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기업들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 있다. 이들 기업은 이 같은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다각적인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기존의 통신 사업 강화는 물론 네트워크를 핵심 자산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쉽지는 않은 모양새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활용해야 하는가?” 이 화두에 대안으로 나선 것이 바로 빅데이터이다. 그 동안 네트워크 기반에서 출발해 수직적 통제력을 유지해온 통신기업들은 점차 수익성을 담보 받지 못하게 되는 치열한 경쟁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통신기업들은 전 방위적으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매출 하락을 경험 중인데, 이는 자연히 자본비용과 영업비용 모두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편, 통신기업은 여전히 네트워크를 주요 자산으로 여기고 이와 관련된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기업혁신을 꿈꾸고 있지만, 이것이 점점 용이하지 않다면 다른 자산에도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 통신기업 기업혁신을 위해 통신기업이 눈여겨보아야 할 또 다른 주요 자산은 바로 풍부한 고객 데이터(Wealth of customer data)이다. 고객 데이터가 수익화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아이폰 4S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블루투스 4.0이 처음 탑재가 되었다. 블루투스 4.0이 관심을 받았던 가장 큰 감성인식기술이 미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이 기술은 인간의 감성변화에 따라 자율신경계에 나타나는 생체신호 및 환경/상황신호, 영상 및 음성신호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싱 기술과, 이러한 신호처리 정보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성을 인식, 검증, 규격화 및 정보화를 통해 상황에 맞는 감성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왜 감성인식기술인가? 표 1. 감성인식 기술트리 및 기술개발 사례 감성인식기술은 음성, 얼굴 표정, 뇌파, 맥박, 체온 등 생체 데이터로부터 기쁨·슬픔·화남·놀람·공포·혐오 등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홈 어플라이언스나 미래형 주거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기기들이 급속히 대중화되면서 감성인식기술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모바일 기술 및 웨어러블 기술의 핵심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이 이 기술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일본·한국 등이 뒤를 잇고 있다[1~4]. 글로벌 ICT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블루투스 이용한 통신 | 아이폰 블루투스 연결 장치 개발과 프로그래밍 (1) 아이폰 프로파일 분석 통해 접근하라 아이폰 4S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블루투스 4.0이 처음 탑재가 되었다. 블루투스 4.0이 관심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애플의 MFI 인증칩을 탑재하지 않고도 아이폰과 연결 가능한 하드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아이폰의 블루투스 연결 장치와 프로그래밍에 대한 살핀다. iOS 7에서는 블루투스 4.0을 활용한 마이크로 로케이션 기능인 ‘아이비콘(iBeacon)’은 NFC를 대체할 결제 솔루션의 준비 기반으로서 그 잠재력이 주목 받고 있다(그림 1 참조, http://briefmobile.com). 이로써 아이패드, 패스북, 지문 인식을 통한 터치 ID, 아이애드, 애플 ID와 함께 ‘아이커머스(iCommerce)’를 위한 애플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비콘의 기술은 기존의 블루투스 4.0의 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서 블루투스 4.0의 “PROXIMITY”라는 프로파일 기술을 활용해 아이폰과 비콘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물론 정확히 몇 미터, 몇 센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근접”, “가까지에 있다”,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