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6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 전시 삼성SDI는 내일부터 6일까지 제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IEVE)'에서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삼성SDI 부스에서는 BMW iX가 눈길을 끈다. 이 차량에는 삼성SDI의 Gen.5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30㎞(유럽 WLTP 기준)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4.6초다. BMW iX 외에도 올해 3월 '인터배터리 2022'에서 공개된 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 관련 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Gen.6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전동 ATV(사륜 오토바이)와 전동 스쿠터, 교체형 배터리 팩 및 충전 스테이션도 전시된다.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손미카엘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삼성SDI의 기술력과 비전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포 개막식에서는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0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는 엑스포다. 헥사곤은 엑스포에 E-Moblity 솔루션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기업 홍보 쇼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컨퍼런스 및 기업 홍보쇼 프로그램에서 헥사곤의 계열사 ‘로맥스테크놀로지코리아’의 이강민 지사장은 ‘E-Mobility 혁명의 시작’을 주제로 발표한다. 데이터 분석업체 워드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동화에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매우 중요하다. 헥사곤은 스마트 매뉴팩처링 파트너로서 자동차 업체가 전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성공적으로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헥사곤은 E-Mobility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윤활에서 정밀 가공에 이르는 전기 파워 트레인의 효율성 최적화 ▲모터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차량의 음향 최적화 ▲제조 및 품질 검사 최적화를 지원, 제조업체가 효율적인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