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블업이 미국에서 열리는 ‘AI Infra Summit 2025’에 참가해 AI 인프라 운영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500여 명의 AI 전문가와 100여 개 파트너사가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컨퍼런스로, 하드웨어부터 데이터센터, 엣지 컴퓨팅까지 최신 기술 동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래블업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네이티브 플랫폼 ‘AI:DOL(AI Deployable Omnimedia Lab)’ 베타 버전을 첫 공개했다. AI:DOL은 Backend.AI Core와 PALI 기반 백엔드 서비스를 결합한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으로, 웹 브라우저만으로 접근이 가능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개발자까지 손쉽게 다양한 오픈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DOL은 Backend.AI Continuum을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자원을 완전히 통합해 사용자가 직접 서빙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내부 및 외부 클라이언트 대상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배포할 수 있다. 현재는 채팅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지만, 향후 이미지와 비디오 생성, AI 코딩까지 확장해 포괄적 AI 개발 생태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래블업은 또한 Backe
AI 모델 훈련 및 추론 시연으로 Backend.AI의 자원 효율화 기능 선보일 예정 래블업이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고성능 컴퓨팅(HPC) 컨퍼런스 ‘ISC High Performanc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래블업은 이번 전시에서 C52 부스를 통해 자사 핵심 제품인 ‘Backend.AI Enterprise’를 선보인다. 특히 엔비디아 젯슨 나노 기반의 마이크로 클러스터를 활용해 엣지 컴퓨팅부터 대규모 데이터 센터까지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아우르는 Backend.AI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AI 모델 훈련 및 추론 시연으로 GPU 분할 가상화 등 Backend.AI의 자원 효율화 기능과 안정적인 학습 관리 역량도 소개한다. 행사 첫날인 6월 10일에는 박종현 래블업 연구소장이 자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래블업은 Backend.AI의 경쟁력을 직접 알리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ISC 2025 참가를 계기로 래블업은 유럽 현지 기술 파트너, 세일즈 파트너, 연구 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