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DATA-Stars 10주년 기념행사(DATA-Stars 10th Anniversary)’를 지난 14일 강남구 소재 성암아트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ATA-Stars 얼럼나이, 공공·민간 기업지원 유관기관, 멘토, VC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반부에서는 DATA-Stars 사업의 지난 10년간 주요 성과 공유와 2023년도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우수 멘토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후반부에는 2019년 우수 졸업기업인 핀다(대표자 이혜민, 박홍민)와 금년도 최우수 선정기업인 비바이노베이션(대표자 박한)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DATA-Stars’ 사업은 데이터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사업화 지원금, 비즈니스(VC) 멘토링, 데이터 특화 컨설팅, 데이터 인프라 지원 등 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업이다. 데이터 특화 프로그램 등 동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10년 동안 평균 25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총 153개의 우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기업의 누적 민간투자 유치액
2023 데이터스타즈·데이터글로벌 기업 29개사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데이터 특화 지원사업인 2023 DATA-Stars와 DATA-Global 공모를 통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DATA-Stars(데이터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데이터 스타트업 전문 육성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DATA-Stars 공모에는 총 279개 스타트업이 접수하여 16.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단계별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1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5,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콘텐츠, 헬스케어 외에도 드론, 모빌리티, 영상, 부동산 등 새로운 영역의 데이터 활용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모델들이 선정돼, 다양한 분야와의 조합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년간 DATA-Stars는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산타토익), 한국신용데이터(캐시노트), 매스프레소(콴다), 왓챠(왓챠플레이) 등 136개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