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스마트 액추에이터 기술과 엔비디아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 모듈을 결합해 OEM과 ODM이 확장 가능한 모터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제조, 물류, 의료 등에서 활용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정밀한 동작과 높은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 요흔 하나벡 인피니언 CEO는 “인피니언과 엔비디아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액추에이터와 같은 핵심 기술 포트폴리오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감지, 이동, 동작, 연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부사장은 “젯슨 토르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가속화를 위해 설계됐다”며 “인피니언의 기술 통합이 고객의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더 강력한 로봇 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PSOC 및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보안을 강화하고, 고속 이더넷 기능을 제공하는 BRIGHTLANE 시리즈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 또한 엔비디아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와 호환되는
차량 내 네트워크 및 제어 기술에서 시너지 노리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Marvell의 자동차 이더넷 사업을 25억 달러(약 3조4000억 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인피니언이 보유한 마이크로컨트롤러 기술에 Marvell의 고성능 차량용 이더넷 포트폴리오를 결합함으로써, 차량 내 네트워크 및 제어 기술에서 시너지를 노리는 전략적 행보다. Marvell의 Brightlane 이더넷 제품군은 최대 10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차량 내 저지연·고대역폭 통신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PHY 트랜시버, 스위치, 브리지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군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10대 중 8곳을 포함한 50여 곳의 제조사에 공급되며, 약 40억 달러 규모의 ‘디자인 윈’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인피니언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과 Marvell의 이더넷 기술을 결합해 SDV 구현에 필요한 통신과 실시간 제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인피니언은 최근 자사의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인 ‘AURIX TC4x’가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표준인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제 시험기관 TÜV SGS를 통해 진행됐으며, 자동차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가 엄격한 국제 기준을 충족했음을 증명한다. ISO/SAE 21434는 차량용 전자 제어장치(ECU)의 개발 초기부터 설계, 생산, 운행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안 위협과 취약성을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인피니언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사들이 ECU 관련 사이버 보안 표준을 충족하고, 특히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UN R155와 같은 국제 규정을 더욱 원활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토마스 보흠(Thomas Böhm) 수석 부사장은 "AURIX TC4x의 인증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업체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전기화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다. AI는 이러한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량이 보행자를 감지하고 교통 신호를 인식하며 경로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에지 AI인데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대량의 데이터를 보안적이고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능과 프로세서를 갖춘 AI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이미지몹(Imagimob)은 오토모티브 ASIL-D MCU인 인피니언의 AURIX TC3x 및 AURIX TC4x에 머신러닝 기능을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담당 토마스 뵘 수석 부사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능을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통합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제 이미지몹 스튜디오(Imagimob Studio)로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해 전 세계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이는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제 개발자들은 이미
차세대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샘플 공급 시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e-모빌리티, ADAS, 자동차 E/E 아키텍처, 보급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AURIX TC4x 28nm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샘플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TC4x 제품군은 기존의 주력 제품군인 AURIX TC3x MCU를 위한 상향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TriCore 1.8과 AURIX 가속기 세트를 사용한 확장 가능한 성능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AI 토폴로지의 요구를 충족하는 SIMD 벡터 DSP(digital signal processor)인 새로운 PPU(parallel processing unit)을 포함한다. 따라서 다양한 실시간 제어 및 레이더 후처리에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제품군 컨셉으로 공통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절감할 수 있다. 도메인 및 영역 기반 E/E 아키텍처의 기능 통합 요구를 포함해 다양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AURIX TC4x는 e-모빌리티와 안전 시스템을 통한 자율주행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새로운 SOTA(Softwa
[첨단 헬로티] e모빌리티, ADAS, 커넥티드카를 위한 자동차의 기능안전 전기 및 전자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2세대 AURIX (TC3x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시했다. ISO 26262 표준 최신 버전에 따라 최고 수준의 ASIL D 인증을 받은 업계 최초의 임베디드 안전 컨트롤러다. ISO 26262 표준은 안전이 중요한 자동차 시스템의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세계적으로 구속력 있는 절차를 정의하고 있다. 2018년 12월, 현재 버전이 2011년에 발표된 초기 버전을 대체하였다. 인증서는 SGS TUEV Saar에서 발행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총괄 책임자 피터 쉐퍼 (Peter Schaefer) 부사장은 “이 인증은 자동차 안전을 위한 인피니언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인피니언은 ISO 26262의 새 버전이 나오기도 전에 2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안전 아키텍처를 정의했으며, 이는 ASIL D 안전 컨트롤러에 요구되는 모든 요건을 충족한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에 대해서 거시적 접근법을 취하고 정교하고 견고한 아키텍처를 개발했기 때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엔비디아와 함께 자율 주행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피니언의 AURIX™ TC3xx 시리즈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엔비디아 DRIVE™ Pegasus (드라이브 페가수스) AI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에 사용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슈퍼컴퓨터는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정의한 레벨 5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한다. 인피니언은 엔비디아의 DRIVE 시스템을 위해 안전 컨트롤러, 안전 전원 공급 IC 및 선별된 차량 통신 인터페이스 IC를 공급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오토 크루즈(autocruise) 기능부터 오토 쇼퍼(auto chauffeur) 및 완전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 능력 레벨을 향상시킨다. 플랫폼 유저들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AUTOSAR 호환 소프트웨어 스택을 AURIX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따라서 상위 레벨의 응용 프로그램 코드를 재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플랫폼 대비 개발 시간을 20~40% 단축할 수 있다. 인피니언 SVAIC(Silicon Vall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의료 기기, 산업용 장비를 위한 AURIX™ 및 XMC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무선 충전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하고 안전한 무선 충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IP를 포함하는 고성능 칩셋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피니언 XMC 마이크로컨트롤러 인피니언은 시스템 솔루션 파트너사와 함께 인덕티브 및 공진 방식 무선 충전용으로 레퍼런스 디자인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차 안에서나 집, 공공 장소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으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무선 충전 솔루션은 컨트롤러와 전력 디바이스가 매끄럽게 결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압 레귤레이터와 전력 MOSFET은 고효율 전력 변환을 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IC는 엄격한 자동차 요건을 충족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달성한다. 또한 15W 충전으로 급속 스마트폰 충전같은 현행 표준을 충족하는데, 향후 변경되는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쉽게 충족할 수 있다. 향상된 전원 스테이지 아키텍처는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성능을 기존 솔루션 대비 10~15dB 향상시키며, 새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ESCRYPT와 함께 자동차 사이버 보안 관련 협력을 통해 보안을 향상시킨 온보드 통신 암호화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2세대 AURIX™(TC3xx)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와 ESCRYPT의 맞춤화된 CycurHSM 보안 소프트웨어가 기반이 됐다. ▲인피니언 AURIX™ 최신 자동차 안에는 60여 개에 달하는 ECU(Electronic Control Unit)들이 서로 통신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솔루션은 이 ECU의 무단 조작을 예방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ftware updates over the air, SOTA)나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IT 보안을 향상시킨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과 비교해 하드웨어(AURIX)와 소프트웨어(CycurHSM)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더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모든 TC3x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내장한다. 보안 기능이 HSM이라는 물리적으로 차단된 영역에서 제공되므로 ECU 호스트 컨트롤러는 기본 기능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솔루션 구현이 보다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