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글로벌 진출에 앞장설 K-창업기업 육성...3월 4일까지 모집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창업기업 40개사를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교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획자의 밀착 보육, 국내·외 전문가의 DNA 분야(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특화 교육,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업무 공간 및 해외 네트워킹 등을 통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3기는 2월 4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4월 중 입교팀 선정 평가를 거쳐 4월말부터 12월말까지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DNA 기술의 범용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DNA 분야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에서 DN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 분야의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확대한다. 예를 들어, 제조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창업기업이라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모델을 고도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둘째,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기획자인 500스타트업(500Startu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