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산업안전이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이나 법적 의무 이행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현장을 감지하고, 판단하고, 조치하는 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변화의 중심에는 AI가 있다. 카메라와 센서는 현장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비전 AI는 작업자의 행동과 설비 상태를 분석한다. AI 에이전트는 매뉴얼을 기반으로 작업자에게 절차를 안내하고, 로봇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을 대신 순찰한다. 산업 현장에서 AI는 업무 효율화를 넘어 작업자의 안전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의 ‘AI & Big Data Show’에서는 산업 현장의 이 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장에서는 산업안전, 제조 자동화, 탄소배출 저감 등을 겨냥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위험을 감지하는 AI 안전망…CCTV·센서·엣지 AI가 현장으로 산업안전 AI는 현장의 위험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대
IAS는 자사의 ERP 솔루션 ‘카니아스 ERP’(Canias ERP)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생산 관리 전략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Canias ERP를 통해 운영 효율성 향상, 품질 표준화, 자원 배분 최적화를 목표로 하며 IAS는 프로젝트 요건에 최적화된 표준 기능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현대자동차그룹 제조 시설에 도입된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은 유연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그룹의 생산 목표와 조화를 이루는 안정적인 배포를 보장한다고 IAS는 설명했다. IAS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IAS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선도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ERP 솔루션 제공 역량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의 IT 서비스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와 협력해 더욱 통합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AS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공식 회의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는 최근 로봇, 머신비전 및 상업용 카메라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비전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온세미(onsemi) 이미저 액세스 시스템(IAS) 모듈 표준을 사용하는 지능형 비전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IAS 모듈 표준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제품을 개발할 때 설계 복잡성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해결한다. 이러한 과제 중 하나는 다양한 기술 블록에 대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의 표준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Appletec과 협력하여 개발한 애로우의 새로운 IAS 카메라 모듈(AP-VISION-AR0830-83)은 전력 소비가 매우 낮은 최신 세대 온세미 이미지 센서인 Hyperlux LP AR0830 8메가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온세미의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AR0830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 40%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높은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온세미 관계자는 “온세미 하이퍼룩스 LP 센서 제품군은 초저전력 센서 설계의 새로운 업계 벤치마크를 설정했다”며 “소형 폼 팩터, 목적 지향적 기능 및 동급 최고의 이미징을 결합한 Hyperlux LP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