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개발 성공한 국내 복귀 소부장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국내복귀기업인 동진쎄미켐의 발안공장을 방문했다. 동진쎄미켐은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개발에 성공해 3D 낸드플래시 생산용 PR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35% 이상)를 달성한 반도체 공정 재료의 국산화 선도기업이다. 동진쎄미켐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첨단기술 및 공급망 핵심업종에 대해 해외 사업장 청산 또는 축소 의무를 면제해주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의 두 번째 적용 기업이다. 반도체 및 OLED 핵심소재의 개발·제조 기술 등에 대한 첨단·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인증 기업이기 때문에 해외사업장 청산·축소 조건 면제를 인정받아, 2022년 3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동진쎄미켐은 공급망 안정화, 납품처의 품질 개선 요구에 따른 생산인프라 고도화 등을 위해, 2024년까지 1127억원을 신규 투자해 신공장을 건립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로부터 투자보조금, 입지지원, 고용보조금, 법인세 및 관세
[첨단 헬로티] 스토리지 솔루션 분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WD)이 3D TLC 낸드(NAND) 기반의 256GB 오토모티브용 e.MMC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EFD’)를 14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M132’ EFD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신제품은 64단 3D 낸드 TLC 기술을 적용한 e.MMC 인터페이스 기반의 오토모티브용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웨스턴디지털은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e-콕핏, AI 데이터베이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에 부합한다”고 소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신제품이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와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 AEC-Q100 인증을 획득하고,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규격인 ISO26262의 낸드 플래시 안전 매커니즘(Safety Mechanisms)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