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가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가 오픈AI의 ChatGPT와 앤트로픽의 Claude에 공식 앱으로 동시 등록됐다 밝혔다. 업체 측은 국내 협업툴 가운데 양대 AI 플랫폼에 모두 공식 등록된 사례는 플로우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플로우 고객은 협업툴 화면을 열지 않고 ChatGPT나 Claude 대화창에서 자연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대리, 이번 주 영업 일정 알려줘"나 "이번 주 우리 팀에서 지연된 업무가 뭐지?"와 같이 입력하면 AI가 플로우에 축적된 실제 업무 데이터와 조직 맥락을 바탕으로 답변하고 필요한 업무 실행까지 처리한다. 프로젝트·업무·게시글·일정·위키·조직도 등 39개 기능이 AI와 연결됐으며 업무 조회와 신규 생성·담당자 요청·상태 변경·일정 등록까지 AI 대화창 안에서 가능하다. 플로우는 지난 6월 25일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I 연동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3개월간 누적 AI 업무 호출 100만 건을 기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2900개 기업에서 7500명이 AI를 통해 플로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삼성생명·삼성화재·현대모비스·S-OIL·한국투자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자사의 AI 데이터 연동 서비스인 '썸트렌드 MCP(Model Context Protocol)'의 유료 구독 결제 시스템을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수익 모델 가동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전 세계 120개국 이상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데이터를 분석하는 글로벌 특화 라인업인 '썸트렌드 뷰티 MCP'도 새롭게 추가하며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유료 결제 시스템 오픈은 시장의 유효 수요를 검증한 상태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썸트렌드 MCP는 지난 3월 국내 최초 출시 직후 식품·유통·통신 등 국내 소비재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대기업들이 유료로 도입할 정도로 현업에서의 실효성이 이미 입증되었다. 공식 결제 시스템 오픈 전부터 주요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유료 구독을 시작하면서 서비스의 상용화 가치를 충분히 검증했다. 이번 정식 결제 시스템 오픈을 계기로 도입 절차가 간소화된 만큼, 글로벌 뷰티 버티컬 확장을 더해 화장품 및 뷰티 업계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유료 고객군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한 '썸트렌드 뷰티 MCP'는 국내 데이터 중심이었던 기존 소셜 MCP와 달리, 전 세계 120개국 이상의 글로벌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이 비용 효율성을 앞세워 미국 주요 모델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미국이 대중국 AI 규제를 강화하며 첨단 반도체와 모델 접근을 제한해 왔지만, 중국 개발사들은 오픈웨이트 모델과 저비용 운영 구조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AI 기술 경쟁이 성능 중심에서 비용, 접근성, 배포 방식까지 포함하는 경쟁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업계에서는 중국 AI 모델 GLM-5.2가 미국 주요 AI 연구소의 공개 모델과 대등하거나 일부 영역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벤처투자가 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GLM-5.2는 미국 대형 연구소의 공개 AI 모델과 대등하거나 종종 이를 능가하는 최초의 중국 AI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제프리스(Jefferies) 전략가 크리스토퍼 우드(Christopher Wood)도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GLM-5.2가 기업 시장에서 앤트로픽(Anthropic)과 거의 동등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토큰당 비용은 4분의 1 수준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조지타운 보안 및 신흥기술센터(Cen
앤트로픽과 세일즈포스가 슬랙(Slack)에서 팀원처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협업 기능 '클로드 태그(Claude Tag)'를 발표했다. 기존 AI 활용 방식은 직원이 별도의 브라우저 탭에서 혼자 AI 툴을 사용하고 그 결과물이 업무 대화와 단절된 채 머무는 형태였다. 클로드 태그는 슬랙의 어떤 채널에서든 @Claude를 태그하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AI를 업무 대화에 끌어들여 워크플로우, 요청, 아이디어 구상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클로드 태그의 핵심은 세 가지다. 먼저 슬랙 안에서 @Claude는 자체 계정과 권한을 가진 직원처럼 작동한다. 권한이 허용된 채널의 내용을 읽고 맥락을 기억하며 필요한 툴과 코드베이스에 직접 연결돼 풀 리퀘스트 작성이나 병합 작업까지 수행한다. 다음으로 채널에 있는 모두가 AI의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이어받고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AI 방식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슬랙봇과 @Claude를 함께 쓰는 듀얼 에이전트 구조로 슬랙봇이 조직 전체의 맥락과 기억을 담당하는 동안 @Claude는 개발 업무나 채널 단위의 구체적인 요청과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는 전문 에이전트 역할을 맡는다. 롭 시만(Rob Se
