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SKT, 일상과 업무 혁신하는 AIoT 솔루션으로 무장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oT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IoT와 AI가 접목된 다양한 응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람을 잇는 DNA(Data, Network, AI) 기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SKT는 부스 전면에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스마트지킴이2, SKT에너지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수발신 및 문자 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 여부, 외출 여부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 밴드 같은 추가 기기가 필요없어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자에게 생활방식의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에 생활 간섭 우려도 적으며, 수도, 가스 등 다른 생활 데이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장하기에도 용이하다. C-ITS도 SKT가 주목하는 사업 중 하나다. C-ITS는 차량과 보행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