에서 제조 공정을 모사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결합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전진을 이끌고 있다. [특집] 제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알아야 할 기술들 (1편) 프라이빗 5G - 이음 5G 모든 산업에 필요…셀로나, 프라이빗 5G로 산업혁신 이끌어 5G 특화망 - 신바람 몰고 온 커넥티비티 트렌드…5G 특화망이 新비전 제시 디지털 트윈 - 제조 혁신의 새로운 방향성…Digital Twin이 지목되다 OT 보안 - IoT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 증가…대응 위해선 OT 보안과 지속적인 시스템 갱신해야 IoT 플랫폼 - IoT 데이터 다루는 법…IoT 플랫폼 구축하기 INT
기조연설 및 40개 이상 기술 세션 등 구성 실리콘랩스가 오는 8월 22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Works With 2023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Works With 컨퍼런스는 실리콘랩스 엔지니어 및 에코시스템·파트너·얼라이언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IoT 프로토콜 및 에코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약 40여개 기술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개발자에게 IoT 제품 개발 측면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먼저, 매트 존슨(Matt Johnson) 실리콘랩스 CEO와 다니엘 쿨리(Daniel Cooley) CTO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존슨 CEO는 기조연설에서 실리콘랩스 차세대 IoT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쿨리 CTO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임베디드 컴퓨팅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매트 존슨 CE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리콘랩스의 차세대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개발자들은 컨퍼런스에서 해당 플랫폼 활용 방법에 대해 미리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와 공동으로 지난 5일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oneM2M Release 2는 기존 Release 1에서 추가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이중화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메인 및 IoT 플랫폼 간 연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에 사용되는 장비는 과기정통부와 TTA가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검증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 시험장비로 지정됐다. TTA의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는 oneM2M Release 2 표준 적합성을 시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험기관으로서, 국내 oneM2M Release 2에 대한 시험서비스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시험장비가 세계 최초 공인시험장비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세계 최초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어드밴텍 한국지사가 오는 20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 2022'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의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적인 AIoT 비즈니스 구현'을 목표로 인텔, 엔비디아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한다. 국내외 인사를 통해 AI와 IoT를 융합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산업의 트랜드와 전망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IoT 플랫폼 및 솔루션 기반의 비즈니스 협업 모델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의 가치 창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어드밴텍 Vincent Chang VP가 '지속 가능한 AIoT 사업 모델: 에코 파트너링'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연세대학교 기계공학 교수,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AIoT 비즈니스 구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자동화 전환 가속화를 위한 IoT 솔루션', 'Edge+ 솔루션을 통한 혁신적인 AI 구현' 그리고 '스마트 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AIoT'를 주제로 3개의 트랙이 준비돼 있다. 어드밴텍 AIoT Co-Creation summit 2022
[헬로티] ▲(왼쪽부터) AWS 코리아 함기호 대표, 만도 WG 캠퍼스 오창훈 부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출처 : 만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와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IoT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도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품(이하 MMSP)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들의 관리와 이를 통한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빌리티 기기들에 대한 포괄적인 IoT 솔루션들은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을 이용해 메가존클라우드가 만도와 함께 MMSP 상에 구현하게 된다. 만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축적한 자동차 핵심 부품과 자율주행 관련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도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개발중인 IoT 솔루션은 차세대 마이크로 모빌리티 구동 시스템이나 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들을 지원하며, 배터리 및 수소 전기자동차 관련 서비스 구현에까지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해당 솔루션들은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전력 유틸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인 Hexin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Hexing은 Arm 펠리언 (Pelion) IoT 플랫폼을 통해, 보다 완전한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코노미스트 IoT 비즈니스 지수 2020에 따르면, 외부 IoT 프로젝트의 약 3분의 1은 여전히 초기 구현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에 불과했던 2017년을 포함한 이전 기록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향상된 것이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rm은 기반이 되는 IoT 커넥티비티 및 관리 기술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파트너들이 IoT 서비스의 개념 증명 단계에서 상당한 글로벌 규모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rm이 Hexing과 맺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은 이를 증명하는 좋은 사례다. Arm 펠리언 IoT 플랫폼은 해당 기업이 파트너사를 위한 풀-스택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반이 되는 구성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유틸리티 분야에서 펠리언 채택 확대 펠리언 I
[첨단 헬로티] “사용자 친숙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제공, 성공사례를 늘림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이삭엔지니어링이 제조업 경쟁력을 위해 IoT 플랫폼(큐뮬로시티 IoT), 시계열 분석 예측 소프트웨어(트렌드마이너), 빅데이터 플랫폼(클라우데라 하둡) 등을 제공하며, 국내 빅데이터 AI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삭엔지니어링의 빅데이터 AI R&D 센터 김용철 연구소장은 아직까지 국내 제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적용해서 성공한 사례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실제 사업을 통해서 소프트웨어들을 계속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한다. 김용철 연구소장은 지난 28년간 스마트 솔루션 글로벌 기업들을 두루 거치며 관련 분야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 오다, 지난 7월에 이삭엔지니어링의 빅데이터 AI R&D 센터 수장을 맡게 됐다. 빅데이터 AI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용철 연구소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 ▲ 이삭엔지니어링 빅데이터 AI R&D 센터 김용철 연구소장 Q. 제조업에서 빅데이터 AI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나. A.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3가지 정도로 정리해볼