앤트로픽·구글 등 경쟁사 추격 위해 사상 최대 인력 확충·B2B 전략 개편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격돌 중인 오픈AI가 연말까지 인력을 두 배로 늘린다. 기업 시장(B2B) 지배력 확보와 경쟁사 앤트로픽·구글 견제를 동시에 노린 초대형 전략 변화다. 챗GPT로 AI 혁신의 상징으로 떠오른 오픈AI(OpenAI)가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 및 빅테크 기업 구글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더욱 조이기 위해 '사상 최대 인력 증원'에 나선다.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은 오픈AI가 올해 말까지 4,500여 명 수준인 직원을 약 8,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인력 확충의 중심에는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연구, 영업 등 핵심 부문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의 AI 도구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기술 앰배서더십' 부문도 포함된다. 이는 AI 솔루션의 성공적 도입과 운영을 돕는 전문가 집단으로, 기업 대상 시장 확대 전략의 한 축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새 오피스 임대 계약을 체결한 오픈AI는 하루 평균 12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까지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가 일반 소
클라우드플레어가 주요 생성형 AI 도구와의 직접 통합을 통해 기업 고객의 AI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발표로 ChatGPT Enterprise, Anthropic의 Claude, Google Gemini와 모두 통합한 최초의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CASB)가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추가 설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생성형 AI 도구들은 기업의 업무 환경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직원 4명 중 3명이 콘텐츠 편집, 데이터 요약, 디자인 작업, 코드 디버깅 등 다양한 영역에서 ChatGPT, Claude, Google Gemini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은 중요한 데이터의 유출 방지와 보안 규제 준수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CASB를 통해 이러한 필요에 대응하며 보안팀이 비즈니스 전반에서 AI를 안전하게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직원들은 늘 시간을 절약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생
개발자 평가 플랫폼 DEVTH를 운영하는 구름이 개발자 대상 AI 활용 역량 평가 솔루션 ‘아이사(AISA, AI Skills Assessment)’를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생성형 AI 도구를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중심으로 평가 항목을 구성해, 기존 코딩 테스트의 한계를 보완한다. 아이사는 알고리즘 문제풀이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과 달리, 실제 개발 환경에서 AI 도구를 사용하는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를 제공한다. 응답 정확도, 문제 해결 속도 외에도 질문 최적화 수준, 토큰 효율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며 리소스 제한 조건 내 문제 해결 능력을 정량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ChatGPT, Claude 등 최신 LLM 모델이 활용되며, Google Gemini는 2025년 하반기 지원 예정이다. 보안 측면에서는 문제 유출 방지와 데이터 외부 유출 차단 체계를 도입해 기업 고객의 민감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DEVTH가 1000여 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평가 운영 노하우도 기반이 됐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AI 도구가 실무의 필수 협업 파트너로 자리 잡은 만큼, 개발자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위베어소프트(대표이사 장영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TIPS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창업 지원 제도다. TIPS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실시간 사용량 제한과 동적 API 설정 반영 기술을 적용한 AI API 판매 및 중개 플랫폼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이번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기술은 GPT, CLOVA, Gemini, Claude 등 다양한 AI API의 효율적 관리와 판매를 가능하게 하며, 여러 오픈 API를 통합 관리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TIPS 선정에 대해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의 투자와 지원을 받으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장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최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See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한 후속 투자 2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위베어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오랜 미들웨어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Rust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OSORI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Rust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언어로, 미 백악관에서도 권고하고 있으며, Microsoft, Google, Meta, AWS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언어이다. 위베어소프트의 OSORI 제품은 작년 D 금융사의 PoC를 통해 Java로 만들어진 제품 대비 성능이 78% 이상 뛰어나고, 메모리 사용은 87% 절감되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API 사용량 제한 등의 보안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PI 사용자와 제공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GPT, Gemini, Claude와 같은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