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국내 3D프린팅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3D프린팅 디지털전환 플랫폼 ‘AM-AX’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협회는 내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1단계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3D프린팅 공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AM-AX는 국내 3D프린팅 업계가 산발적으로 보유해 온 공정 데이터를 기업 스스로 관리·분석하고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플랫폼이다. 업계 대표단체인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루트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경북대학교(ICT융합산업기술원), 국립한밭대학교 등이 참여해 공동 개발했다. 플랫폼명 ‘AM-AX’는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에 디지털전환(Additive Digital Transformation)을 더한다는 의미로, 3D프린팅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DX를 가속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AM-AX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3D프린팅 관련 정보제공 기능이다. 정부 지원으로 구축된 국내
어드밴텍이 PLC, HMI, IoT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차세대 AMAX IoT 제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통합 문제와 성능 병목을 해소하며 정밀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간 보장형 실시간 성능을 제공한다. AMAX는 EtherCAT 산업용 이더넷과 실시간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PC 기반 제어 솔루션으로 반도체 제조와 고속 조립, 비전 기반 생산 시스템 등에서 마이크로초 단위 정밀도를 구현한다. CODESYS 프레임워크와 Windows·Linux 런타임 환경 위에서 동작하며 IEC 61131-3 프로그래밍 환경을 지원해 전통적인 PLC 시스템에서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션 제어, 로보틱스 등 고급 자동화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어드밴텍은 AMAX를 애플리케이션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컨트롤러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AMAX-PT 시리즈는 Intel Core 및 Ato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옵션을 지원하는 패널 컨트롤러로 HMI 중심의 공장 자동화 제어에 적합하다. AMAX-7 시리즈는 확장성과 I/O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시간 보장형 실시간 성능과 통합 소프트웨어 환경 확장 가능한 컨트롤러 포트폴리오 글로벌 산업용 IoT 및 임베디드 플랫폼 선도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이 차세대 AMAX IoT 제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PLC, HMI, IoT 기능을 단일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복잡했던 시스템 환경을 단순화하고, 정밀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실시간 성능을 제공한다. AMAX는 기존 자동화 시스템의 단편적 구조, 즉 PLC, HMI, 통신 모듈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발생했던 성능 병목과 통합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EtherCAT 기반 산업용 이더넷과 실시간 운영체제를 활용해 반도체 제조, 고속 조립, 비전 기반 생산 시스템에서 마이크로초 단위의 제어 성능을 구현한다. 플랫폼은 CODESYS 프레임워크와 Windows/Linux 환경을 지원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고급 모션 제어, 로보틱스, 정밀 자동화 기능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IEC 61131-3 표준 프로그래밍 환경을 지원해 전통적인 PLC에서의 원활한 이전을 돕는다. AMAX 제품군은 응용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세 가지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우선 패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