[첨단 헬로티] 엔키아가 신규 IoT 플랫폼인 ‘AIOTION’으로 GS인증(1등급)을 받았다. IT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는 기존 사업군인 IT 운영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쌓은 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신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번에 GS인증을 받은 AIOTION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AIOTION은 환경에 민감한 병원과 같은 건물에 다양한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고객에게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편리함까지 갖춘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편집기를 제공한다. 이 대시보드는 HTML5 웹 기반으로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최적화가 가능하며 3D 컴포넌트 지원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남상훈 신제품개발팀 팀장은 “이번 GS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엔키아 솔루션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에너지 효율 고도화에 기여하고, 축적된 인공지능 노하우와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IoT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rdq
[첨단 헬로티] IoT 전문업체인 달리웍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IoT 플랫폼 '씽플러스'를 선보였다. 씽플러스(Thing+)는 사용자가 스마트 폰, PC, 태블릿 등은 어떤 디바이스에서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건 모든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실시간 대시보드, 데이터 분석, 룰 기반의 시스템 통지(alerts) 및 제어, 데이터 시각화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씽플러스 임베디드(Thing+ Embedded)는 씽플러스(Thing+)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하드웨어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며, ▲씽플러스(Thing+)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게이트웨이 ▲다양한 센서 및 엑츄에이터(actuators) 쉽게 추가 가능 ▲디바이스 미들웨어 및 라이브러리 제공 ▲씽플러스(Thing+) 클라우드 서비스와 쉽게 연동/연결 등의 특징을 갖는다. 씽플러스 클라우드(Thing+ Cloud)는 신뢰할 수 있고 확장성이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지원 ▲on-premise 보안 수준과 동등하거나 능가하는 보안/안정성 ▲REST APIs 제공 ▲효율적 비용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가능 ▲Public/p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사물인터넷 민간국제표준단체인 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이하 OCF)의 1.3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인증 서비스를 개시하고 첫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TTA가 OCF 1.3 규격으로 처음 인증한 제품은 LG전자의 ‘LG 씽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이며, 이 제품은 여러 회사의 가전제품,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가능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OCF 1.3 규격은 기존 규격에 비해 더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고, 보다 쉬운 와이파이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소비자에게 OCF 인증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와이파이 설정을 가능하게 한다. TTA 박재문 회장은 “TTA는 2016년 OCF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후 OCF 활동을 통해 선행 시험소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로 제품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www.telit.com)은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에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솔루션 선도 기업 오즈비전(OzVision)의 관리 플랫폼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 이벤트 비디오 리코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와이즈 플랫폼 상에서 IoT 솔루션에 연결된 센서 및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오즈비전 시스템은 매일 전 세계 수백만 대 이상의 카메라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록 및 분석하여 배포하는 영상 관리 플랫폼이다. 텔릿의 아론 세갈(Alon Segal) CTO는 “실시간 영상은 먼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oT 솔루션에 통합된 비디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IoT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자동차 시장의 경우, 계기판의 카메라는 이제 자동으로 촬영하고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 30초 정도의 비디오로 구성된 경고 메시지가 회사 관리자나 가족들에게 보내진다. 담당 매니저들과 관리자들은 강한 제동이나 과속 시, 혹은 승인되지 않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IoT 응용서비스 발굴 및 IoT 서비스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한 개발자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KIo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공동으로 ‘IoT 오픈플랫폼 기반 IoT 응용서비스 개발자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관련 응용서비스에 대한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용서비스 공모는 이미 시장에 출시됐거나 발표된 적 없는 창의적 IoT 서비스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대학(원)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창업 5년 이내 중소·벤처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IoT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응용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발키트와 재료비가 지원 되며, 1박2일 간의 무료 교육도 제공된다. 교육 이후에는 한달 간 판교와 송도에 구축된 'loT오픈플랫폼 개발지원랩'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자부품연구원의 온·오프라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0월에는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3개 팀)을 선정해 시상 및 상금(총 600만원)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IoT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인 텔릿(대표 데릭 상)은 SAP가 텔릿의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를 판매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IoT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원격지 머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운영 환경 진단, 예지 정비, 원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안전하게 검증된 데이터를 SAP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SAP HANA 플랫폼을 통해 가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텔릿의 IoT 플랫폼 '디바이스와이즈'(자료:텔릿) 텔릿의 우지 캣츠(Oozi Cats) CEO는 “SAP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물 인터넷의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고객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텔릿은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만큼 IoT를 처음 접하는 기업들에게 시장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제공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